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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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삶을 변화시키는 기록의 힘..

제가 많은 경우,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이..

책의 좋았던 부분을 소개하며
슬며시(??) 제 생각들을
풀어놓는 식인데요.

이 책은 그 자체입니다.

100개의 질문, 100개의 답..
(단순명료하지만 깊이가 있습니다.)

자문자답을 통해..
내 삶 전체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느껴져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 읽고 소개했던
박산호 작가 - <긍정의 말들>
이 떠오르기도 했고..

제가 직접
질문, 답을 하는 과정에서..

김태민 -
<인생 커트라인은 60점이면 충분하다>
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책의 발췌 내용 아래
제가 새로 쓴 내용을 포함했으니 참고 삼아주세요.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책 소개 문구도 와닿아서 함께 소개드립니다.

*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삶의 고민에 관한
질문 100가지와 함께하는 '마음 필사'

- 삶의 태도, 인간관계, 감정 회복,
꿈과 목표 등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
- 매일 한 편의 글과 함께, 한 줄의
필사를 진행하며 나의 이야기를
오롯이 완성해볼 수 있는 책

*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끝!

#나를쓰는시간
#장예원 지음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기록 #필사 #루틴
#마음챙김 #목표

#챌린지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바닿늘을 쓰는 시간..
#북스타그램 #바닿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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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글쓰기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래에서부터는 해당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요약, 수정 하였음을
참조 바랍니다.



기록, 삶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일(들어가며)
이 책은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다잡기 위해 되
뇌었던 말과 스스로 던진 질문들의 모음이다.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
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부터 오늘을 대하는
태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법 같은 크고 작은
문제들까지, 더 나은 어른으로 살고 싶어서 탐
색했던 물음이 100가지가 되었다. 많다고도,
적다고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이 질문들이
내 삶을 진전시키는 시작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같은 물음을 던지고
싶다. 그래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에 그치지
않도록, 각 글마다 건네는 질문에 직접 답을 써
내려가며 나 자신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
도록 구성했다.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경험과
대입해 보고, 100가지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솔직하게 마주할 용기를 얻길 바란
다. 기록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작업만이 아니
라,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며 새로운 가능
성을 여는 일임을 이 책과 함께 알아가면 좋겠
다. (…) 이 책을 덮을 즈음엔 당신의 기록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독립은 공간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052)
독립은 익숙한 공간과 시간에서 벗어나는 것만 뜻하진
않는다. 진정한 독립이란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기대나 판단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개척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일 수 있는 용기,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담대함까지 갖췄을 때 비로소 온전한 독립을 경험하게 된다.


내가 정의하는 독립의 의미는?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바닿늘 작성:
내가 정의하는 독립의 의미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지닌 채로 살아가는 것이다.
꽤 오랫동안 나는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운이 좋게도 그래도 되는 환경에서 태어났고,
그게 나쁘지 않다는 '자기 최면'이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한 덕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그 약이 '정신 승리' 였음을 나는 안다.)
30대 중반이 될 때까지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어떤 계기로.. 조금씩 방향을 바꿨다.
나의 독립은 그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삶이 너무 어둡다고 느껴지면 10년 후를 상상
한다. 당장 눈앞이 캄캄하지만.. 10년 후까지
버텨냈고 결국 그 자리에 서 있을 나를 상상하
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내가 상상하는 10년 후의 나는 지금보다 더
(비록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단단해져 있을
나다. 어떻게 보면.. 그게 내 삶의 원동력이
라고 할 수도 있겠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너무 멀리 내다보기 보다, 딱 10년 후 정도의
삶 까지만 상상하며 너무 욕심 부리고 있는건
아닌 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삶.. 이랄까. ㅎㅎ


감정의 무게 조절법(055)
우연히 SNS에서 본 문상훈 씨의 대화가 한동안 머릿속
을 떠나지 않았다. 말과 글 가운데 무엇을 더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가 말했다. 좋은 말은 글로 남기고, 나쁜 말은 휘발될 수 있도록 말로 흘려보낸다고.
성숙한 사람은 감정을 잘 다룰 줄 안다. 상처는 마음에
생기지 않고 지나가도록 놔주며, 좋은 말은 자주 꺼내 보며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상냥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더 다정하고 자상하게 표현해야겠다. 어른스러움이란 이런 따뜻함을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애정 어린
말들이 있다면 무엇을 글로 남길 것인가?

