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강해지는 중학 수학 1-1 (2015년) 중등 빨리 강해지는 수학 2015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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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문제집 추천] 실전문제 기본서, 빨리 강해지는 수학

드디어 초딩맘의 옷을 벗고 중딩맘이 되려는 시점에 들어섰어요.

새학기를 맞으면 중학교에 입학하게 될 아들을 위해서 준비한 수학문제집이

바로 빨리 강해지는 수학이에요.

초등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수학을 경험하게 될것 같아요.


우선은 문제집의 글자 크기가 확연히 작아져서 놀라게 됐어요.

아이도 적응을 해야하지만, 엄마인 저도 중학교 수학문제집에 적응을 해야 할것 같아요.


 

 

 

실전 문제 기본서인  빨리 강해지는 수학은 ​꼭 필요한 유형에 실전을 더해서 만든

중학교 수학문제집입니다.

실전북, 유형북으로 나누어져서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154유형에 1036문제가 유형북에 있다니 어마어마해 보여요~

실전북으로 기출문제를 실전에 완벽하게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유형북, 실전북, 정답및 풀이북으로 분철이 되요.

분철을 하면 사이즈가 얇아져서 훨씬 문제집을 풀기에 부담감이 줄어드네요.

 

 


 

 


중학교 수학문제집 실전문제 기본서, 빨리 강해지는 수학의 유형북을 살펴보았어요.

시험에 나오는 모든 유형을 3단계 학습으로 마스터를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학때 예습용 교재로 유형북을 선택을 했어요.

학기 시험 대비는 실전용 문제집을 풀릴려고 해요.




 


 

초등수학과는 정말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게 중학교 수학이네요.

많은 선배맘님께서 중학교에 올라가면 수학 학원은 무조건 꼭 다녀야 한다고 하는데,

전 우선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문제집을 통해서 공부를 해볼 생각이에요.


학원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빨리 강해지는 수학을 통해서

중학교 수학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대비를 해볼려구 합니다.




 


 

핵심 개념이 나와 있는 부분이에요.

모든 개념과 원리를 자세한 예시와 함께 수록이 되어 있어서

충분히 엄마표로도 아이와 함께 중학교 수학에 도전을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제가 아이보다 먼저 읽어 봤는데, 예전에 배웠던 기억이 모두 나더라구요!


기본 문제들이 함께 수록이 되어서 개념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전국의 중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각 유형의 전략과 대표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표문제를 풀게 되면 어떤 응용문제가 나와도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시험에 실제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만 엄선하여

수록한 부분이 나옵니다.

학교시험에서 마지막 한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중학교 수학문제집 실전 기본서, 빨리 강해지는 수학의 실전북에는

전국 1,000개 학교 시험지를 분석하여 수록한 수준별 실전문제가 담겨져 있습니다.




 


 

유형북에서 학습한 유형을 종합하여 실전 연습문제를 2회씩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 시험 대비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실전 감각을 완성 할 수 있는 수학문제기본서입니다.




 


 

실전에 가까운 중단원 실전 문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제 등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다양한 문제를 연습 할 수 있고,

상위권 문제와 서술형 문제 코너를 통해 보다 집중적으로 학교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정답과 풀이법이 제시가 되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수학 공부를 할때 유형북과 실전북을 사용하는 방법이 두가지인데요~

저는 유형북을 모두 푼 다음에 실전북을 풀리는 타입이에요~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유형북에서 1단원을 풀고 나면

실전북의 1단원으로 ​넘어가서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마 학기중에  집중적으로 풀릴때는 유형북과 실전북을 함께 푸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문제집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유형북을 통한 수학 실력의 향상을 실전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최초의 실전 문제 기본서입니다.


빨리 강해지는 수학은 시험에 나오는 모든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새로운 수학 학습의 방향을 제시해 줘서 중학교 수학문제집 추천을 드리게 되네요.


