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도플갱어 - 죽음에 관한 여덟가지 이야기 - 낮에나온달 단편소설집
낮에나온달 글 / 이웃집낙서장 / 2019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2020년도 서평도서 24

 

@neighborhood_note 감사합니다

#도플갱어 #전자책 #도플갱어전자책 #E북 #단편소설 #스릴러소설 #소설추천 #미스터리 #서평도서 #이웃집낙서장 #죽음 #죽음에관한여덟가지이야기 #낮에나온달 #겸쓰 #감옥 #정류장에서 #밀실 #편지 #날개 #감염 #현실 #죽음

두려우면서도 신비로운 존재, 죽음.
죽음과 관련된 '낮에나온달' 작가의 8편의 단편소설.
각 소설들은 각양각색의 죽음을 맞이하고, 대처하게 되는데...

전자책으로 보는 도플갱어

 

3부까지는 너무 짧게 읽혀서 이렇게 짧은 소설인가 반신반의하며 보았다. 수수께끼 같은 죽음..

제목처럼 그냥 도플갱어로만 나오는 것인가? 읽으면서 허무감.. 허탈감... 약간 10% 부족함을 느꼈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 짜집기 한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작가의 의도가 너무 궁금했다.  보통 종이책이면 이쯤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뭔지 찾아봤을텐데 이런 전자책은 그렇게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나를 스톱시킨다.

 

 

 죽음에 관한 여덟가지 이야기

 1) 도플갱어1 - 투박한 올가미, 공포도 지친모양인지 호기심만 남았다. 천천히 삶에 대한 미련을 체념했다. 20대최모 취업비관 자살. 형태로만 남은 먼지 처럼 청년실업... 좁아진 취업문턱. 심리적으로 받았던 압박감 스트레스를 상상하며 보았다.  그래서 제목이 도플갱어였구 라는 힌트를

준다. 쫓기며 도망가고 도망가도 아무도 문을 열어주거나 열려있지 않은 답답함.  추격전끝에 쫓은 남자는 처음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런데 또 따른 나였다는.. 그런데 어디서 본것 같은 느낌..

 

 

 2) 감옥 - 시간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질투로 아내를 죽이고 영원히 반복되는 감옥에 갇힌 남자. 비극적 죽음.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에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없었던 이기심.. 사랑의 어두운얼굴. 도플갱어1에서는 죽은자가 자신만이었는데.  허무하게 죽은 아내는? 이야기를 쓰다만 느낌.. 그리고 너무 뻔한 스토리... 뭔가 조금 부족하다.

 

 3) 정류장에서 - "원래 사랑이란건 사소한거에서 시작하는 거잖아."  소꼽친구 시절부터 윤희를 사랑했던 종희 "아직 진지하게 내 마음과 대화해 본 적은 없지만 지금 보이는 반응은 참으로 솔직했다 " 너는 다음거 타. 고백한 내가 부끄럽잖아 엏색하기도 싫고 그러니 다음거 타줘" "그래도 약속지켜 다행이야." 사랑했기에 놓아줄 수 있는 종회. 아프다. 스토리식 책을 많이 보아서 인지 단편선은 영 나랑 안맞는듯.. 뭔가 더 있을듯 있을듯 미련이 남는다. 

 

 4) 밀실 - 현실속 인간모습 구역질 난다. 퀴즈와 12일 생존.. 마치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마냥 빈익빈부익부, 권력앞에 무시되는....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은 더러운세상이 적나라하다.

"태양과 달은 나이가 같다. 맨 첫번째이며 맨 마지막이다 죽음이 처음으로 다가왔다"

 ~~이해못했던 퀴즈는 작가의 설명을 통해 겨우 이해한다.

밀실을 통해 아직도 나는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구나란 생각을 한다.

아마 제일 길기도 했지만.. 시사하는 것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쉽게 넘어가지 않았던..

