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 평범한 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라라브레드 이야기
강호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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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평범한 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라라브레드 이야기


장사꾼 장사어치 예전에는 사업하는 사람을 별로 안 좋게 보고 장사나 한다고 하고

그렇게 나쁘게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만 요즘엔 사업만큼 돈을 단시간에

버는 직업이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정도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예전처럼 누구나 덤벼보고 아무렇게나 기초도 없이

도전해서 장사를 해서는 일 년도 안 되어 가게 문 닫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혈우병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학교도 내 맘대로 안 가고 가까운 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나보다 더한 헬렌 켈러의 위인전을 읽으며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만났고 그 인생에서 희망을 읽었다고"

열심히 살아간 저자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음에도 100억 대의 자산가가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온갖 시행착오와 여러 직종을 거쳐가면서 자신만의 장사에 관한 노하우들을 도서로,

가게를 창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유튜브 채널까지

정말 사업 하나에는 자신감이 있는 저자

힘든 일이지만 희망을 갖고 본인의 생각을 읽어주길 바라며

든든한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주고자 한다고 합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서 할 줄 아는 것 하나 없는

학생의 신분으로 돈을 벌러 부자가 되겠다고 엄마에게 말씀드리고는

혈혈단신 서울에서 지내게 됩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벌어 8년 만에 1억 천이라는 모은 돈으로 작은 가게를

오픈하고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븥이고

본인이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가게를 홍보해서 가게를 알려 지방 번화가의 구석진

골목 2층에 있는 레스토랑 호프 매장을 천만 원도 안 되는 매출에서 3500만 원으로

끌어올렸다

잘 운영하다가 장사는 잘 되었는데 망하게 되었다 이유는

원자잿값이나 고정비를 고려하지 않고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다

내 돈이라고 착각 매출은 높은데 왜 마이너스인지 억울해하고 있던 저자

이런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매입과 매출을 문서화하는 것을

권합니다 어떤 돈이 어디서 들어와서 어떻게 나가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엑셀파일에 오늘의 매출과 매입을 매일 적어두면 월 관리가 한결 쉬워진다고

그리고 재고관리도 마찬가지라고 재고관리가 정확하게 되어야

매출 매입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이유도 모른 채 텅 빈 통장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그래서 1년 6개월 만에 가게가 망한 게 되었는데

또 하나의 이유는 사장이 가게에 자리를 비운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사장은 결코 영업장을 비워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잘 되던 사업체가 한순간에 고꾸라지는 건 결국 오너가 자리를 비우거나

초심을 잃은 것 두 가지 중에 하나가 원인입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초콜릿을 문 닫고 동네 월급 사장을 하게 되는데

급격히 빠른 시간에 내 가게를 성공한 경력을 알아줘서

하게 되었는데(고깃집) 어떻게 하면 잘 팔게 할지 고민하다가

냉면이 맛있어서 고기 먹으러 간다는 말을 듣고는

냉면 레시피를 천만 원을 들여서 비법 레시피를 사와 성공합니다

동네서 시샘해서 현수막을 찢어버리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현수막을 들고 있게끔 하기도 하고요

장사에 필요한 건 QSC&V라고 하는데 품질 서비스 청결 보다 맨 끝에 가치 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가치 재구매를 부르고 입소문 자기다움을 심리적 만족감을 주게끔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언제나 사장처럼 일하라고 합니다

기본을 지키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 가게만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고객이 기억하는 이미지까지 고려하는 것

온라인 마케팅 네이버 창에 검색해서 나오는 후기를 믿고 찾아가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온라인이 세상을 장악하고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찾아가

일을 맡기고 손님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더 큰 금액으로 일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돈을 들고 튀는 일이 생긴 뒤 본인이 일종의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영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을 하게 되어

이 역할을 외부적으로 좀 더 확장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을 저자가 직접 실행하고 식당 후기를 글을

올리고 성심성의껏 후기를 자연스럽게 다녀온 것처럼 올려서 매출을 상승하게

식당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본인의 가게를 접고 '이로운 마케팅'이라는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광주 전남권의 일은 모두 쓸어왔고

선점 효과를 보게 됩니다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져서 고객이 고객을 부르도록

돈을 벌고 싶으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게 먼저라고 하는 저자의 말씀

회사가 커지고 직원 수가 늘어나면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할 사람이

부족하고 내부의 문제가 발생해서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다른 일을 하겠다고 결심 바로 에그타르트를 만들어서 팔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밥보다 비싼 커피

밥보다 비싼 디저트

밥값이나 커피값이나 같다는 말이 요즘이나 몇 년 전이나 같은데

그러다 보니 비싼 에그타르트를 팔기 위해서 데이터 시장조사 레드팀

리스크 같은 것을 다 연구해 가게를 오픈하게 됩니다

셰프를 면접 보는데 딸기 타르트, 오렌지 타르트, 호두 타르트, 청포도 타르트

를 보석처럼 예쁘게 만들어 냈고 바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고급스러운 선물로 포장해서 사고 싶게끔

그리고 한정 판매라는 메리트를 주어 줄을 서서 내가 안 사 먹고 만다 하고

돌아선 손님이 다음날 줄을 또 서서 사가시는 그런 가게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이 길동점인데 한번 가서

맛난 타르트를 사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땅을 매입하고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나가는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건물들 사진도 사진으로 나와 있고요

라라 브랜드 마케팅의 비밀이나 디자이너가 4명이나 근무하는 것

인테리어 비법 골목상권 체크리스트 등등

비법이 정말 다양하고 코로나19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바로 골목상권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 동네에 카페를 차리는 거라는 질문에도

외곽지역에 차린 이유는 비싼 임대료가 있는 상권에서 비싼 임대료를 내며

굳이 그 경쟁을 치르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보고 외곽에 차렸지만 잘 된 지점도 있고

문을 닫은 지점도 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창업가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도서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입니다

사장의 자격이란 외식업은 교육업이라는 부분이 참 와닿은 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큰 체인점 카페에서도 말이 서로 다른 대응을 하는데

매뉴얼이나 가이드가 없어서 아르바이트생들이 각각 다르게 대응하는데

기본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한다

라라 브레드의 고객 응대 매뉴얼도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같은 카페서도 매뉴얼이 자세하고 구체적이지 않아

손님(내가) 원하는 응대가 아닌 적이 많아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음료질이나 직원의 응대에서)

고객의 소리에 건의해서 직접 이야기하고 수정되길 바라면서....

시정하겠다고 하고 또 매뉴얼이 생기겠지 고쳐지겠지

그런데 고쳐지지 않고 바뀌지 않으면 발길을 끊게 될 것이다

라라 브레드도 홀에서의 고객 응대나 주문 카운터 응대법

상황별 클레임 대처법까지 정말 꼼꼼하게 구체적으로 대처를

보여주는 것에서

아 이래서 장사가 잘 되는 집은 달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사는 사람을 모으는 것인데 좋은 경험을 하고 다시 그 가게를

찾게 만드는 비법 그 비법을 알려주는 도서인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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