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는 곰
뱅상 부르고 지음, 박정연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2020년도 그림책서평 10

@yes24no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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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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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작가 뱅상 부르고의 첫 번째 그래픽노블!
《내 남자는 곰》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제목으로만 보고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과의 일상생활을 말하는 줄 알았던 책.

 

그러나 내가 예상했던 책과는 다른 한 여인의 사랑이야기 전개되는 글은

시처럼 짧지만 단순한 선이 주는 그림과 함께 강한 메세지를 남겨준다.

읽는 내내 긴장과 사랑의 풍부함을 느끼며 보았던 올 한해 꼭 기억하고 싶은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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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간과 방황의 여정이 그려지는 [ 내 남자는 곰]

 

 

어느날 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다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진 여인.

'근사했다' 사람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내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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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순간.. 아름다운 세상으로 뜨거운 열정이 우리를 감싸고 두고두고 추억이라는 보물상자를 가지게 한다.

 

어느날 곰은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는다.

이유를 알았더라면 미련을 남기지 않았을텐데..

 

곰을 찾아 나섰지만 찾을 수 없다.

그를 대신하려 드는 남자들을 만나지만 가관이었다.

 

첫사랑의 기억은 영원히 남는다고 ...

곰이 첫사랑이었기 때문일까?

남자들의 고백에도 여자는 첫사랑만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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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가?  곰을 잊으려 노력하던 어느날

 파티에서 다시 마주친 곰은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그런 곰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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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 가 생각난다.

아마 저자가 남자니  그런 맥락의 글이 아닐까 나름 추측해본다.

 

다시 만난 곰과 또 사랑을 하지만 떠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연기하는 기분으로. .. 몰래 관찰을 하게 되고

도망쳐 버릴듯 두려움을 가진 채 살지만 .. 여전히 내 곁에 있었다는 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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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악몽이 펼쳐진다. 떠나는 곰을 잡기 위해 몰래 따라가는 여인.

 그 안타까움의 그림은 슬픔을 남겨준다...

 

잠옷차림으로 숲속까지 쫓아다니는 여인의 모습에서 나는 왜 스토커처럼 무서움을 느꼈던 걸까?

 

결국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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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오세요.. 눈 속에.. 그런 차림으로 있으면 안됩니다.....

 미안해요! 마치 계획이라도 한 듯이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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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또 어디로 가는 거죠?  무엇을 찾겠다는거요?

 

그를 찾았다... 깨웠다.. 그러나 일어나지 않는 곰..

 

도와주었던 남자를 만나 살아간다.. 다시 평범함 삶속에 자녀들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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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이 흐른다.. 파티에서 또 다시 곰을 만난다.

그리고 춤을 추었다...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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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본 글... 사라진 연인을 추억하고 찾아다니며 방황했던...여인..

엔딩속 점점 작아지는 곰과의 춤을 보며..  첫사랑의 기억이 강렬했기에.. 첫사랑을 닮은 이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것이 아닐까?

그래픽노블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 마음대로 해석한다. 정답은 없으니까..

여주인공이 찾던 사랑과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가정을 이뤄었음에도 불구하고 곰과 다시 춤을 추는 여인의 모습에서 내 남자 곰은 첫사랑이 분명한듯 했다..

 

어쩌면 내 마음에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어서 이렇게 읽히는 것은 아니었을까?

또 다른 날 다시 읽게 된다면 그때는 어떤 그림으로 읽게 될까?

 

생각날 때마다 꺼내 보면 사랑에 대한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 같다.

감각적인 일러스트.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우리 사랑의 이야기...

 

강렬하고 미스터리한 '사랑'

나도 모르게 추억의 상자가 열린다...

 

빙글빙글~~~  스르륵~~~ 아름다운 멜로디가 귓가에 울린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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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 지구에서 사라지면 절대로 안 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도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사이토 아즈미 그림, 이소담 옮김, 황보연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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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4
@beautiful_publishers

 https://blog.naver.com/ckckhe/22184513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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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살아남았습니다]

지구에서 사라지면 절대로 안 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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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안타까운 생존 동물들의 이야기.

