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오늘, 나에게 시 한 편
고혜진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따뜻한바람에도가슴이시리다#따바가시#책추천#꿈공장#꿈공장플러스#시집추천#감성시집#작가들과_함께_만드는_출판사#신간

저마다 작가들이 지닌 감성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

한글자 한글자 따라 써보기도 하며

우리네 시대에는 어떤 글로 표현했을까

추억을 소환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전에는 시 하면 뭔가 꼭 있어야 하고

나름 평가기준을 두고 읽었는데

꿈공장의 시를 보며

이런거구나..

이렇게 표현이 되는구나..

이런 느낌들도 전해지는 구나..

 

추억과 더불어 색다른 느낌법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dreambooks.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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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산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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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시고기#부성애#감동소설#책책책#소설추천#장편소설#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요즘읽는책

 

이 책이 집에 도착하던 날.

지인은 빨리 읽고 빌려달라고 아우성

신랑은 이게 내가 알던 그 가시고기야? 묻더니 갑자기 책에 관심을 보입니다.

사실 우리 신랑은 책에는 도통 관심이 없어

어떻게든 읽혀보려고 별별 짓(?)을 다했는데...

남자여서일까요?  역사책은 가끔

아주 가~~끔 보는 것 같더니.

 

세상에나 이책은 제목을 보자 마자

급 관심을 보여...

어쩔수 없이 신랑에게 양보했지요..

 

퇴근만 하고 돌아오면 안경을 꺼내어 써가며

어찌나 열심히 읽는지..

 

결국~~

신랑 자는틈에 꺼내어와 읽었죠?

 

아침에 내 얼굴을 보던 신랑이

"눈이 왜그래?"

"가시고기 다 봤어 ..."

"미련하기는 그러니까 밤에 봐야지.. 그 얼굴로 우찌 돌아다닐려고?"

 

이야기인즉 신랑도 이 책을 보다가 눈물을 흘릴것 같으니

조용히 저녁에만 자기방에 들어가서 혼자 읽었다는 거지요..

그래야 자고 일어나도 얼굴은 멀쩡할테니.. 그래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는

현명한...신랑..

 

음~~어떻게 정리해서 올릴까 고민했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직접 읽어보는것이 좋을 것 같아

줄거리 패스 합니다.

 

부모가 되기 전 읽던 느낌과

부모가 되고 난후 읽는 느낌은

천지차이 였어요..

 

부모인 저는 부모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니 더 가슴이 뜨거워졌죠.

 

또 다움이가 아빠로 인해 얼마나 슬퍼할지..

성인이 된 다움이는 또 어떻게 살고 있을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딸아 사랑해~~~

 

 

 

 

----책 속 문장  -----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세상예 남겨놓은 이상은 죽어도 죽은게 아니래"

 

" 세월이 흘러도, 이땅이 아버지들은 여전히 가시고기아빠입니다"

 

 

P19 타인의 하늘.

자신의 하늘을 읿어버린 채 살아가는 매일매일. 그늘을 가려 걷는 것도, 우산을 펴드는 것마자더 도대체 한가하고 염치없는 짓거리일 수 밖에 없는 어머니로써의 삶.

 

P25 아이가 그의 구심점이었다.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태양계의 행성이 바로 그의 삶이었다. 만일 아이를 잃게 된다면 원심력에 의해 세상 밖으로 튕겨져 버리리라. 살아야 할 숱한 이유들 대부분을 잃어버린 채, 세상 속에 뒤석여 웃고 떠들고 노래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sanji_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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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벌써 어른은 아직 - 괜찮을 거라는 말 대신 괜찮아지려는 모습의 기록
김경빈 지음 / 답(도서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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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벌써어른은아직#도서출판답#답#김경빈#출간이벤트#신간이벤트#에세이

괜찮을 거라는 말 대신 괜찮아지려는 모습의 기록..

낮에는 택배를
밤에는 글을
어른이 되고 싶은 '어른이'의 서른 이야기..

 

part1 서른의 태도에 관하여.

part2 어른스러워도 되는 걸까 벌써

part3 글 짓는 자의 나날

part4 연애의 일상 일상의 연애

 

역시 작가이기 때문일까?

구구절절 줄을 치고 싶은 곳들이 많다.

책을 읽다보면 맞아 맞아.. 공감도 가고

나도 이때 이랬나? 생각도 해보지만

ㅋ~~이렇게 멋진 생각으로 단락단락 마무리..

 

더군다나. 열심히 밑줄 쳤는데. ㅋㅋ 작가님 본인도

마음에 들은 문구인지 따로 또 정리..

 

그리고 파트별로 아버지의 말 (마라톤, 체면, 행복, 전화)이

있는 색다른 편집.

