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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2021학년도 최신개정판) - 학교에는 절대 없는 ‘학종, 기적의 시크릿!’
신선생.윤선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5996.jpg)
고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된 책
학생부 종합 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최신개정판입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만 하고 있어서 불안한 시기인데...
대입은 이제 금방일 것만 같아서 불안하고
대입시험은 예전 우리 시대 때 같지 않아서 자기소개서이니 면접이니
학생부 종합 전형이니 말만 들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아이도 이젠 미래 진로를 계획하고 거기에 맞는 공부와 독서를 해야 할 텐데
아직도 진로는 결정도 못한 상태이고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시작하는 책의 맨 앞 부분이 참 와닿았습니다
궁금한 것 투성이이고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서 1부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음이 조금 놓이고 편해지는 책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5998.jpg)
눈으로 읽기만 해서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을 땐
적고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메모해 가면서 보고
마인드 맵처럼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종 ,자소서 쓰는 법, 대학서 3가지만 본다!.학종의 핵심! 등등....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5999.jpg)
책의 맨 서두에 들어가기 전에
왕초보 학부모 수험생들을 위한
Q&A에서 정시와 수시 대입전형 알기 쉽게 표로 설명해놓으셨고
대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 같은 초보 학부모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읽으면서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니까요
대학 입시에 대해 하나도 몰라도 괜찮다고
입시의 기초 심화까지 이론부터 실전까지~
대학 합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로 채워진 알찬 책 구성에
놀랐습니다
위에 사진에 실린 표는
학생부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1번부터 10번 항복까지 자세히 적어두셨고
학교에서 기본으로 해주는 것 외에 아이가 준비해야 할 항복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한 달에 한 시간이면 준비 끝이라고 합니다
봉사도 너무 많이 해도 소용없고 남들 하는 만큼만 준비하면 된다고 하고요.
핵심은 능력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을 보는 것이라고 하니
성실하고 꾸준히 실력이 업 시키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대입에 큰 어려움 없이 진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6002.jpg)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학생부 종합 전형
강남 학부모만 아는 비밀이라는 바로 학생부 종합 전형 비밀이라고는 하지만 공공 연연한 비밀이라는
학생부 종합 전형은 전국 대학 선발인원의 25% 서울 15개 주요 대학의 경우에 정원의 43%를 뽑는 최대전형
이라는 사실에 정말 예전과 많이 다른 차이점을 느꼈다
자기 성적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장점인 것 같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6004.jpg)
2022 대입 개편에 어떻게 새로 바뀐 부분이 있는지 녹색 글자로 더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이
첨가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수상 경력보다는 전공에 관련된 수상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505/pimg_7709461492536005.jpg)
자소서 도 대리로 쓰고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 건 읽어보면 뻔히 드러나지 않을까???
자신의 히스토리를 자신이 직접 쓰고 면접을 보는것이 더 당당하고
솔직해서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쓰기 어렵다고 남의 손을 빌리는 것은 정말 자존심 상하는 짓일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자소서로 역전할 수 있고, 뛰어난 글 솜씨를 가진 사람만이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소서는 본인이 쓰는 것이 원칙이다 원칙에서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대입을 준비한다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자소서 제출 마감기한 고3 9월이라고 하니 마감 전에 써야 하니 여름방학에는 늦어도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공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내어 전개 구서애서 작성해보는 과정을 소재를 찾아
포인트를 잘 맞추어 작성하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네요
학생부 종합 전형 1차 서류로 제출하고 나면
2차 면접을 보는데 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면접의 평가요소 같은 것
합격을 부르는 면접 원칙 11가지는 진짜 꿀 팀인 것 같습니다
매해 나오는 질문 유형까지 대화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답변하는 것을
미리 생각해보고 간다면 덜 떨리고 긴장도 덜한 것 같습니다
출산 전 출산 후기 읽고 가면 덜 떨리듯 말이죠.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등등
아이와 함께 준비하시면서 힘든 시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