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살아남았습니다 - 지구에서 사라지면 절대로 안 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도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사이토 아즈미 그림, 이소담 옮김, 황보연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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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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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살아남았습니다]

지구에서 사라지면 절대로 안 될 101종의 이상한 동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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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안타까운 생존 동물들의 이야기.

 

자꾸 따라 그리고 싶은 동물들이 많아던 동물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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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공통적 특징 (새끼가 젖을 먹고 몸에 털이 나고 체온이 거의 일정한)과

지구안 땅덩어리 "움직일거야"를 통해 동물들의 지리구를 알아보자.

 

 

약 3억년 전, 현재 대륙이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 '판게아'(1915년 독일 지구물리학자 베게너가 처음 주장한 이론)로 존재

이 땅덩어리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물에게는 그 너머로 이동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경계선이 있다"

영국박물학자 윌리스가 발리와 롬복이라는 섬사이에 선을 그면서 동물세계지도 '동물지리구'가 만들어졌다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하고 싸움에서 진 동물은 살기 어려운 곳으로 쫓겨나기도 하다 보니 높은 산이나 이끼만 자라는 평원, 북극 같은 추운곳으로 쫓겨나 살아남은 이상한 동물들

그들은 경쟁도 격력하지만 오래된 종이 조용히 살아남을 기회가 있기에 보기 드문 동물이 많았다

 

살기 좋은 곳이라도 한 곳에 비슷한 동물이 살 수 없기에 비슷할수록 싸움은 격렬했던

살아남기 위해 사는 방식을 바꿔야 동물들의 모습이 이상하게 달라졌고 그 이상함 덕분에 살아남았던 포유류

 

수많은 이상함은 지구를 다양하게 만들었다.

 

동물지리구 (구북구, 신북구, 아프리카열대구, 신열대구, 동양구, 오스트레일리아구, 바다)에 따라 사는 101종의 이상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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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감을 보는 방법을 통해 동물의 특징과  코멘트를 통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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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함에도 별 점수가 있다... 5개의 별점수를 받은 동물들.. 정말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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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를 통한 궁금중을 자세하게 해결해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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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게아의 이동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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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보너스

가로세로 척척 동물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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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국의 역사와 진화가 어떠했느지 말해주는 산 증인인 동물들의 이야기..

그 귀중한 동물들의 수가 줄고 줄어 멸종위기에 놓인 주 원인은

최상위 포식자인 우리 인간..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구. 동물. 인간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다같이 함께 살기 위한 대안책이 무엇인지.

내가 동참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간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기만 해도 이해와 재미에 쏙쏙  빠져들어서

밤을 꼴딱 세며 보았던 책은 내가 읽은책 베스트에 올려 놓아본다.

 

[본 도서는 아름다운사람들 출판사에의 도서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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