 

5) 편지 - 소심한 아들을 고쳐보려 전쟁에 보냈건만 되려 아들은 전쟁의 참혹함으로 자살을 하며 편지를 남긴다. 그러나  끝내 부모에게는 전달되지 못하는 말들- 나는 당신을 증오한다. 잘못된 판단을 통해 서로가 씻을수 없는 상처를. ..는질거리는 단어를 처음 접한 생소함...  안타까움이 많았다. 이래서 자식교육은 내마음대로 안되... 선택이라는건 부모가 아닌 자녀가 충분히 생각할 수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라는 깨달음...

 

6) 날개 - 남의 꿈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말자.  평생의 꿈이 무너진 남자의 최후..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 순간이란걸 - -- 마치 이카루스가 태양에 제일 가까울때 날개가 녹아 추락한 것처럼 마지막 선택에서 단 한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이카루스의 날개처럼 자신을 내려놓은 남자. . 말한마디의 중요성.. 날개.. 섣부른 판단의 위험성...  그래서 나에게도 누군가에게도 평가해서 말한다는것 위험하다.. 신중한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

 

7) 공감(감염) 정말 화가 난다.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고 아둥바둥 살았는데 우연히 보게된 현수의 부정적 생각 배부른 투정을 돕다가 감정의 감염.. 죽음의 대상이 바뀌며 가난한자들의 냉혹한 현실.. 차라리 현수를 보지 못했더라면 ... 그저 현수의 말을 들어주었을 뿐인데 그와 나눴던 대화들이 ㅂ수가 되어 정수의 가슴에 하나둘 박히기 시작했다...  자존감... 자기애.. 나도  문득 생활하다보면 부정적 감정에 자주 감염되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정말 사람의 감정을 잘 캐치했다.

 

 

8) 도플갱어2 - 쌍둥이들의 아픔. 잔인하다.

 

 

 작가의 말 - 죽음 그 출발점이자 종착역에 관하여 

죽음은 참으로 두려우면서 신비롭고 단역..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죽음을 다루고자 했단다. 작가의 말을 통해 해석이 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사실 몰입되면서 읽었던 책. 친절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다양한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된다

 

또한 전달하는 글들이 그리 길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들을 쏘옥쏘옥 찾아 표현되있는

도플갱어...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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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 설계의 법칙
웬디 우드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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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평도서 23

 

@dasanbooks 감사합니다


#해빗#다산북스#웬디우드#습관#습관설계#충동#심리학#뇌과학#인간행동연구#리뷰단#책#도서#리뷰#서평단#서평모집#이벤트#해빗#2020년#목표 #조작된함정 #자신을용서하라 #습관을지배하는힘 #습관과학 #스마트폰중독

"당신은 습관 설계자인가, 만성 노력 중독자인가?"
2020년, 목표를 세우고 습관설계자로 성장 하기를 기대하며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내는 습관설계의 법칙을 살펴본다
기적 같은 삶은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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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결코 애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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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우드의 해빗에 쏟아지는 찬사를 읽으며 그녀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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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된 43%의 무의식을 찾아라"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우리는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한다.

-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비의식적 자아)

- 습관은 드러나지 않는다 (내성착각)

- 습관은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습관기억)

-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반복하는 뇌)

- 습관은 투쟁하지 않는다 (상황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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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금연등 다양한 예를 통해 우리는 의지력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들. 실패해서 의지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영역에 대한 것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의지와 지속의 차이에 대해 알게된다.

또한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투쟁'이 아니라 '자동화'를 목표로 달성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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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뿌리를 내리는 가

- 나를 중심으로 상황을 재배열하라 (습관설계의 법칙)

- 적절한 곳에 마찰력을 배치하기

- 나만의 신호를 발견하기

- 행동과 보상을 긴밀히 연결하기

- 마법이 시작될때까지 반복하기

 

기존 습관에 새로운반응(습관)을 더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유용한 삶의 기술이며 자동화된 반복이 될때까지 실천하면 가속화가 붙는다는 것과 바꿔치기 전략을 통해 나쁜 습관을 바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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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 삶의 거대한 변화 (습관단절) : 습관은 차별하지 않는다

- 감당하기 힘든 고통 (습관촉진) : 계획대로 흘러가는 삶은 없으며 관성에 저항하는 것은 늘 고통스럽고 우리를 약하게 한다.