 

자꾸 따라 그리고 싶은 동물들이 많아던 동물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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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공통적 특징 (새끼가 젖을 먹고 몸에 털이 나고 체온이 거의 일정한)과

지구안 땅덩어리 "움직일거야"를 통해 동물들의 지리구를 알아보자.

 

 

약 3억년 전, 현재 대륙이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 '판게아'(1915년 독일 지구물리학자 베게너가 처음 주장한 이론)로 존재

이 땅덩어리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물에게는 그 너머로 이동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경계선이 있다"

영국박물학자 윌리스가 발리와 롬복이라는 섬사이에 선을 그면서 동물세계지도 '동물지리구'가 만들어졌다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하고 싸움에서 진 동물은 살기 어려운 곳으로 쫓겨나기도 하다 보니 높은 산이나 이끼만 자라는 평원, 북극 같은 추운곳으로 쫓겨나 살아남은 이상한 동물들

그들은 경쟁도 격력하지만 오래된 종이 조용히 살아남을 기회가 있기에 보기 드문 동물이 많았다

 

살기 좋은 곳이라도 한 곳에 비슷한 동물이 살 수 없기에 비슷할수록 싸움은 격렬했던

살아남기 위해 사는 방식을 바꿔야 동물들의 모습이 이상하게 달라졌고 그 이상함 덕분에 살아남았던 포유류

 

수많은 이상함은 지구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동물지리구 (구북구, 신북구, 아프리카열대구, 신열대구, 동양구, 오스트레일리아구, 바다)에 따라 사는 101종의 이상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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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감을 보는 방법을 통해 동물의 특징과  코멘트를 통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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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함에도 별 점수가 있다... 5개의 별점수를 받은 동물들.. 정말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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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를 통한 궁금중을 자세하게 해결해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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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의 이동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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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보너스

가로세로 척척 동물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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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국의 역사와 진화가 어떠했느지 말해주는 산 증인인 동물들의 이야기..

그 귀중한 동물들의 수가 줄고 줄어 멸종위기에 놓인 주 원인은

최상위 포식자인 우리 인간..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구. 동물. 인간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다같이 함께 살기 위한 대안책이 무엇인지.

내가 동참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간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기만 해도 이해와 재미에 쏙쏙  빠져들어서

밤을 꼴딱 세며 보았던 책은 내가 읽은책 베스트에 올려 놓아본다.

 

[본 도서는 아름다운사람들 출판사에의 도서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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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휠체어 - 무례한 관심은 집어치워! 장애공감 2080
질 로시에 지음, 니콜라 무그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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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3

@hanulimkids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ckckhe/221845036248
#자유로운휠체어_무례한관심은집어치워!#질로시에_글#니콜라무그_그림#김현아_옮김#한울림스페셜#휠체어#얄팍한동정#시혜적태도#나쁜장애인#진정한배려#장애인을존중하는법#장애인권감수성#그래픽노블#서평이벤트

[자유로운 휠체어]
때로는 냉소적으로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의 상식을 뒤집는 그래픽노블
 

장애공감 2080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부모와 교사, 관련종사자, 시민이 함께 한다.

그래서 인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삶을 새롭게 그리고 꼭 알아야할 것들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며

신선한 울림을 주었다.

 

자유로운 휠체어가 그러하다.

 

그래픽노블인 자유로운 휠체어의 표지에서는 고개를 푹 숙인 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이끌려 가며 어깨를 움추리고 표정이 어둡다.. 아마 이 비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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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그림을 통해 제목과 유추하여 상상해본다.

휠체어에 있는 장애인은 어깨가 처진 채로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다.

아마 비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지 싶다.

무례한 관심은 집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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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담긴 대화에 집중하며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나 또한 비장애인이어서 오히려 처음 읽었을 때에는 많이 삐뚤어진 장애인이구나..  싶어 대충대충 넘겨 보았었다.. 그림체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대충 넘겨보았을때는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도 되지 않았다가 천천히 다시 그들의 대화를 읽으며 내가 장애인이란 입장으로 비장애인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그제서야 민망스러운 후회감이 있었다.

