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 리더의 고민 - 승리하는 조직, 성취하는 직원을 만드는 팀장 수업
아사이 고이치 지음, 임해성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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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리더의 고민]

나는 리더일까?

다른 리더들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가?
고민 없는 리더는 없다고 한다.

나 또한 다양한 동아리의 리더를 하면서 내가 그런 자질이 있을까?

나의 고칠점 혹시 잘운영하는 리더가 되고 싶은 마음이 많다

 

직장에서든 동아리에서든 여러분야의 리더들의 고민은 어떤것인지

궁금했다

 

나는 인정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의 리더들이 안고 있는 모든 고민의 원인은

놀랍게도 단 하나 ‘회사가 요구하는 실적에 대한 압박’이 고민의 근저에

있으며 더 깊이 들여다 보면 ‘부하직원과의 소통’이라고 한다.

 

불통은 리더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힘들다

 

나 또한 동아리원들과 소통하지 못하면 원하는 기대치를 만들기 힘들다.

그래서 소통이 답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아사이 고이치는


리더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과의 소통’ 그 자체가 아니라
팀으로서의 ‘실적’이 초점이 되어야 하고 그 실적을 내는 데 필요한
‘소통’‘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해소 된다고 한다며

좋은 리더 5가지의 원칙을 제공한다


1) 부하직원을 이끌어라
2) 자신을 연마하라
3) 탐을 구축하라
4) 결과를 내라
5) 조직을 바꿔라   - 1만명 리더의 고민 머리말 중에서 -

고민은 혼자 떠안지 말고 ‘서로 돕는 문화’를 낳는 행동이 되도록 서로 돕는
협업의 문화를 만들어 함께 헤쳐 나가는 힘을 가져야 한다.

 

나의 몹쓸 책임감은 누군가에게 부담을 준다거나 하지 않는 영역을

당연히 내가 하면 되지 했기에 나의 일 외에도 짊어지고 가야 했던

것들이 많아 나를 버겁게 했다.

리더는 리더가 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문화를 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직원을 육성하고 관계맺어가며 부하직원을 이끌고
직원관리와 리더의 자세 그리고 팀관리를 하기위한 자신의 연마
팀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해야할 역할을 연구하며 적재적소에  적절한 배치를 하여야

이상적인 결과를 낼수 있을뿐더러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

 

머뭇거리는 그들에게 효율적 업무분장과 동기부여를 통해

그들을 성장시키면 그 또한 나의 성장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자기수용, 타자수용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줄 아는 자세와
위기관리의 관점과 직원 육성의 관점에서 통제할 줄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순간순간 생기는 나의 욕심을 컨트롤하며 직원을 육성하는 자세를

위해 리더들이 해야할 영역임과 동시에 내가 꼭 갖추어야 된다


질문하는 힘- 구체적인 답을 얻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물어야 하며
메모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  파악과 면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막연하게 리더의 역할은 이런것이라기 보다는
직장생활 속 우리가 직접 질문하고 있는 문제들을 대상으로 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 공부해서 읽어도 무난한책

직장의 리더뿐만 아니라
어느곳의 리더에게도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어떻게 직원에게 배정해야 할까? 를 통해
왜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이것을 하는 것이 회사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를 전달하는 것처럼 수고롭고 모두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이라도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일을 끝마쳤을때 감사를 전하여 의욕을 높여주는 것이다.
필요없는 일은 없다. 리더가 하나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열의를 갖도록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P187-191)

리더로서 꾸준히 자기를 성장시키고

타인을 관찰하고 적재적소에 다양한 방법으로의

양념이 되어지도록 하는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하려고 노력한다.

굳어진 사고 방식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과 상대방을 관찰하고 역량을 키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리더.

리더의 역할이 어떻게 보면 퍼실리테이터와 같은 맥락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찾아서 하나씩 메모해보며 나를 다져나가는
기회가 되었다.

[이 글은 더난콘텐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1만명리더의고민 #아사이고이치 #더난콘텐츠 #책과콩나무 #도서협찬 #서평도서 #리더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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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시간 - 삶의 무기가 되는 하루 1페이지 인문학 수업
남덕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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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시간]

 

읽기 어려울것이라 생각했다.

원래보터 사주등을 좋아했기에 주역이 궁금하기도 했고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살짝 달랐다.