바닿늘 작성:
너무 최선을 다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약간의 힘은 남겨두길 추천하고 싶다. 우리의
삶은 그것이 끝나도 계속 되어야 하니까.....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운동은 '직접 하는 것'
이 아닌 '보는 것'으로 여겨 온 나다. 그래서
인지.. 운동 선수들의 활동을 보면;; 뭐랄까..
더 안쓰러운 측면이 있다.("왜 저지경이 될 때
까지 참고 저 운동을 계속 해야 하지??" 뭐..
요런 생각이랄까..) 물론 안다. 그의 세계관
에서 그 운동이 갖는 의미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에 몸을 돌본다'는
생각보단 '아픈 채로 평생 살아갈 수도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건 과연 운동 선수들에게만 해당될까?
나는 허리를 잘 관리하지 못한 죄로.. (아마?!)
평생 '허리 디스크신'을 숭배하며 살아야 할
팔자가 되버리고 말았다.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내 삶의 제 1원칙은.. "무리를 하지 말자."
이다.(...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도 원칙이 있는 덕분에 덜 무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한 번씩 한다.) 내용과 관련
하여 책을 한 권 추천하고 싶다. <인생 커트
라인은 60점이면 충분하다>


길을 잃어야 방향을 찾는다(069)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때가 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서지 않고, 모든 것이 불확실
하게 느껴져 주저앉고 싶어진다.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길을 잃었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음으로써 생각지 못한 길이 보이기도 한
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털어내고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더딜지라도 발걸음이 쌓이다 보면 방향을 찾게 될 수도 있으니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라 흔들릴 때,
다시 일어서게 한 것은?

바닿늘 작성:
당장 떠오르는 것은 사람과 책이다. 합치면
'페이스북'이지만.. 물론 이건 아니다.(나쁜
친구랑 놀지 말라고 하셨던 어릴 적 어머니
의 말씀이 잠깐 떠올랐다.. 그러면서도 놀고
있는 거 보면 난 참 말을 안 듣는 편 같다..)
사람하면.. 역시 가족이 먼저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별개로 나의 역사를 기준
으로 생각해보면 나의 어머니는 위인인 셈이
다. 어머니의 최대 장점은 '삶에 감사한다는
것'이다.

어느 시기에는 그게 어머니의 단점이라고 생각
이 들어, 답답해 한 적도 있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어머니는 욕심이 없다. 욕심이 없는 어머
니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너무 인생
이 '손해투성이'로 느껴질 지경이었다.
아주 솔직히.. 한강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에
등장하는 주인공 영혜의 언니 인혜의 모습 같다
고 느낀 적도 있다. 그래서 잔소리를 하기도 했
었는데... 얼마 후 그 잔소리를 한 내가 부끄러
워졌다. 이제는 내 생각은 전달하되, 잔소리는
삼가하려고 한다.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한다.
어머니는 충분히 지혜로우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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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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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성한 지금의 기록은 삶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내가 쓴 것이 결국 나를 그곳으로 이끌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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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르몬 - 비만과의 전쟁에서 발견한 질병 해방과 노화 종말의 서막
조영민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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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호르몬이란 무엇인가?

정말 흥미로운 책입니다.

호르몬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은 다른건가??"

찾아보니 역시나..
같이 언급이 되더군요.
(많이들 저처럼 헷갈리나 봅니다.)

여러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포탈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차이점'
요렇게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직관적으로 와닿은
차이점에 대한 설명은 이렇습니다.

신경전달물질:
신경계에서 신경 세포 간의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화학물질, 주로 신속한 반응을
유도..(제가 아는 대표적인 것은..
애증의 도파민 입니다.)

호르몬:
내분비계에서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운반되며, 먼 거리에 있는 세포나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 비교적 느리게
작용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 지속 가능..
(제가 아는 대표적인 것은..
남성성을 상징하는 테스토스테론과
여성성을 상징하는 에스트로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경전달물질은 뇌에서 나오고..
호르몬은 특정 신체 기관에서 나온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추상적으로...)

평소 뇌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신경전달물질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얕은 배경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정리되지 않은 상태의
부족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나마 이제라도..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ㅎㅎ

...

요즘 도파민 중독이 심각하다는..
이야기 정말 많이 하잖아요??

... 저 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리디 셀렉트에서
<도파민네이션> 전반부도 들었는데..
(해당 책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중독 관련 이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방법 개발에 기여중인 학자입니다.)

이 책에 여러 중독자의 사례와..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저자가
기울인 노력들이 나와요.

아주 단순화 시켜보면..
저자는 환자의 성향을 파악한 뒤,
두 가지 측면의 조치를 시도하더군요.

단기적 조치와 장기적 조치..
(당장 욕구가 올라오는 것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삶의 목표를 떠올리는 식..)

이 치료 방법도 어쩌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양쪽 차원의 변화를
촉진하는 조치였다는 해석이..

어쩌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연결시켜서 적어봤습니다.

진짜 그러고 보니
들어가는 말에 쓰여진...

'호르몬은 어떻게 우리
몸과 운명을 설계하는가'

해당 제목이 더 와닿습니다.

