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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 ㅣ 나의 샐러드
이선혜 지음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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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너무 육식파라서 야채 좀 많이 먹어야하는데 생각보다 싶지 않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샐러드로 해주면 잘 들 먹는데 할 줄 아는 샐러드가 한정적이라서 다양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요.
이번에 우리나라 제철 재료로 만드는 프랑스식 샐러드에 대한 책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 를 만나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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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로컬 푸드에 어울리는 5가지 드레싱이 소개되지요.
SH 드레싱, 비네그레트 드레싱, 프렌치 마요네즈 소스, 레몬 마요네즈 소스, 들깨 마요네즈 소스가 있어요.
SH 드레싱은 느끼한 프레스 정통 드레싱을 우리 입맛에 변형한 레시피로 양파와 머스터드가 들어가서 채소, 고기, 생선 등 여러 음식에 잘 어울리지요.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설탕에 재우거나 잼보다 설탕이 덜 들어가는 콩포트를 만든다는 팁도 좋으네요.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에는 봄날의 채소, 봄바다의 맛, 오일장의 기쁨, 쨍쨍 여름의 맛, 흔하디 흔한 오이. 가지. 토마토로, 시장 과일들 등의 테마로 85가지 레시피가 들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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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안 먹는 콩을 활용한 샐러드도 좋으네요. 콩에다가 소시지나 달걀 프라이를 올려 먹으면 한 끼 식사도 되고 아주 좋으네요. 콩을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콩의 색은 선명해지고 풋내가 덜하게 된다는 팁도 유용하지요.
제가 만드는 가지 요리 방법은 보통 찌거나 볶기 하는게 보통이고
아이들도 물컹한 식감 때문인지 잘 안먹어서 좀 색다른 레시피가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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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스페인 스타일 튀김처럼 구운 가지 스틱, 한여름 가지구이, 시칠리아식 차가운 가지말이, 지중해식 가지통구이, 으깬 가지
정말 각 레시피마다 색다르면서 맛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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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시원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박을 활용한 레시피도 완전 맘에 드네요.
빙수처럼 즐기는 수박,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애플수박, 수박 샐러드와 새우 케밥 등 다 수박을 활용한 레시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맘에 드네요.
제철에 따른 레시피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영양만점 샐러드가 될 듯 하네요.
로컬 푸드 샐러드로 우리 아이 건강도 챙기고 싶네요.
<나의 로컬 푸드 샐러드>로 건강한 식단에 도전해 보아요.
브레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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