나에게서 비장애인의 잘못된 행동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된 행동을 나 또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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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동네에서 만난 비장애인 친구. 

오랜 친구였던 장애인의 친구는 그를 동정한다.  장애인 친구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계획하고 행동한다.  내가 휠체어를 밀어주는 동정..  

"꼼짝말고 여기 있어"    ("차라리 기둥에 꽁꽁 묶어놓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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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장애인의 냉소적인 말 속에는 그나마 한쪽 다리라도 있었으면 하는 말을 친구에게 전하지만

비장애인 친구는 그말을 흘겨들으며 본인의 입장에서의 대화 결정을 하는 것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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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쓰듯 장애인 친구와의 여행을 계획하고 친구를 데리고 가지만

결국 친구는 그가 계획한대로 해주어야만 하는 것처럼

그의 예고되지 않은 행동에 짜증을 낸다.

널 믿은 내가 바보지  (잘자라 멍충아 미리 말해두는데 다음에 또 이런일 계획 할꺼면 그땐 나 빼주라)

 

마침내 장애인 친구의 수술날..

병원에 가보지만 정작 장애인 친구는 나타나지 않았고

장애인 친구를 만나 그가 날린 한마디

 

"수술이 장난이냐 병원사람들한테 그렇게 예의없이 굴면 안되지"

(네 다리라 자르라고 해, 넌 대체 뭘 바라는 거야.  넌 이해 못해 아무것도.... 

난 말야. 이 다리를 지키고 싶어. 난 너랑 걷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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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다리가 하나도 없으면 사람들이 날 너그럽게 대할거라고 생각하지? 장애인을 존중해? 존중하기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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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설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리 하나로라도!

내가 원하는 건 자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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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장애인이야

 

그가 내 ˰는 말 한마디에 담긴.. 장애인의 심정.

형식적 위로 얄팍한 동정이 필요한것이 아니다.

서로 동등한 사람으로서의 대우..존중인것이다.

 

자유는 누구나 꿈을 꾸는 것이듯.

동등한 입장으로서가 아닌

약자의 대우... 이것이 그들을 얼마나 비참하게 하는 것인지.

 

우리는 장애인을 보며 은연중 우리가 강자라고 생각 했었던것 같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려것 조차

시도해 보지 못했었던 지난 시절들..

 

그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듯..

그러나 마치 나인듯...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들은

이제 우리가 동등한 인격으로서의 그들을 바라보고

무작정 도움이 아닌 그들의 원하는 방식의 도움인지를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함을..

 

글로 배운 역지사지가 아닌 마음으로 익히는 역지사지를 실천하자.

 

[본 도서는 한울림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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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앞을 볼 수 없대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한쉬 지음, 조윤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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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그림책서평 9

https://blog.naver.com/ckckhe/221843997275

@hanulimkids 감사합니다.


#한울림#서평도서 #빨간모자가앞을볼수없대#한쉬_글_그림#옮김_조윤진#장애#시각장애#함께하는세상#친구#관계맺기#빨간모자#한울림스페셜 #밝은세상 #변화 #탁본종이공예

빨간 망토와 늑대 이야기의 새로운 버전인듯 한

[빨간 모자가 앞을 볼 수 없대]

 

검은 선글라스. 지팡이를 지닌채 숲으로 숲으로.. 늑대 앞까지 다가온 빨간  모자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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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빨간 모자야. 할머니 집에 심부름을 가는 길인데, 나를 도와줄래? 난 앞을 볼 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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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쉬팅타오 ( 은은한 것이 좋다라는 뜻)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한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이며 아트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답게

이번 책은 탁본종이공예를 사용하여 그림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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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칼라의 그림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첫장부터  검정 그림.. 어.  뭐지? 란 느낌이 들었다.

처음부터 다 해석이 되면 무슨 재미로 읽겠어!!

상상해가며 끝까지 본 후 어떤 의미인지 찾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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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가득한 소녀 지팡이를 가지고 나섰지만 얼굴에서 두려움과 긴장이 살짝 느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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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소녀인가? 거대한 토끼를 만난다.

나를 도와줄래??

