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겸 이유진 최승홍 세 분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어서
전문적인 내용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면시간이 짧은 이유는
잠을 충분히 자면 한가하고 노는 사람처럼 생각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합니다
잠을 줄여야 성공한다고 적게 자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가 이유라고 합니다
충분히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해야 숙면을 이룰 수 있는지
과학적인 근거로 알려줍니다
수면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하는데 행동의 관점에서
정의해 보면 움직임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때를 수면이라고
정의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을 각성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부터 포유류까지 수면을 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까지 수면을 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생존을 위해 반드시 잠을 자야 하는데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수면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면에는 각성부터 비렘수면 렘수면으로
나뉘는데 렘수면 중에는 깨어있는 것처럼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고 꿈꾸는 잠이라고 불리며
비렘수면 1, 2단계는 얕은 수면 3단계는 깊은 수면으로
나뉜다고 합니다(휴식을 취하는 잠)
숏 슬리퍼, 롱 슬리퍼, 서파수면, 연령대별 권장 적정 수면시간 등
수면에 관한 이야기들을 기본으로 들어보고
수면을 박탈당하면 사망에 이른다는 사실에
또 놀라고 옛날엔 수면부족하면 조증이 오는 걸로
우울증을 수면부족하게 해서 기분이 경조증 상태로
만들어 치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숙면을 해야만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정서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24시간 주기의 일주기 리듬]에 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 가면 시차 적응을 해야 하는데 일주기리듬이
관여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생체시계의 주기가 정확하게 24시간이 아니라 24.2시간이어서
지구의 환경적 하루 주기에 맞춰 살아가려면 우리 내부의 생체리듬을
매일 재조정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꿈은 어디서 왔는지 우리는 왜 꿈을 꾸는지
낮잠은 필요한지도 알려줍니다
수면과 각성은 어떻게 측정할까요?
두 번째 사진에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면 클리닉에서 설문지 기반의 수면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설문지의 목적에 따라 피츠버그 수면질 지수, 불면증 심각도,
수면장애 설문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수면다원검사가 가장 기본이라고 하는데
병원에 가서 저도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자는 사이에 수면과 각성 수면 중 호흡 심장박동
움직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검사실에서 검사하는데 낯선 환경에서 검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적게 자게 된다고 합니다
(첫날밤 효과)
개인이 집에서 측정할 수 있는 활동 계측기를 통해
평가도 할 수 있으나 뇌파를 측정하지 않아서 수면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으나 기간을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해서 수면 일기와 함께 정확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두 가지 방법 중 자기에게 맞는 방법으로
검사를 하면 되니 망설이지 말고 저도 받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