실전문제 기본서를 통해서 아이의 중학교 수학 실력의 기틀을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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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용어 사회 400 세트 - 전4권 : 지리, 사회 문화, 경제, 정치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마이신 그림, 김영훈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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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공부는 교과서 용어부터 마스터 하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저희 아이를 보면서 사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사회 공부를 해야하는데, 국어책을 읽으라는 말은 절대 아니에요~

 

 

 

 

 

 

사회책에 나오는 사회 용어가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회 용어만 미리 알아두어도 사회 공부를 하기가 수월해 진답니다.

저도 어릴적에 사회를 배울때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생소한 용어들에 대한 부담감이 컸기 때문이었어요.

 


 

 

 

지리, 사회문화, 정치, 경제에 걸쳐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사회 400 이에요.

 

제가 아이와 함께 책을 봤는데,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용어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사회 공부를 모두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전 학생때 지리가 어찌나 어렵던지, 지금도 지리 부분만 나오면

왠지 어렵다는 트라우마를 안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축척, 등고선에 관해서 사전 지식을 쌓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지리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과 지도까지 나와 있어서 사회공부가

쉬워지는 책입니다.

 

 

 

 

 

 

필수 용어들을 적절한 사례와 함께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여러개념과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사회문화 방면에 대한 풍부한 용어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사진과 그림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해당 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지식의 핵심을 강렬하게 전해서 오래도록 기억을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사회는 그림으로 기억하는 사회입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사회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사회 실력이 쑥쑥 커지기를 바래봅니다.

지리, 사회문화, 정치, 경제를 통해서 초등사회 영역 전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선택해서

그 부분을 공부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학습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사회공부를 조금이나마 쉽게 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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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홍콩 - 취향 따라 즐기는 나만의 여행
장지희 지음 / 니들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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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라이빗 홍콩,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홍콩여행책!!

홍콩 다녀오셨나요?

전 아직 남들은 다 다녀왔다는 그 홍콩을 가보지를 못했어요.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에 열광하던 청춘을 보냈으면서도 홍콩에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단한번도 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느와르 ​영화를 많이 봐서 왠지 영화속의 장소로만 인식을 했던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서 홍콩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때마다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여행을 하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아무래도 여행책을 구입하는것 같아요.

전 이번에 프라이빗 홍콩을 선택해 보았어요.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홍콩여행을 할 수 있다니, 제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홍콩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살았는데,

직접 그 환상의 나라에 가서 본다면 최고겠죠~

​프라이빗 홍콩의 필자는 여자분이여서 여행 안내 책자를 읽는다는 느낌 보다는

여행 이야기를 듣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것 같아요.

조곤조곤 여행의 팁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제가 많은 여행책을 봤는데, 이번에 이 책은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책이네요.

아주 흡족한 홍콩여행책이에요~

 

 

 


 

 

여행을 할때 현금의 부담감을 느끼곤 하는데,

현금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는 자세하게 제시를 해주고 있어요.

옥토퍼스 카드, 유니온페이 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책을 통해서 저도 여행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카드의 종류를 새롭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어요.

여행 목적에 맞추어서 각 카드와 현금의 비율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준비중인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부분이었어요.

 

여행을 할때 호텔 이외의 다양한 숙소와 예약 방법이 나와있어요.

홍콩 여행을 하면서 홍콩 아파트에서 살아본다면, 진짜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진정한 여행을 느끼기엔 현지인의 삶에 직접 들어가서 지내보는거잖아요.

 

얼마전 중국에 다녀오면서 해외로밍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

여행책자에는 체류기간에 맞추어서 적절한 데이터 서비스 이용 방법이 나와 있어서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것 같아요.

여행시에 정말 꼭 필요한게 데이터거든요!!

 

 

 

 

 

 

트램을 타고 홍콩의 거리를 저도 느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또한, 홍콩여행책의 흥미거리는 홍콩느와르에 나왔던 장소를 직접 가볼 수 있다는 거에요.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아시아 팬들이 드라마나 영화의 장소를 찾아서 관광명소가 됐듯이

우리도 홍콩 영화속에 등장했던 그 장소를 찾는게 같은 이치일것 같아요.

 

와~~

영웅본색, 아비정전, 천장지구가 상영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나네요.