- 스스로 착취하는 삶 (중독과 습관) : 약물중독. 마약중독의 예와 무리에 속한 개인은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는 것

- 익숙함이 주는 위대함 (의식와 습관) : 반복은 인간의욕망도 바꾸며 리추얼, 믿음 그 자체가 힘이 되기도 하고 습관을 대하는 태도가 때로는 삶을 지탱하기도 한다는 것

-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사회와 습관) : 실패는 당신탓이 아니다. 조작된 함정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중독을 벗어나는 방법

자각 - 상황신호제어 - 마찰력추가 - 덮어씌우는 방법 - 교체행동 - 보상 - 새로운할일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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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 내면의 충동을 제어하는가

우리는 삶의 상당 부분이 비의식적 자아의 지배를 받는다. 의식적 자아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습관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자리잡으면 잘 사라지지 않으므로 습관설계 도구를 활용해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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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을 멈춰라.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습관으로 완성된 삶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

의지박약과 노력만능이라는 거짓으로 부터 벗어나 다시 설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자.

 

나를 용서하자

내가  합리적이라 과대평가 하지 말고 의지력이 대단히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하자.

습관은 양날의 검이듯 좋은 습관이 나의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

 

평소 들어보지 못했던 습관설계 지침서...

다시 한번 나만의 언어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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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막을 달리는 건 어때? - 좌충우돌 아줌마, 230km 사하라 사막 마라톤 완주기
임희선 지음 / 다할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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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22

 

@dahalmedia 감사합니다

 

#차라리사막을달리는건어때#임희선#사하라#사하라사막#사막마라톤#마라톤#mds#서평#서평단#이벤트#팔로워이벤트#다할미디어#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bookstagram #빅듄 #아줌마 #관계 #똑같은인격 #편견없는사고

좌충우돌 대한민국 평균 아줌마의 250km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완주기!

일주일 동안 생존에 필요한 장비를 들고 달려야 하는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담은 이야기

 『차라리 사막을 달리는 게 어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자!"
- 이제는 내 속도대로 내 걸음걸이대로 마지막 구간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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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동갑인 대한민국 아줌마의 마라톤 완주기..

일단은 대단하다..

어떤 힘으로 사막을 완주했을지 무슨생각이었는지 어떻게 가족들을 설득했는지 궁금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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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가 떠 오를 때마다 누군가 지나게 될 사하라를 떠올리며 한발 한벌 걷고 뛰었다. 내가 지나온길의 흔적이 누군가에게는 '나침반'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17)

-누구에게나 보이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듯이 내안의 빅듄도 그렇다. 돌아보는것조차 상처가 되는일들. 지나온 세월만큼 이제는 얼마나 멀어졌을까를 생각하며 넘어온 빅듄의 자리를 돌아본다. 이만큼 지나와서 보는 백듄은 생각보다 더 큰 것도 있고 생각보다 작은 것도 있었다.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빅듄의 지형이 지나온 후에야 비로소 보이기도 했다. - 두려워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길. 그것만이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빅듄을 넘는 방법이다. '기적'은 없다. 내가 넘어온 빅듄이 '기적'이 되는 것이다 (135)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며 내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었다. 늘 바빴고 항상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온 시간이었기에 나에게 집중하며 내 목소리를 듣는다는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세상이 가르쳐준 대로 살아야 옳은 삶인줄 알았고 그것이 행복인줄 알았다. 남하고 다르게 사는 것은 옳지 못한 삶이고 세상 무리속에서 뒤쳐진 삶은 불행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상이 그어 놓은 선안에서 아둥바둥 살아왔다. (200)

-대회 마지막날 나는 그동안 내가 보지 못했던 사막을 제대로 눈과 가슴에 담아 놓기로 했다. 생의 순간순간 떠오르게 될 사막이닌만큼 어느 한부분 놓치는 곳 없이 구석구석 보고 느끼고 귀기울여 내 온 시야에 사막의 한장면 한장면 모두를 담아놓고 싶었다. 선수들과 경쟁하면 달리지 않겠다는 마음만으로도 내마음은 이미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었다. (206)

-롱데이를 지나면서 '치열함'이 아닌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감동'은 진심이 진심을 알아볼때 전해지는 것이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된것.

