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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ㅣ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신동경 옮김 / 뭉치 / 2021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019/pimg_7708822573161625.jpg)
아이들이 코딩을 좋아하고 즐겨해서 이번에 뭉치에서 나온 코딩게임북 <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를 만나 보았어요. 이전에 나왔던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도 재밌게 보아서 이번편도 기대되었지요.
더욱이 몇달전에 투탕카멘 전시를 보고와서 피라미드편도 더 재미날 것 같아서 펼쳐봅니다.
첫장부터 재미납니다.
떨어지는 돌덩이를 붙잡지 않는다면 돌덩이에 크게 다칠 수 있겠지요. 재빨리 그물을 그려서 돌덩이 붙잡기에 도전해봅니다.
다음 쪽으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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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019/pimg_7708822573161627.jpg)
짜잔~ 스핑크스가 등장하지요.
스핑크스는 약 4500년에 조각한 것으로 몸은 사자이고 머리는 사람이지요.
스핑크스는 무덤 앞에서 사후 세계로 들어간 통치자를 지키는 것이 임무이지요.
이제 책 안 ,, 즉 고대 이집트 무덤에 갇히게 되었지요.
하지만 갇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지요. 탈출에 도움을 줄 뭉치가 등장하거든요. 뭉치는 변장의 귀재로 보이지는 않지요.
무덤에서 살아남으려면 책을 찢고, 낙서하고, 탈출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요.
1922년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는 이집트 왕 투탕카멘의 무덤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서 구멍을 내고 촛불을 집어 넣어서 보았지요.
아 투탕카멘 전시에서 본 내용들이라서 더욱 재미나네요.
몇달 전에 본거라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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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 대 불가사의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것이 대피라미드로 쿠푸라 불린 파라오의 무덤이자 기념하는 건물이지요. 자유의 여신상과 대피라미드의 높이를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건물 그리기에 도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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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019/pimg_7708822573161631.jpg)
이제는 드디어 모험 떠나기를 시작하지요.
파라오, 고고학자, 피라미드 노동자 등의 세 가지 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지요.
이집트의 최고 통치자가 되는 파라오도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무덤을 짓는 노동자도 무덤의 입구를 찾아낸 고고학자의 길도 모두 재미난 여정이겠지요.
<고대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직접 아이가 책을 찢어보고 낙서하고 접는 활동을 통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책으로 완전 강추합니다.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코딩 게임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보아요.
뭉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