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여신 스쿨은 시리즈로 계속 나오지만
낱권으로 읽어도 좋고 쭉 한 번에 읽으면 더 좋은
시리즈물이랍니다.
신화에 관심 많은 아이들 그리고 초등생들이 읽기에 좋은
학교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이고요
이번 편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 이 제목인 것처럼
아프로디테와 그의 연인 아레스 그리고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아레스의 생일이어서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손수 만든 예쁜 케이크를 선물하고
선물을 풀어보는 행복한 장면들
누가 준 선물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하트로 포장된 연인
아프로디테의 선물을 열어보는 아레스
아세다스 라는 가게에서 신상으로 출시한 샌들
'윈드플라이'
아세다스는 번개 삼선 로고가 새겨진 운동용 샌들을 비롯해 활, 화살, 창,
방패 같은 온갖 무기들을 팔았다는 주가 달려있는데
너무 웃음이.... ㅎ
아0다스 를 따라 한 신들의 브랜드 ??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장치가 여기저기 많이
있는 책
아폴론의 천상천하라는 밴드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
애완동물인 털북숭이 꼬맹이 아도니스가 또 나온다
(다른 편에서는 페르세포네랑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 때문에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아레스의 누나 에리스의 등장으로 또 한바탕 시끄러운
올림포스 스쿨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한 가족당 한 아이만 올림포스 스쿨에 올 수 있고
쌍둥이는 제외라고 해서
못 온 누나. 그런데 사실을 알고 들어오고 싶어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예전 학교로 돌아간다.
에리스가 가져온 트로피
트로피 바닥에 쓰여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라고 쓰여있는 글귀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 아프로디테
트로피를 두고 서로 자신이 갖고 싶어 하지만
게임을 이겨야 가질 수 있다고...
누나 때문에 힘들어서 학교로 피한 아레스는
여자친구와 누나가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난처해하고...
에리스와 아프로디테는 패션 감각을 칭찬하고,
외모에 대해 서로 챙겨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에리스에게
잠옷과 침대도 빌려주고 아레스와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의 분홍 키튼을 찾아 입고, 화장품과 마법 붓으로 화장을 하고,
새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에리스의 모습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여학생이라면 다들 좋아할 내용과 장면들~
만화책보다 더 섬세한 설명과 내용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줄 내용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다 읽고 나면 맨 뒷부분에 옮긴이의 이야기가 있는데
아이가 다 읽고 나더니 엄마 다음 편엔 메두사가 주인공으로 나올 것 같아
한다
어떻게 알았어? 하니까 다음 편엔 의외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초록 소녀'가
주인공이랍니다 하고 옮긴이 김경희 의 말로 끝나는데 초록 소녀는 메두사라며...
다름 편도 만나보고 싶다는 아이
재미있게 방학 동안 읽을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