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혁명 - 이시형 박사의
이시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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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

면역력이 나쁘고 좋고는 어떻게 알까?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가면서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운동은 나름대로 매일 강아지와

산책 한 시간 오전 오후 하고 있지만

항상 찌뿌둥한 몸 상태여서 면역력이 바닥난 건 아닌지 불안한 상태입니다

남편도 예전엔 몸살 같은건 절대 안 걸리더니 몸살에 독감 걸리고

결국 비타민 D 검사해보더니 수치가 낮다고 해서 링거에 섞어서 주사도 맞고

현대인들의 하루하루가 위태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인듯합니다

어린 시절엔 자가용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동네에 손꼽을 정도였고

동네에 개천이 깨끗해서 근처에서 풀피리도 불면서 친구들과 놀았었는데

지금은 환경훼손도 심하고 미세먼지까지 극성에

정체 모를 코로나 19니 사스 메르스 같은 질병들이

끊이질 않는듯합니다

이런 시대에 제일 중요한 것이 면역력이라고 하시는데요

호모 헌드레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신개념 생존의 기술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코로나 같은 질병에 안 걸리려면?

면역력의 문제라고 하는데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확진자와 같이 생활했어도

감기처럼 가볍게 비켜 간다고 하니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십니다

질병 자체가 크게 심한 병은 아닌 것 같은데 후유증이 심하고 백신이 없다는 것

이 우리들을 두렵게 만듭니다


생활습관과 식사습관 전반을 점검하여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수 세대 몇 년 후인 2060년도엔 2명 중 1명이 노인이라는 아침뉴스를 보고

와닿는 100세 시대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호모 헌드레드를 위한 조언들

여자는 17년 남자는 11년을 임종을 앞두고 아프면서 지내야 한다는데

장수 세대의 특징은 춥고 배고픈 문명의 편의를 보지 못한 세대들이라고 합니다 

우리 때만 하더라도 과자를 지금처럼 접하기 쉽고 외식이 흔하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집밥만 먹고 고기는 일주일에 한번 먹기도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삼시 세끼 고기에 몸에 좋다는 것들은 영양제로까지 섭취하니

절제하는 법을 모르고 비만이 많이 됩니다


노후를 위해서 건강자산을 준비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추천하는 10대

건강 목표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미생물 연구 프로젝트에서 보면 유전보다 환경이 중요하다고

개인의 인생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아닌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하니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하겠습니다

식사 운동 생활리듬 마음가짐 등등 자연의학 캠프 운영하시는

선마을에서 생활습관 개선운동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아이가 좀 자라서 제 손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오면

저도 가서 치유하고 개선하고 오고 싶더라고요


치병보다 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에서 말씀하시는데

부정맥이 우연히 음식 잘못 먹어 식중독 생긴 후에 스트레스에 수면부족으로

생겼는데 한번 발병하고 나니 치료가 어렵더라고요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예방의학 자연의학의 시대로 숲에게 위대한 자연치유력이 있다고 합니다

홍천에 힐리언스 선마을을 설립하게 되신 배경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미국에 코로나 19로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조사해보니

비만율의 차이가 사망률의 차이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체온을 높이고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곧 생명력이라는데

정신계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네 가지 시스템 중 한 가지만 무너져도

서로에게 영향을 끼쳐서 다른 기관들도 고장이 난다고 합니다

면역력은 장에서 70% 뇌에서 30% 만들어지고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은

대장 점막 활성화하는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늘리기 위해 발효식품 섭취하고 프리바이오틱스 늘리기 위해

올리고당 수용성 식이섬유 당 알코올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몸속에 하루 오천개의 암세포가 자라는데 NK세포가 킬러T세포와

함께 이를 처리하기 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면역세포의 힘이

막강하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면역체계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는 없나 궁금했는데

책에서 백혈구 분리 검사나 항체 검사 바이브라 이미지 시스템(마인드인) 검사

정도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병원 가서 문의하고 검사를 해봐야겠습니다

자연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장내 환경을 잘 정비하고 유지하는 것

자연 속에서 기호식품섭취(유기농 식품) 벌꿀이나 프로폴리스(항암 항염작용)

를 알려주십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 방법과 세로토닌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죠

의자 병이라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을 피하라고 합니다

대신 NEAT를 늘리는 생활방식을 택하라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코로나라는 질병이 우리에게 주는 불편감이

어마어마하고 코로나 블루니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질병보다 불안감과 공포심이 문제라고 하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히려 이런 기회에 쉬어간다고

가족들과 보드게임이나 취미생활 독서 산책 정도로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해보라고 하십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 습관에는

체온을 올리고 면역 드링크를 마시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을 강조하십니다

저도 이것이 제일 힘든데요

코로나로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자 고1 아이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놓지

않으려 하고 싸우기 싫어서 할 일은 하고 활용하라고 허용은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설렐 무언가를 찾아 아침 기상을 규칙적으로 일찍 하고

자기전 1시간 전에는 핸드폰이나 티브이 컴퓨터 금지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대처법도 중요합니다

아주 긴급한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만성 스트레스 두 가지로 나뉘는데

신체와 정신질환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천천히 호흡하고 웃는 연습을 하고 감루의 면역증진효과와 우리 몸은

건강체로 태어났음을 믿고 세로토닌을 만들어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라서 특징이 돌연변이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신이 만들기 힘들다고 하고요

사스의 변종이어서 사스 2라고도 불립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코로나 19에 강한 것은 담배, 술을 거의 안하고

과일 야채를 남성보다 많이 먹고 짜게 먹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덜해서라고 하네요

전문가들과의 특별 대담에서 주고받으시는 대화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장력 을 위한 장내세균 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데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장내세균이 유익균이 늘어나게 하려면 고 식이섬유와 저지 방식사를

하라고 권장하십니다

디자이너푸드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다고 장은 생각하는 장기이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에 직격타를 입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에 직격타를 입고 면역체게가 약해진다고 하며

파이브 어 데이 운동은 하루에 400g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고

파이토케미컬의 섭취를 늘리면서 미네랄의 균형을 맞추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파이토케미컬의 식단을 알려주시니 적극활용해 봐야겠네요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지 식생활 관리를 유기농으로 하고

항상 감사하고 명상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야 겠습니다

책 맨 뒤 페이지에 당장 이것부터 바꿔라

이시형 박사의 면역형명 10가지 면역 지침 포스터를 붙여놓고

눈에 띄는 곳에 매일 보며 실행하려고 합니다

어제 하루부터 11시 이전에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개운하고 붓기도 거의 없어서 효과를 바로 느꼈습니다

매일 실천이 어려우니 노력으로 한가지 한 가지씩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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