 

 

 

 

20대때 친구와 함께 봤던 영화 <화양연화>의 장소도 등장을 하네요.

저도 홍콩여행을 하게 되면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찜을 하게 되네요.

 

그러게 양조위 소식은 종종 듣는데, 장만옥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는 영화속의 스타들이에요~

 

 

꽃보다 남자에 나왔던 장소!

이 곳이 베네치아 호텔에 있는 인공수로라고 하네요.

 

완전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여기도 꼭 가볼거에요~~

 


 

 

홍콩하면 바로 야경을 봐야되겠죠~

페리를 타고 보는 야경, 꼭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이에요.

 




 

프라이빗 홍콩은 취향따라 즐기는 나만의 여행이라는 컨셉이에요.

홍콩여행에 필요한 결제수단과 숙박시설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맛집투어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을 할때 현지어 한두개만 알아도 여행이 편해지는걸 알고 있는데,

프라이빗 홍콩에도 생존을 위한 광동어가 나온답니다.

아주 유용한 단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홍콩영화 속의 추억의 장소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 팁이 가장 행복한 미소를 품게 하구요.

야경을 봐라보면서 그동안 어깨를 내리누르는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도 있고,

느긋하게 해수욕과 바닷가 산책을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는 화보촬영부터 뷰티샵에 대한 정보도 역시나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홍콩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여행책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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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세트 - 전3권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심만수 엮음, 윤종태 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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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을 연말연시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세요~

 

제가 어릴적만 해도 지금처럼 읽을 거리가 많지가 않아서

교과서 속 이야기를 읽는게 큰 즐거움일때가 있었어요.

지금 읽어도 교과서속 감동명작은 그때의 감동이 떠오르며 옛기억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 감동을 내아이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일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이를 위해서 책을 구입을 했어요~

 

 

 


​연말연시 3대가 함께 읽고 인생을 생각하는 한국인의 탈무드라는 글을 보는 순간,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꼭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겨울방학이 되는데, 추운 겨울에는 독서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것 같아요.

요새 로봇대회 준비를 하느라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방학때 볼 책을 몇권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인터넷 서점에 예치금이 조금 있거든요.

베스트 리뷰에 뽑혀서 당첨금을 받은걸 이때 써야지, 또 해가 바뀌면 안될것 같았어요~

겸사겸사 구입한 책이에요~


 

어린이는 감동을 먹고 자랍니다.

그 감동이 자라나 새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아이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나이드신 부모님께는 정이 넘치던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세요~

이 멘트에 제가 아주 '혹~'해서 구입을 했어요~

감동과 추억이라는 말은 늘 제게 큰 울림을 안겨주는 단어입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은 어떤 기억속의 이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형 당하기 직전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숨이 끊어질 지경으로 달려와

마침내 친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의 제목이 궁금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제목을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35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봉직한 선생님께서

그 이야기의 출처를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제목은 <두친구>인데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란 제목의 버전도 있습니다.

예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었지요."

 


 

 

 

 

임금은 데이먼의 친구에게,

"네 친구가 너를 대신 잡혀 놓고 달아나 버린 거다.

그러니, 네가 대신 죽을 줄 알아라." 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내 친구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무슨 사정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다 되면, 나를 대신 죽여도 좋다.

그러나 나는 내 친구를 원망하지는 않겠다.

친구를 위하여 죽을 수도 있지 않으냐?"

 

 

친구를 위하는 마음의 이야기!

저도 교과서 속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큰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였으니까요.

 

친구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 그 자체였거든요.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나?라는 반문을 하게 되고,

내 아이에게는 이런 친구가 생기길 바라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 교과서 속에서 자꾸만 생각나던 이야기가

바로 <큰바위 얼굴>이었어요.

 

마을 사람들 모두는 어니스트가 무척 소박하고, 성실하며,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것은 아마도 어니스트 자신은 몰랐지만,

어니스트가 늘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그 인자하고 친절한 표정을

진심으로 닮고자 했기 때문일 것이다.

 

'큰 바위 얼굴'은 어니스트가 기쁠 때에는 격려해주는 듯했고

슬플 때에는 위로와 희망을 건네주는 것 같았다.

