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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 한 장으로 쉽게 접는 ㅣ 길벗스쿨 놀이책
다카하시 나나 지음, 정미은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8월
평점 :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하는데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가 색종이 삼천장을 사 주어서 진짜 맘껏 접고 있어요. 방학숙제로도 종이접기를 하겠다며 열심히 접고 있지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종이 접기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한 장으로 쉽게 접는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책이 발간되어서 함께 접어보기로 했답니다.
표지만 봐도 정말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인데요. 앗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파스텔 색종이 북도 함께라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책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귀여운 소품과 식물들 접기에 대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차례를 보더니 아이들 접고 싶은 게 정말 많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만든 종이접기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종이접기 준비물부터 볼 수 있어요. 기본 크기의 색종이는 15cm이지만 다양한 크기의 색종이도 있는데요. 같은 작품이라도 다른 크기의 색종이로 접으면 느낌이 새롭다고 해요.
손가락이 안 들어가는 좁은 곳은 꼬챙이, 이쑤시개로 사용하고
아이스크림 나무 막대기는 손가락 대신 사용하면 깔끔하게 접을 수 있다고 해요.
종이접기 기호와 접는 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볼 수 있어요.
기본적인 접는 법부터 조금 어려운 접는 법까지 사진과 설명을 통해서 알아가니 쉽게 이해하고 직접 접는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제일 먼저 아이가 고른 동물은 고슴도치인데요.
몸통에 여러 가지 무늬를 그릴 수 있어서 더 이쁜것 같아요
몸통을 살짝 벌리면 세우서 장식까지 된다니 더욱 좋아하네요.
만들기 순서를 보니 10단계로 진짜 간단하게 접을 수 있네요.

앵무새도 접어보았어요.
역시 앵무새의 날개도 화려한 무늬를 그려넣으니 더 멋지네요.
계곡접기, 산 접기를 이용해서 접을 수 있는데요.
접는 도중에 확대해서 알려주는 부분도 있어서 진짜 접기 쉬워요.
깃털까지 그려주니 앵무새가 더 이뻐졌어요.
거북이도 접어보았어요.
등껍질을 다야하게 꾸밀 수 있는데요.
마스킹 테이프나 스티커까지 붙여주면 진짜 멋진 거북이가 완성된답니다.
아쉽게도 마스킹 테이프는 없어서 그냥 펜으로 그려보았어요.
그래도 무늬를 그려주니 색달라보이네요 ㅎㅎ

같이 온 파스텔 색종이로 접으니 더욱 이뻐 보이는 것 같아요.
정말 종이접기는 아이들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창의력, 사고력 발달에도 좋은데요.
색종이의 다양한 색감들을 통해서 색채감각도 키우고
집중력과 인내심도 키울 수 있는 종이접기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아이가 신나게 만든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방학숙제로 가져갈 거라고 하네요.
<한 장으로 쉽게 접는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정말 쉽게 접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