엄가 아퍼서 가봐야 하는 거대한 토끼는 같이 갈 수는 없지만..

늑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소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다.

"눈으로 볼 수 없을 땐 소리를 잘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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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는 그림들..

여전히 커다란 고슴도치를 만난다

"나를 도와줄래?"

"눈으로 볼 수 없을 땐 잘 만져봐!"

고슴도치의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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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밝아지는 색깔들..

휘익 휘익 다고온 스컹크는 토끼보다. 고슴도치보다 작았다.

"나를 도와줄래?"

"눈으로 볼 수 없을 땐 잘 냄새를 맡아봐!"

이번에도 고슴도치의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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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사락 지독한 냄새가 나는 늑대를 만나는 소녀

"네가 냄새가 지고한 늑대니?"

"아니 난 개야. 멍멍멍!"

"넌 왜 이렇게 귀가 커?, 이빨이 날카로워? 고양한 냄새가 나?"

ㅎㅎ 전래놀이 패턴처럼.. 해와달이 갑자기 생각나는 대목

 

"나를 도와줄래?"

"그래 좋아. 내가 데려다줄께"

엉큼한 늑대...

늑대와 가는 길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길.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져! 새소리도 들리고 꽃향기도 나.. 정말 멋진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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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빠졌니 늑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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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프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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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빨간 모자는 무사히 할머니 집에 갈 수 있을까?

 

왜 처음에는 검은세상이었는지...

왜 소녀보다 동물들이 크게 나왔는지...

끝까지 지켜보아줬던 이들은 누구인지... 를 알게 되었다.

 

빨간 모자의 세상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둡던 세상에서 점차 밝아진다.

꼭 할머니 집에 데려다 주어야만 도움일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조그만 관심.. 배려로 함께 하는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도서는 한울림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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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플랫폼의 행동 방식 - 세계 비즈니스 판도를 뒤바꿀 발칙한 전략과 혁신
이승훈 지음 / 와이즈베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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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2

@wiseberry.2011

 

#북폴리오서포터즈 #와이즈베리서포터즈

#중국플랫폼의행동방식 #이승훈 #중국 #플랫폼 #미니프로그램 #경영경제 #비지니스 #턴센스  #틱톡 #e비지니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와이즈베리  #차이나비지니스 #리뷰스타그램


 

격변하는 중국 플랫폼의 오늘과 내일.

시장의 룰을 바꾸는 그들의 전략을 말해주는 책.

 

제목이나 표지로 보았을때에는 참 재미없겠다.. 딱딱하겠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보았다.

플랫폼 종류,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듯해서... 긴장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읽다보니 바로 앞에서 수업을 받듯 차근차근 하나하나 풀어가며 설명을 해주고 그래프등 도식화된 표로

개념까지 잘 잡아준다.

 

SNS 싸이월드 사업본부장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국내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가들을 기끌며  가천대 교수로 재직중인

저자..  나중에 [플랫폼의 생각법]도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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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진화부터 중국의 플랫폼을 이해하고 미국과 중국의 플랫폼을 비교분석 왜 지금 중국 플랫폼인지에 대해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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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의 시작은 미국이지만 현재 그 플랫폼을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중국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중국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충분히 커졌고 멀지 않아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는 영향을 미칠것이기에  중국인들의 삶을 해결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

미국과 비교하여 세가지 차이를 이해하고 중국을 바라보면 의미있는 교훈도 얻지 않을까 하는 저자의 의도를 밝힌다.

1) 중국은 플랫폼의 후발주자이고 개발동상에 있기에 플랫폼의 발전이 상거래와 소통, 이동 그리고 즐기는 콘텐츠에 집중되어 있다. 즉 보다 대중들의 현실 삶과 연관된 영역에서의 발전이 두드러지며 지식이나 미디얼ㄹ 바탕으로 한 정보의 공유는  상대적으로 약한이유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성장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에서 또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2) 미국과 달리 플랫폼이라는 영역이 소수의 사업자에 의해 독점되고 있고 중국 플랫폼은 현재 두명의 마씨 CEO들에 의해 좌우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신규 플랫폼이 기존의 거대 세력을 꺽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 창업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

3) 중국 정부의 의지를 고려해야 한다. 중국 정부의 플랫폼에 대한 생각은 국가기업으로서의 생각이다

 

플랫폼이라는 비지니스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단선적이던 사업방식이 평면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플랫폼은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평면으로 존재하고, 그 평면 위에 다수의 공급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존재한다. 그리고 플랫폼 사업자는 그 평면을 관리한다. 우리는 그 평면을 '장'이라하고 생태계라고도 한다. (P18)

 

플랫폼은 진화한다.. 플랫폼 모델의 확산과 양면시장..