주역의 이론서를 일기처럼 읽어가며 그안에서

인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루 한 장 인문서처럼 읽기 무난한 책이다.

 

사실 읽다가 뭐지 싶어 뒷편을 찾아보게 된다

주역의 음양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읽는 것이 좋을 듯.

제일 뒷장의 음양사상과 864괘를 설명해 주니

이분을 먼저 읽지만 아직도 나에게는 쉽지 않은 책

주역이 경이라는 본문과 전이라는 주석.해설로 이루어져있고

주역의 말을 상.하경 본문과 계사전 상,. 문언전의 글을 선별.발췌한 글이라고

한다.

음과 양의 실제로 하나의 존재로 하나의 물건이나 사상에도 음적,양적 측면이 있다는 사고방식으로 음양의 판단 기준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변화하며 , 그것이 그치지 않고 서로 섞임으로써 새로운 것을 낳는 진화를 한다

이런 음양사상이 주역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시기와 조짐에 관한 전문서]라고 말한다

하루 하루 살고 있는 시대의 시간 역동하며 변화는 삶을 빨리 읽고 대처하는 방법

삶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12개절을 나누어 각 계절에 맞는 일일 해석..

11일 건원형이정 건위천 원리원칙을 따르는것이 중요하며

원자 선지장야 군자체인 족이장인 을 통해 원은 선의 으뜸이며 군자는 인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남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자를 생각하며 글 뜻을 해석해서 읽으려면 하루 한 장밖에 읽을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주역이 어떻게 무기가 되는지를 생각하며 읽다보면

어느 부분에선가는 깨우침이라는 것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도리와 배움을 생각하게 하며

3월 군자로서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 그 시발이 중요하기에 어떤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보았다면 하늘의 뜻에 따라 적기에 행하여야 크게 형통하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때를 따르며 적기를 노려 움직임까지등을 나타내 준다.

 

이렇듯 다양한 군자의 도리를 통해 주역 64괘는 화수미제라는 미완성시기로

완성을 끝으로 하여 만족해서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기에 겸허하게 더 노력하여

성장하여야 하기에 인생은 미완성이라고 한다.

 

이렇게 어떻게 변화하는 조짐을 깨닫는가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삶을 예측하는 주역은 고대 군주들이 한결같이 익혀 온 제왕학 이라고도

하며 이를 익히면 통찰력, 직관력을 갖추게 된다고 한다.

 

주역이 삶의 무기가 되기 위해 내 삶의 장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학문은 아직도 짧다는 것이 아쉽다.

 

다음에는 8괘와 64괘를 좀 더 공부해야 할 듯.

 

 

 

[이 글은 스타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주역의시간 #남덕 #스타북스 #책과콩나무 #도서협찬 #서평도서 #인문학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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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 편집 2시간 만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프로 유튜브 강사가 알려주는 Start up 시리즈
허지영 지음 / 아티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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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상 편집 2시간 만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프로 유튜브 강사가 알려주는 유튜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유튜브 책 일 듯

 

책을 받아보고 잠깐 당황했었다.

유튜브하면 전문적인 것들도 많고 뭔가 배워야 할것이 많아서

내용도 방대하고 어려울꺼라 생각했는데

책이 너무 얇아서.. 뭐지?? 걱정부터 앞섰다.

 

읽고 나서야 저자가 표지에 남긴 말이 이해가 갔다.

처음부터 복잡한 기능 모두를 알 필요 없습니다. ~~”

 

영상편집을 하며 배울 때는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막상 혼자 하려면 어렵다

전문가영역이기도 하지만 0.1초의 찰나를 편집하고

나름 촬영도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잠시 배우기는 했지만

과연 내가 유튜브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다.

물론 영상완성도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만들어서 올린다는것에 기준을 두며

따라해보는 결과물로는 만족한다.

 

키네마스터를 이용한 동영상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핸드폰으로 따라할 수 있어서 편했고

책보다 영상으로 배우는 것이 좋은 사람들을 위한 유튜브도 같이 제공해주는 센스...

 

유튜브와 블로그 QR 코드를 통해

허지영의 3분 키네마스터를 보면서

영상편집하는 법을 따라하며 기본적인 내용을 습독하도록 해주고

화면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주석과 여기서 잠깐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좋은 기능과 고급기능의 팁도 제공해준다

 

유튜브의 시작.. 장비도 한몫 하기에

가장 기초적인 준비물을 갖추기.