시간을 다 써서 이쯤 줄이겠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인만큼..
추가로 소개드릴 부분이 있다면

시간 간격을 두고..
또 다뤄보겠습니다.

끝!

#슈퍼호르몬
#조영민 지음

#당뇨 #비만 #위고비 #장호르몬
#서울대병원 #유퀴즈 #명의
#귀하신몸 #생로병사의비밀
#베리타스시리즈 1편

호르몬이 궁금한..
#바닿늘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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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과학
#바닿늘의학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래에서부터는 해당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요약, 수정 하였음을
참조 바랍니다.



들어가는 말: 호르몬은 어떻게
우리 몸과 운명을 설계하는가
이 책은 체중 감량, 혈당 조절을 비롯한 건강한
삶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를 위한 책이자 장 호
르몬에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얻기 위한 분들
을 위한 책이다. 우리 몸속에 꿈틀대는 신비로
운 장의 세계와 황홀할 정도로 정교하며 복잡한
신진대사를 연결하는 안내서이다. 비만과 당뇨
병으로 고민하는 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
관을 찾고자 하는 분, 미래 의학의 방향을 알고
싶은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집필하였다.
2025년 3월
서울대학교병원 시계탑에서 조영민


호르몬 경제가 시장을 좌우한다
GLP-1 계열의 약물 오젬픽, 위고비, 마운자로
는 모두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중을 조절한다. 이 주사를 맞으면 식사 때가
되어도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한다. 배꼽시계
가 멈추었는지 꼬르륵 소리도 잘 안 난다. 음식
을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들어서 절로
수저를 놓게 된다. 음식 섭취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들 약물의 인기는 패스트푸드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펩시코,
코카콜라, 맥도날드, 월마트, 코스트코 등 식품

및 소매 주요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던 적이
있다. 그 원인은 GLP-1 약물의 확산으로 인한
음식 수요 감소 전망에 따른 것이었다. 2023년
10월 월마트의 CEO는 이미 "GLP-1 약물을
투여하는 고객들이 음식 구매를 줄이고 있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
패스트푸드 업계와 달리 피트니스와 운동 브랜
드는 전망이 밝다. GLP-1 약물을 사용하는 사
람들이 체중을 감량하면서 운동과 건강한 라이
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다. 2023년 9월 마켓츠 인사이더는 나이키, 룰
루레몬과 같은 피트니스 브랜드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
하면 주로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그런데 GLP-1 약물만으로 체중을 빼면 체지방
도 줄어들지만 근육도 같이 줄어든다. 따라서
근육량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트니스와 운동 브랜드들은 반사이익
을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장에서 발견한 슈퍼 호르몬의 정체
위장관은 신비롭다. 위장관은 우리가 입으로 먹
은 음식을 물리적으로 잘게 분쇄하고, 화학적으
로 소화하며, 최종적으로 영양소를 흡수하고 찌
꺼기는 배출한다. 흡수된 영양소는 생화학적으
로 대사되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
되고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을 만든다. 그리고 남
은 에너지는 저장된다.
식물과 달리 동물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
할 수 없다. 따라서 몸 바깥의 영양소를 섭취해
야 한다. 이를 위해 위장관이 필요하다. 하등동
물은 매우 단순한 위장관을 가진다. 히드라,

해파리 등은 입과 항문이 따로 없다. 입으로 먹
어 소화시키고 입으로 밸어낸다. 편형동물(플라
나리아, 촌충 등) 수준이 되면 입과 항문이 따로 존
재한다. 입으로 먹고 위장관에서 소화시키고 항
문으로 배설한다. 고등동물로 올라가면서 점점
기능이 복잡해지는 위장관을 관찰할 수 있다.
위장, 소장, 대장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소화 활동을 하는 것은 예술적이라 할 수 있다.
마치 기다란 뱀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듯이 정교
하게 작동한다. 위장에서의 움직임은 큰 반죽
통처럼 보이는데, 음식물과 위산과 펩신을 섞
고 이리저리 비벼서 음식물을 잘게 분쇄한다.