-이것이 끝이 아님을 그도 알고 나도 알고 모든 순간이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전환(211)

 

--- 대한민국 아줌마는 어떤것일까?? 엄마의 힘.. 아줌마의 힘.. 그런 기대감으로 보았다가

나는 과연 사막을 나만의 빅듄을 잘 넘어갈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의 경쟁사회의 삭막함속에 나는 어떻게 살았고 내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반성하기도 했다.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 내심 내 안에도 등수에 갇혀 있었던 것들이 많다.

'다같이' '함께' 살아가는 법으로 살아가고 있었을까?

 

나이가 들었다해서 뛰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했을것이라는 선입견.

신체적 장애에 대한 편견이 갇힌 사람중의 하나인 나..

 

빅듄을 넘은 저자는 완주를 통해.. 여유로움을 인간다운 삶을 찾았다.

다양한 사람들속에서 만난 경험. 그들은 자기것을 나눌줄 알고 배려할 줄 알고 기다려줄 줄 알고.함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것임을 알게 한다.  내가 내 자녀가 그런 선택을 고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한다.

 

산을 좋아하는 신랑에게 살짝 권해본다...

ㅎㅎ 나는 시도도 하지 않을꺼면서....

 

타이틀속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자'.. 의 이유가 이거였구나.

나의 빅듄. 나의 태도. 올해는 한계단씩 함께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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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 때면
이석환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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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21)

 

@deepwide.official 감사합니다

#집에혼자있을때면#이석환#서평도서#딥앤와이드#산문#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산문 #코치 #운동선수 #감성 #외로움

#나만의공간 #방어기제 #양면성  #취향 #온전함


혼자 있을때 쓸쓸함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처방전이 담긴 산문책

가끔 질문을 받는다.

"집에 혼자 있는 성격 못되지?"

"아닌데. 집에 혼자 있는 거 좋아하하는데.. "

나를 그렇게 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가만히 앉아 있을 성격이 아닌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며... 외로움과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보는 듯하다.

 

외로움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단지 외로움을 어떻게 표현하는 차이에 따라 다르게 느낀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집에 혼자 있을때면] 제목에서 찾아오는 동지 같은 느낌..

표현법이 참 좋다~~ 운동선수였다는 편견으로 약간 투박한 느낌일 꺼라 상상했는데..

감성이 참 충만한 사람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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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싫으면서 자기만의 공간에 홀로 머물고 싶은 사람

어쩌면 외로움이란 한창 누리던 것이 부재하다는 공허함에서부터 오는 것일수도 있겠다. 외로움에 질감이 있다면 한겨울에 부는 바람 같은 시린 감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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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닐 수 없는, 별 거 아닌 것들로 시작하는 무력은 그의 일상의 시간속에서 그가 느끼는 감정들이 표현된다.

 

나 또한 SNS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인지.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들은 줄을 쳐가며 읽게 된다.

 

네트워크의 세계는 잠들지 않는다~~새로운 뉴스와 SNS로 맺어진 이들의 하루를 엿보다 보면 지구라는 행성은 늘 시끄러운 곳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무력 중 )

 

'외로움을 달래는 법'을 검색하며 찾게된 문구 '가득 찬 외로움은 사람으로 달래는 방법밖에 없어요'

 

시시각각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들속 문구들을 보며 참 예민한 사람이겠구나. 그래서 이렇게 표현이 아름다운듯한 느낌을 준다.

 

느낌이 울리는 글들을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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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과 온전한 관계 구축은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며

내가 온전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건강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사람이 고프지만 사람이 싫은 악순환..

방어기제의 양면성 - "넌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인데 사랑 같은건 필요없는 것처럼 행동하더라.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진심과 다르게 행동하다 보면 누군가와 마음을 주고 받는데에 있어서 많은 오류를 겪게 될거야."

