케일 잎은 살짝 찌고 땅콩소스 만드는 법이나 채소
새우 손질하고 익히는 법 등등
다 자세히 익히는 시간과 그램 단위까지
알려줘서 요리를 못하는 요리 초보인 신혼부부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도서입니다
신혼 때 음식 하나 만드는 데 한참 걸려서 도대체
요리를 언제 해서 언제 먹을 수 있냐고
기다리다 지쳐했었던 남편이 생각나는데,
이 랩랩에 나오는 요리들은 간단해서
재료만 손질하면 싸는 건 금세 쌀 수 있어서
소풍 갈 때나 도시락으로 다이어트 건강식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양배추 한 통을 사면 항상 1/4도 못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양배추로
활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많아서 좋고,
샌드위치 대신 크레페에 샌드위치 가 될 만한 재료들을
넣고, 싸서 간단히 만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부담이 없게 만들어 먹게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부추 오징어 부침개와 베트남처럼 을 싸서
동네 친한 친구에게 나눠 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랩으로 싼 건 딸이 좋아할 거 같아서
학원 다녀오면 줄 거라고 했습니다
"손님 초대나 음식 선물로 주기에도 손색없는 메뉴"
저자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4에서
스타일링을 맡았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음식이 하나하나 다 너무 이쁘고 먹기 아까운 것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저녁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고 디스플레이가 이쁘니
손이 절로 가는 음식들인 것 같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629/pimg_77094614939112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