이 과정을 거쳐서 음식물은 죽 모양이 되는데,
이것을 조금씩 소장으로 내보낸다.
소장의 첫 부분은 손가락 너비로 12개 정도 길
이이기 때문에 십이지장이라고 부른다. 십이지
장에서는 췌장과 담도로부터 소화효소가 분비
되며 위산을 중화하기 위한 알칼리가 나온다.
효소 작용에 의해 재빠르게 영양소의 최소 단위
로 분해되고 빠른 속도로 흡수되기 시작한다.
십이지장 이후의 소장은 공장, 회장이라고 불리
는데, 꿈틀꿈틀하면서 소화되는 중의 음식물을
아래로 내려보낸다. 이 과정에서 '창자의 법칙'
이 작동한다. 오로지 항문 쪽을 향해서만 움직

이는 오묘한 운동을 말한다. 마치 우아한 군무
를 보는 것과 같다.
소장에서 영양소 흡수를 마무리하면, 대장에 도
달한다. 대장의 첫 부위는 맹장이다. 그 끝에 충
수돌기가 있다. 대장에는 엄청난 양의 미생물이
산다. 이 장내 세균의 역할이 최근 세간의 주목
을 끌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
스, 신바이오티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 생소
한 이름의 장내 세균 관련 제품이 출시되었다.
유익한 장내 세균은 나쁜 균이 몸속으로 침투하
지 못하도록 장벽 역할을 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고 비타민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관여하며, 심지어 뇌 기능을 조절
하여 기분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장내 세균과 관련된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우울증 종양 등 수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위장관의 또 다른
대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 호르몬은 무엇일까? 우선 호르몬
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가끔 "이게 다 호르
몬 때문이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사춘기
자녀가 골치를 썩일 때, 갱년기 주부가 이유 없
이 기분이 나쁠 때 등이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심리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호르몬을 자주 탓하게 된다. (…)
10대 후반 남성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매우 높다. 그러나 양으로 보면 고작 300~
1200ng/dL 수준이다. 혈당이 100mg/dL
라고 하면 1데시리터(dL)에 100mg의 포도
당이 있다는 뜻이다. 300~1200나노그램
(ng)이라면 0.3~1.2마이크로그램 수준이다.
1마이크로 그램은 1/1000 밀리그램이다.
50세가 넘은 남성의 경우는 혈중 테스토스테
론이 190~740ng/dL 정도로 내려간다. 이와
함께 자신감도 줄어들며 의기소침해지는 경우

가 많다. 젊은 남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허벅지와 장딴지,
팔뚝이 우람하다. 50세 이상이 되면 매년 1%
씩 근육량이 감소한다(물론 테스토스테론만으
로 이 모든 현상을 션명할 수는 없다). 이렇게
적은 양의 화학물질이 신체 구성과 심리 상태
를 좌지우지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만들어지지만 그 작
용은 뇌, 근육, 뼈 등 전신의 장기에서 나타난
다. 이처럼 호르몬은 내분비기관에서 만들어
진 후 혈류를 타고 먼 곳에 있는 표적 장기로
이동하여 그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을
말한다.

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등이 모두 유사하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에스트로겐은 난소
에서, 갑상선 호르몬은 갑상선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은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처럼
분명히 구분되는 내분비기관이 아닌 장기에서
도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것이 지방조직이다. 지방조직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욕과 체중 조절
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근육에서도 호르몬
기능을 나타내는 물질들이 만들어져서 혈중으
로 분비된다. 위장관도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것도 매우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한다.
글루카곤유사펩티드-1(GLP-1), 포도당 의존
인슐린 분비 펩티드(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GIP), 콜레시
스토키닌, 펩디드 YY(PYY), 그렐린(ghrelin),
세로토닌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러한 장 호르몬
들은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기능이
더욱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체 각 장
기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
와 항상성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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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르몬 - 비만과의 전쟁에서 발견한 질병 해방과 노화 종말의 서막
조영민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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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라는 경이로운 우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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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사전 - 기초 용어부터 금융 상식, 글로벌 트렌드까지 말랑말랑 경제 공부 152, 2025년 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김민구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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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모든 길은 경제로 통한다.

오랫동안 경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거의 두지 않고 살았습니다.

어렴풋이..
"돈을 잘 벌고 싶다."
정도의 생각은 때때로 했었지만..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어진 적은
돌아보니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경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시나브로.. ㅎㅎ..)

다른 이유가 아니라..

모든 길이 결국에는..
경제로 통하기 때문 같습니다.

현대인에게 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 같습니다.

돈 없이 살 수 있습니까?
(저는 못 삽니다....
그노무 망할 적응 때문에... ㅠㅠ..
'월급신'을 숭배하며 사는 중입니다.)

<사피엔스>를 쓴 유발 하라리는..
인간이 쌀과 밀을 길들인 게 아니라
쌀과 밀이 인간을 길들였다고 했는데..

경제 역시 마찬가지 같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의
얕은 지식 수준에서 보면..

우리 인간 종은 경제에 어느덧..
시나브로 길들여진 존재 같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엄청나게 빠른
발전을 이룩하고, 문화도 만들고
문명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만..

옆가리개를 착용한 채 질주하는
경주마처럼 너무 앞만 보고 달린
게 아닌지...

그래서 결국 초인공지능 시대가
곧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예측까지
나오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솔직히...
인공 지능이 많이 무섭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경제를 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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