 

 

 


 

옛날 교과서 속에 나왔던 큰바위 얼굴, 기억이 나시나요?

저는 지금도 이 이야기가 생각이 나곤해요.

제가 감동을 받았던 이야기들을 내 아이도 읽고 함께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아이에게 읽으라고 선물을 하게 됐어요.

​제가 그랬듯이 내아이도 감동을 먹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겠죠.


 

 

옛날 교과서 속에 등장한 감동명작중에 기억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가 있으시나요?

전 책을 읽으며 어릴적 교과서를 배우던 추억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 그루의 사과나무, 마지막 잎새, 난파선의 사람들...

정말 모든 이야기들이 감동의 연속입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게 될것 같은 생각에 흐뭇한 마음이 드는 책이에요.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공감'하는 능력을 갖는것도 큰 수확이 될것 같아요.

 

 

 

 


 

 

김동길, 이어령 등 최고의 지성들이 강력추천!한 도서가 바로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입니다.

엣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은 3대가 함께 읽으면서 삶의 가치와 교훈을 찾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요샌 아이들 선물을 하려고 나가보면 장난감들이 몇십만원을 웃도는 가격에

판매를 하는걸 볼 수 있어요.

그런 장난감이 아닌, 감동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릴적 배우던 소중한 이야기들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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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경 - 우리는 통일을 이룬 적이 있었다
손정미 지음 / 샘터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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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왕경, 삼국통일직전, 이 땅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나!

예전부터 역사소설을 읽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읽은 '왕경'은 그동안 읽었던 소설과는

다른 색다른 역사소설이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젊은 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진수, 정, 김유는 각각 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표현이 되고 있었다.

 


 

 

 

학창시절 역사를 배우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중에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부분에서

나 또한 어떤 이유로 신라가 통일의 영광을 안게 됐는지 궁금했던 부분이다.

책속에선 공동체 정신인 화랑의 정신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었다.

 

고구려와 신라의 정세와 맞물려서 화랑의 정신이 빛을 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개소문, 의자왕, 김춘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진수, 정, 김유의 이야기를 통해서 삼국의 관계를 우리는 파악을 할 수 있다.

역사소설인듯 아닌듯한 경계가 왕경엔 존재를 하고 있었다.

 

 

 


 

 

삼국 중 가장 약소국이던 신라가 대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를 작가는

이 소설에서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사치와 음탕함이 넘쳐나는 왕경이었지만 고구려와 백제가 가지지 못한 무엇이 있었기에

삼국통일의 위엄을 달성했으니까..

 

"네가 부모를 택해 태어날 수 없듯이, 계림에 태어난 것도 네 선택은 아니었다.

왕경의 진골로 태어난 것, 화랑이 됐다는 것이 기쁨인 줄 아느냐?

천만에 슬픔이다.

네 몸과 혼은 네것이 아니라 계림을 위해, 이 위대한 신국을 위해

바쳐야 하기 때문이야."

 

이 부분을 읽는데, 정말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삶이 아닌 화랑으로써 신국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그들의 아픔이 느껴졌다.

 


 


 

 

신라의 진골이자 화랑인 김유, 고구려 귀족에서 노비로 전략한 진수,

백제에서 온 비밀스러운 소녀 정.

 

세 사람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채 신라의 수도 왕경에서 운명처럼 얽힌다.

그들은 거병을 앞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제 나라의 명운 앞에 번뇌하고,

문득 찾아온 낯선 감정 앞에 망설인다.

 

손에 잡히시는 않지만 분명히 있을 것 같은 행복..

"살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

 

 

 

 

 

 

"역사가 없는 나라와 백성은 아무것도 아니다.

적군에게 짓밟히고 약탈당해도 역사가 남으면 영원히 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 글을 읽을때는 정말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됐다.

특히나 일제 강점기를 보냈던 우리 민족이기에 역사를 지키는건 무엇보다 소중한 소명이 될것이다.

역사 왜곡을 하는 일본을 생각하면 더욱더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역사소설을 읽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렇게 다신금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의 정체성을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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