 

플랫폼은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는 다른 말로 '성립'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양면시장을 대상으로 '장' 혹은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선형시장에서 소수의 소비자로부터 선택받는 작은 성공이 존재하지 않는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공급자와 소비자 두 시장으로부터 동의를 얻는 것은 소수가 아닌 대다수 참여자들의 동의이기 때문이다. 양면시장의 대다수 참여자들이 동의와 인정을 얻는 것이 바로 플랫폼의 성립이다.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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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이 된다는 것은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인정하고 그 운영방식이 합의된다는 것, 즉 양면시장의 참여자들을 끌어들일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도구와 참여자들이 동의하는 운영원칙인 것이다.

중국의 플랫폼을 이해하기 위한 원조 플랫폼의 이해를 위해 이미 성공한 플랫폼이라 인정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플랫폼의 도구와 원칙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플랫폼이 단일 공급자로서의 지향점이 아니라 그 산업 전체로의 지향점을 갖고 있다는 점. 공급자 전체를 대표하는 산업 이미지를 갖는 다는 것의 관점에서 플랫폼은 경쟁이라는 개념 대신 성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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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양면시장의 인정을 통해 성립된다.

플랫폼 성립에서의 정답은 없다. 단지 양면시장의 참여자들로부터 성립이라는 인식과 인정을 만들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교차 네트워크의 효과를 얻기 위한 규모 확대를 위한 경쟁요소는 핵심은 개방과 공유로 개방를 통한 경쟁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의 공유하는 법을 통한 경쟁이며 승자독식의 원칙이 경쟁의 종점인 것이다.

 

플랫폼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각 기업의 추구가치와 수익분리를 통해 플랫폼 기업의 가치를 알아본다.

 

여러의미에서 기업가들이 꿈꾸는 환상의 세계가 플랫폼으로 여기질 수 있지만 그 플랫폼을 경제를 만들어가는 중국은

커뮤니케이션, 이동, 검색, 미디어, 콘텐츠등 모든 영역이 플랫폼으로 해결되기에 경제 강국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되어 있다.

 

따라서 중국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길인 것이다.

 

 중국의 플랫폼을 분석한다.

플랫폼의 원칙을 다시 열어보는 타오바오와 새로운 경쟁자 징둥

플랫폼 사고의 시작인 알리바바닷컴과 알리페이

물류정보시스템의 차이냐오

상거래 은행으로 등장한 앤트파이낸셜과 신용카드를 대신하는 화뻬이 를 통한 플랫폼의 정석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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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변화하고 있다.

폐쇄에서 개방으로 변화하는 중국의 플랫폼 텐센트,  QQ,  위챗, 미니프로그램

인공지능에 올인한 바이두, 중국을 실어나르는 디디추싱,  배달음식 메이투안, 핀뒤둬, 샤오홍슈, 아이치이, 도우인 등

몰랐던 중국 플랫폼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거대하게 성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관여라는 통상적인 행위가 글로벌 플랫폼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했던 것이라며

이문제를 도우인이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가까운 이웃 중국은 이렇게 매일 매일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들의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 없다.

예전 우리가 일본의 것들을 가지고 와야 한다며 일본을 알아가려 했다면

이제는 중국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의 플랫폼에 대한 도전... 연구는 계속되어야 할것이다.

 

생소한 단어나 플랫폼 정보였지만 신기한것 내용들이 많았다..

돈이 되지 않는것 같은데 수익이 창출되고..

일방적인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

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개선점들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플랫폼 사업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까지 더불어 확장할 수 있었기에 미래사회가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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