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루이스 L. 헤이 지음, 김태훈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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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울속 내 눈을 보고 말을 거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루이스 L 헤이 의 유고작이라고 합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누계 5천만 부의 도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마음을 달래주며 나를 스스로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는 책입니다


하루하루 거울을 보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날의 감정에 대해 적고 질문에 답을 적어 나가다 보면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고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기도 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꿈 나의 어린 시절 긍정적이었고

힘든 일이 없었던 그때로 돌아가 치유받게 되는 기적

신기하게 가능할까? 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다 읽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긍정적 암시

잘 될 거야

자신을 하찮게 보면 삶이 보잘것없어진다는

반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면 삶 자체가 멋지고 즐거운 선물로 기억된다

31pg

해보기도 전에 난 안되 난 못해 하고 하는 버릇이 있는데

아이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는 것 같아 안타까웠었다

무서운 놀이기구 높은 데서 떨어지는 기구 다 절대 못 탄다고 미리

안된다는 부정적인 말을 하고 너도 절대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에게 선입견을 나의 부정적 감정을 준 것이 아닌가 싶어 이 책 중에

긍정적 암시 부분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해야 한다를 할 수 있어!로 그리고 비판하지 않는 언어로

쉽지 않지만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고 긍정적이었던 원래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삶의 비판자를 내보내고 사랑을 받아들여도 괜찮아

나를 비판하는 것이 삶의 어떤 행위보다도 제일 최악의 행동이라고 합니다

나를 비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비판하지 않게 된다는 저자

남을 비판하고 깎아내리면서 즐거움을 일삼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은 현대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레스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두려움을 어떻게 떨쳐낼 것인지

근본적인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게 끔 하는 부분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려움이 남보다 크다는 것

꼭 나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핸드폰 수리하러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그 수리센터 건물이

불이 나서 연기가 올라오는데도

다들 대피하지도 않고 다들 앉아서 그냥 볼일을 보고 수리를 하고

하는 모습에 너무 놀랐었습니다. 저는 물론 그 건물 3층에서 벌써

1층까지 심장이 벌렁거리며 놀라 뛰어 내려와 대피하느라

내 순서를 빼앗겼지만 저를 지키고 보호하는 데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최고인듯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두려움이 많은 성격인데 미러 워크를 하면서

멈추지 말고 계속함으로써

밀려오는 두려움을 극복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걱정 두려움이 많은 편이라 항상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일상이길 기대하지만 그러면 또 너무 지루한 하루하루가 이어지니까요


우리가 하루하루를 사랑 아니면 두려움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미러 워크의 힘인 것 같아요

부정적이고 두려움이 가득한 삶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주니까요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명심하라고 합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12가지 방법이 책의 끝부분에 나옵니다

벽에 화장실 거울에 적에 두고 매일 지키려고 노력해볼 것입니다


나를 사랑 하라,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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