 

무엇보다 조명과 거치대가 중요한듯해서

장비를 주문했는데 아직 마이크는 고민중..

키네마스터는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부터 사진&동영상을 편집하는 방법

동영상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컷편집과 분할편집

영상에 자막을 넣고 효과를 넣어 가독성 있는 편집을 하도록 해준다.

음악을 넣는 법 까지 사진과 유튜브를 통해 쉽게쉽게.

 

편집한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 핸드폰에 저장하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기 까지.

 

보너스 기능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영상에 사진을 삽입하고 전환효과와, 모자이크 처리, 스티커,

무엇보다도 손글씨를 쓸 수 있구나...

 

파워디렉토리로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기는 했는데

기본적으로 용량도 많이 차지하기도 하지만

자꾸 연습해 보지 않으면 쉽지 않았던 것이 편집이었다.

 

START UP 시리즈의 다른 책으로 ZOOM을 배웠기에

기초적인 것들에 대한 꼼꼼한 설명으로 어느정도 맛보기는 할수 있었다

 

전문가영역이라 생각하고 도전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렇게 간단하구나. 접근영역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기초과정을 익힌 후에는

유료기능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 하면 될 듯.

무료기능의 한계점이 있어서 유료기능의 것들도 보완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나왔어도 좋을 듯 하다.

 

픽슬러도 키네마스터도 무료로 하는 동영상에는 워터마크가 따라다녀서

볼 때 살짝 불편한 감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에는 워터마크기 있어도 무난한데

공개적인곳에 자랑질 하기에는 프리미엄으로 구입해서 워터마크가 없도록

해줘야 한다.

 

키네마스터가 익숙해지면 시간을 단축해서 영상만들수도 있을 듯 한데

역시 아직 우왕좌왕하다보니 아직 갈 길이 먼 듯..

 

무엇보다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도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고

하다보면 정말 쉽다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오늘부터 다시 영상편집을 해본다.

 

[이 글은 아티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세상에서가장쉬운영상편집2시간만에유튜브크리에이터되기 #허지영 #아티오 #책과콩나무 #도서협찬 #서평도서 #유튜브 #유튜브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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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밀라 - 태초에 뱀파이어 소녀가 있었다
조셉 토마스 셰리든 르 파뉴 지음, 김소영 외 옮김 / 지식의편집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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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밀라]

 

아일랜드 고딕 소설의 거장이자 초자연적 현상을 사실적인 당시 사회 상황에 잘 녹여낸 작품들로 유명한 조셉 토마스 셰리든 르 파뉴

공포를 심라학적, 과학적 방법으로 묘사하여 고딕 소설의 한 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았다

 

카르밀라는 브램 스토커에 영향을 주어 (드라큘라)를 탄생시켰고

최초의 여성주의 뱀파이어 소설로 수많은 영화 연극 뮤지컬로 재해석 되었다.

 

헤셀리우스 박사가 기이한 현상들에 관한 그의 논문에 참고 자료로 수록했던 이야기

태초의 뱀파이어 소녀 카르밀라 / 녹차 / 하보틀 판사 로 구성했다.

 

(카르밀라)

오스트리아의 한적한 마을. 외딴곳, 외딴집, 외딴방. 엄마를 잃은 로나는

꿈을 꾼다. 아름다운 소녀가 옆에 있었고 함께 잠을 자는 순간

바늘 두 개가 가슴에 세게 박히는 느낌에 놀라며

난생 처음 겁에 질렸던 로라는 그날부터 오랜 불안증세를 보인다.

 

이렇게 한밤의 침입자는 한때의 악몽처럼 잊혀지는 듯 했으나

뜻밖에 사고로 같이 살게 된 소녀. 카르밀라와 함께 살게 되며

우정을 키워하게 되던 어느날 12년전 같은 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불편한 감정이 사라지고 우정을 나누게 된다.

 

너는 내거야 내 것이어야 해 너와 나는 영원히 하나야

카르밀라는 가끔 이렇게 격정적 순간이 있지만

대체로 소녀다웠고 항상 나른한 분위기의 알 수 없는 친구였다.

 

이상한 전염병이 시작되었다.