 

자꾸 자꾸 손에 집힌다.. ㅎㅎ

다음에는 필사를 해가며 한줄 한줄 먹어봐야 겠다.

 

p21 함부로 필사적으로 덤비지 말고 어떻게든 필생적인 태도로 살자. 우리, 잘 살자

 

p26 아무리 오래 고민해도, 서로 다른 듯해도, 결국 그걸 선택한 건 바로 '나'이기 때문에 마크 주커버그 같은 엄청난 업적을 이루지 못했으면서도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나의 나됨'이 드러난다는 것은 우습고도 민망한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열심히 '나'로 살아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p35 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 같은 거 없어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은 오른다. 당장은 그렇다. 그런데도 목표가 필요한 이유는 반드시 지칠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걸 내가 왜 하는 거지? 왜 이렇게 괴롭고 힘들어야 하지? 너 자신에게 물었을 때 쓰스로에 해줄 수 있는 대답이 필요하니까. 그 대바이 바로 목표이니까. 당장은 없어도 괜찮다. 하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이라도 목표에 대해 생각해봐라 아주 구체적이지 않아도 좋다. 스스로를 응원하고 설득 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p39 솔직히 '어른이 된다는 것'이 뭔지 나이 들수록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어른이라는 것이 되기 위해 일부러 천 번씩이나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다 보면 뭔가 깨닫게 되는 것만은 확실하다.ㅡㅡㅡㅡㅡ기질은 어쩔 수 없는 걸까 아님 조금 더 흔들려야 하는 걸까

 

p43 당신도 나도 제 나름은 최선을 다해 살아왔을 것이다. 그 덕분에 어떤 위치에서, 얼마만큼의 돈을 벌고, 어떤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도 문득 멈춰 서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래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사는 게 맞는걸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우리 함께 축복하자. 이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참이니까.

p79 그러니까 사실 최선은 우릴 배신한 적이 없다. 다만, 우리가 최선을 오해했을 뿐. 그렇다고는 해도 늘 '최선의 실패'나 '최선의 패배'만을 쫒고 싶지는 않다. '최선의 성공'이라든가 '최선의승리'도 맛보고 싶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또 이렇게 최선이 무엇일 뿐인 글을 적고 말았다.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것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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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 줘 내 마음
하늘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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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눈이부시게)

사랑하는이들에게(장지명)

과거가 있기에 존재하는 자(박초휴)

살아오며 느낀 모든것들에 대하여(임강유)

살고싶다..잘(배현진)

 

오늘 나에게 시한편...

5명의 작가님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우리의 세상살이를 이야기 합니다.

 

시 한편 한편~~~ 찾아 읽는 재미.

 

내 마음 따라  읽어보는 재미.

 

받았을때는 핑퐁이.. 읽고 있다버니 네버랜드가 보여요.


핑퐁 (장지명)

받아도 받아도 부족하다
느겨지는 건 내가 주지 않아서이고
주어도 주어도 부족하다
느끼는 건 내가 받지 않아서이다

사랑은 받기만 해서 주기만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주고받는 것이 사랑의 완성이다

(눈치채줘내마음-사랑하는이들에게중에서 - 장지명)

 

#눈치채줘내마음#오늘나에게시한편#꿈공장#서평도서#시#대학생#5명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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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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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김초엽#동아시아#허블#여름첫책#가제본서평#SF#SF문학#한국과학문학상

2년전인가 국제도서전에 가서 관내분실 미니북을 받아온적이 있다.

지인들과 토론하기 위해 10권을 가지고 와서

한권식 나눠 졌는데 .. 결국 토론은 못했었던..

그렇지만 관내분실이 기억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김초엽 작가가 더 궁금했는지 모른다.

생화학을 전공하고 과학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제목도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음~~

단순히 첫페이지부터 읽다가

다시 앞장으로 넘겼다.

대박~~한권의 긴 SF 소설인줄 았았는데

7개의 소설의

그중 반가운 관내분실도 보인다.

일단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어본다.

과학자할머니의 이야기

가슴이 아프다.

선택으로 인해 아파해야 했던 것 들.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P160 “하지만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네. 설령 알고 있었더라도 막상 그때로 돌아가면 내가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슬렌포니아로 갈 수 있었을까? 고민 해봐도 쉽게 답을 내릴 수가 없네. 물론 해봐야 의미 없는 상상이긴 하지만” ~~~하지만 삶이란 정말 예측할 수 없더군

P187 ‘나는 내가 가야 할 곳을 정확히 알고 있어

인간의 욕망을, 순간의 선택을, 끊임없는 기다림. 사랑하는 가족. 인류애. 미래발견.

수익이 되지 않는 사업의 버려짐. 등등 참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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