그냥 좀 따뜻하게 안아줄 사람이 아주 가끔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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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여행을 준비하면서의 글들은 나는 어떤 여행을 했는지를 되돌아 보게 한다.

 

저자가 자기의 취향으로 선택했었던 여행이라면

나는 그저 수동적으로 누군가가 진행하고 몸만 왔다갔다 해주는 여행을 하는 사람.. 아무생각없이 그냥.. 다른 어딘가를 다녀왔다는 누군가의 기분을 맞춰주고 왔다는 여행을 한것을 보니 온전히 여행에 녹아들지 못했던 사람이었구나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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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할 수 있는 일들이 이젠 용기를 가져야만 할 수 있는 일? 

나도 언제부터인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핑계속에  점점 용기를 잃고 누군가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본다... 왜 이렇게 무뎌진걸까? 온전히 나를 들여다보는것이 너무 힘들다... 아직도 가슴보다 머리로 생각하는 나는 여전히 내안의 나와 마주하는 것이 두렵다.

 

소중한 것에 익숙해 지는 것은 무서운 일이고 익숙한 것에 계속 익숙해져 있다는 것은 끔찍한 일인 것 같아. 내가 어떤 상태인지 전혀 모른다는 거쟎아. 한번쯤은 내가 익숙해져 있는게 무엇인지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들여다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서히 내일을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걷힌다. 나를 기쁘게 할 수 잇는 것들을 모르고 살았더라면 나는 아직도 밖에서 묻혀온 불행들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아픔은 내 몫이다. 책임 또한 내 몫이다. 무언가를 좋아하려면 아플 준비도 같이 해야 한다.

 

오늘도 나는 여전히 아픔을 회피한다. 책임을 회피한다. ..

그렇지만 예전의 나에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자...나를 조금 더 사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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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성교육 사전 : 남자아이 몸 - 초등 남자아이가 꼭 알아야 할 20가지 몸 이야기 아홉 살 성교육 사전
손경이 지음 / 다산에듀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20년 서평도서 (20)

@dasanbooks 감사합니다

#성교육#아홉살성교육 # 손경이 #자녀교육#어린이#초등학생#성#남자아이#필수교육
#다산#완독이#서평도서#책추천 #몸 #임신 #출산 #사춘기 #초등저학년 #성교육

#존중 #언어표현법 #궁금증


초등 남자아이가 꼭 알아야할 20가지 몸 이야기.
"성을 제대로 알아야 멋진 사람이 될수 있어"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남자아이 성교육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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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지인이 요즘 아이들 성교육 하는 책에 관련된 도서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왔다.

이미 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초등 성교육 책을 추천하려니 내가 알고 있는 책들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감이 잡히지 않던차.. 서평도서로 받게 된책.

 

사실 딸을 키운 입장에서 아들의 성교육은 나도 낯설었는데..

ㅎㅎ 내 시작 성교육도서와 참 많이 달라졌다라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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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에 필요한 단어. 표현법.. 특히 존중이란 말들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려는 목적보다.

넌 소중해... 라는 메세지가 전달 되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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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번 정도는 궁금해 하는 질문들중 20가지를 몸, 임신과출산, 사춘기편으로 나누어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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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통해 우선 큰 단락으로 설명을 하고 세세하게 자세한 명칭과 어떻게 몸을 보아야 하는지.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어.. 스스로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결하고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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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활동 워크북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테스트도 해보고 활동도 해 보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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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면 좀 더 확장해서 보고 싶은 도서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책추천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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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며. 남여 모두 동등한 사람이라는 생각의 출발점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남자아이들의 자위, 발기, 사정등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해주며 사춘기라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뿐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도 지켜야 하는 것을 알려줌으로서 사람마다 변화와 행동이 다르지만 응원해줄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 사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당황해 하는 것이 성교육이 아니었을까? 

 

- 신체나 마음에 변화를 겪는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당황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

 

- 성교육편 마음교육편이 따로 있다. 아는만큼 부모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교육해줄 수 있도록 해 주는 요즘 책들을 읽으며

 어떻게 단어와 표현을 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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