두 번째 꿈을 꾼다. 점점 잠식되어가는 우울감

그것이 점점 강해지다 결국 삶을 송두리째 변질시키고 왜곡시킨다.

카르밀라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는 레즈비언 적 요소를 추측게 하며

긴장의 긴장을 타는 기류가 오컬트적 요소를 극대화 시킨다.

두 소녀사이의 낭만, 유대감, 억압, 구속 등

 

사랑은 언제나 이기적이지. 격렬할수록 더 이기적이야 내가 너한테 얼마나 집착하는지 모를거야. 너는 나랑 함께 해야 돼. 죽을 때까지 나를 사랑하든가 아니면 미워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죽음 그 이후까지 나랑 함께하며 나를 증오할 거야. 이 차가운 세계에 중간은 없어. (p 69)

 

그리고 슈필스도르프장군에 의해 밝혀지는 카르밀라의 정체.

 

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우리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읽으면서 느껴지던 뱀파이어어의 애증.

이를 영화로 연극으로 볼 때

또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녹차)

'형이상학적 의학'에 관심이 있다는 신부가 겪은 원숭이 유령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악령의 공포와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

 

(하보틀 판사)

냉소적이고 이기적인 판사 하보틀이 꿈속 죽음의 나라 사형집행에서 겪는 사형수와의 이야기 평소 겪은 꿈 속 경험이 실재상황과 혼재되어 마치 자연적 영혼이 현실적 영혼에 잠식되어 점차 파멸되어 가게 되는 한 인간의 이야기.

 

초자연적 현상을 풀어내는 세 이야기는

고딕소설의 묘미와 미스터리 소재를 통해 푹 빠지도록 한다

아마 이래서 영황, 연극, 게임 소설등으로 수없이 재탄생하고

재해석되는가 보다

 

[이 글은 지식의편집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카르밀라 #조셉셰리든르파뉴 #지식의편집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도서협찬 #뱀파이어 #레즈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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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김정아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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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처럼

초등학교 수업에서 받은 칭찬으로 글쓰기가 좋아하게 되었고

다른 일을 하다가도 역시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의 외침으로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는 저자는

 

글을 쓴다는 건 마음을 쓴다는 것이라며

손끝 마음을 기록하고 기록하며 자기를 찾아간다.

 

나의 마음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나를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고 타인에게 까지 그 마음의

관심을 소망하는 예쁜 마음

 

그녀가 적어내는 문장마다 마음의 깊이와 크기를 찾아간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마음을 본다.

마음속에 사랑으로 인한 새로운 시계가 생기는 소리부터

삶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만남속 마음 이야기

칭찬의 힘으로 행복했던 것처럼 누군가에도 칭찬을 뿌려보자는

마음을 준다.

 

내가 꿈을 포기하고 싶거나 잊어 가고 있을 때마다, 계주 선수들이

바통을 넘겨 주듯 주변 사람들이 칭찬 바통을 나에게 전달해 줬다.

칭찬 바통을 잡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시 달리게 됐다. (P45)

 

내 지인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도움을 준 사람일까? 피해를 준 사람일까?

 

네 행복이 내 행복이야. 제발 잘 살아 줘

평범한 일상에서도 자기 마음을 관찰하며 찾아가는 그녀는

타인을 향한 마음도 들여다 보는 힘이 생겼다.

 

때론 나의 마음을 잘 아는 듯 하지만 때론 그 마음을 몰라

방황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수시로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치실질을 잘하여 부지런히 닭아 주고 쓸어주어야 한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대단한걸 기대하지 말고 마음의 크기를

이정도구나알아차리며 거기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꼭 직키고 싶은 소중한 관계는 적극적으로 보폭을 맞추며

마주 보고 대화하고 물어보고 답하고 경청하고 반응하며 걸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에게 힘을 준다.

 

대화가 끊기면, 관계가 끊어진다.

대화가 이어지면, 관계가 이어진다.

우리, 말하자

우리, 듣자

우리, 걷자

 

진정한 마음의 크기.

긍휼의 마음

이란 따뜻함 속

아름다움과

관계에서 전해지는 우리들의 인생이야기.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소리를 듣고 보고 만나며

날마다 마음의 소리를 잘 관찰하는 것이구나.

 

[이 글은 유노북스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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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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