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STEAM 초등 수학 6-2 - 2014년 창의융합 초등 수학 2014년
서울교대 창의인재교육센터 수학연구팀 엮음 / 디딤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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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초등수학은 창의력 향상에 최고에요~

 

융합인재 교육을 하게되는 교육개정에 6학년인 저희 아이는 운이 나쁘게

개정된 교과를 배우지 못하고 중학교에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중학교 대비를 위해서도 창의융합 초등수학을 접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제가 잘 알고 있답니다.

얼마전 교육 설명회를 다녀왔거든요.

 

 

 


 

 

창의융합 초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선 우리 어린이들이 배경지식이 많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죠~

아이들이 아는것 만큼 창의력 있게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아이들을 창의력이 있게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구활동,

독서를 권장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어릴적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행동만으로도 창의력과 탐구력이 쑥쑥

키워진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정말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멋지게 키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창의융합 초등수학은 우선 교과통합주제학습이 먼저 들어가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이 나오다 보니까, 익숙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다가가는걸 지켜보게 되네요.

본인이 아는 이야기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거든요.

 

아이들 교과에 관심이 조금만 있어도 아마 학부모님들도 금방 교과서 내용이라는걸

눈치 채실 수 있으실거에요.

창의융합 초등수학이라는 말을 정말 쉽게 설명하면 수학을 중심으로

각 과목을 함께 믹스를 시켜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빠를것 같아요.

 

 

 

 

 

 

 

우선 문제를 풀기 위해선 꼼꼼하게 지문을 읽어야 한다고 하네요.

아마 어릴적부터 독서를 많이 해서 이해력이 빠른 아이들에게 창의융합 수학은 이득이 될거에요.

기본기가 다져진 아이들은 아무래도 받아들이는게 빠르게 될테니까요.

 

저희 아이가 어릴때는 사고력 수학이 키워드였었는데, 요즘은 창의융합 수학이 핵심 키워드로

등장을 하게 되네요.

 

 

 

 

 

 

교과통합 주제학습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창의융합 주제학습에 들어가고 있어요.

이렇게 각 과목을 융합을 해서 배우는 이유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미래 인재는 바로 사고력과 창의력이 월등한 인재를 요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융합 교육이 필요하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필요한 인재상에 맞추어서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좀더 눈에 띄는 아이가 될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엄마의 정보력..정보력..그렇게 노래를 부르게 되는것 같아요.

 

 

 

 

 

 

 

워낙 이야기를 읽고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에 익숙한 아이여서 창의융합 수학의 주제학습도

그닥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사실 연필을 잡고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문제를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정말 많다는걸

느끼게 될거에요.

 

그만큼 아이들이 한 문제를 풀기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될테니까요.

사고력과 창의력이 발달하는게 이런 이유때문일거에요.

 

 

 


 

 

각 단원의 문제의 량이에요.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적당하다고 아이가 말을 해주네요.

힘들거나 지루함 없이 풀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 아이는 단순 연산 문제보다 이렇게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창의융합초등수학의 난이도에요.

중상 정도의 난이도를 보이네요.

아이말이 그닥 어렵지 않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네요.

 

각 단원의 개념학습만 충분히 이루어져 있으면 창의융합의 계산 부분은 쉽다는 말을 해줬어요.

대신, 문제를 잘 읽고 생각을 하는게 조금 어려우면 어렵다는 말을 해서 제가 웃음이 나더라구요!

와~ 이렇게 문제집을 평가를 할 나이가 되었나봐요~

그러게 그동안 저희 아이가 풀어온 문제집의 역사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제가 아주 단순하게 문제집을 건내주지만, 예전엔 문제집에 쌓여서

힘들게 풀었던 시절도 있었네요.

모두 '아 ~옛날이여~'가 되었어요.

 

 

 


 
 

아이의 흥미를 최고로 끌었던 문제들은 아무래도 수학과 스포츠가 융합된 문제들이었어요.

남자아이다 보니까, 스포츠 경기가 수학과 융합된 문제들은 수학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

6학년엔 이렇게 회전체에 대한 내용을 배우나봐요.

재미있게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계산문제보다 이런 도형문제가 더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답니다.

 


 


 

 

각 단원의 개념 학습과 함께 문제풀이를 마무리를 하고나서

가장 마지막에 정리를 하는 단계에 창의융합 초등수학을 공부를 하게 되면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해요.

 

작년에는 제가 그 사실을 모르고 처음부터 개념학습도 안된 아이한테 창의력 문제를

풀라고 했더니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였던걸 잘 알고 있어요.

개념이 형성이 안된 아이에게 창의융합 문제는 이해 불가한 암호와도 같은 문제가

될거에요.

 

완벽한 학습이 끝난후에 풀어야 창의력도 쑥쑥 커지고, 사고력도 덩달아서 커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수학 문제를 푼다는 생각보다는 이야기를 읽는 느낌으로 아이는 접근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창의융합 수학은 문제에서 구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과정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풀이 과정은 조금 쉽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이해하기 쉽게 풀이과정을 제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jessica_special-5아이 스스로 단원이 끝날때마다 문제집을 풀게 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창의융합 steam 초등수학으로 미래의 인재로 만들어 가도록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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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사회 정복 대작전 1
김성화.권수진 글, 이수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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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는법을 제대로 알려 주는 책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학교 다닐때 가장 헤매던 과목이 지리였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지도 보는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에 지리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고

점수도 안나오게 됐던 과목으로 기억이 되네요.

 

학교에서 사회과 부도를 가지고 오라고 하면 그 수업이 어찌나 받기가 싫었던지,

집중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곤 했었어요.

그래서 네비게이션이 나오기전까지 저는 완전히 길치였답니다.

지도책만 보고 지방을 내려가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위대해 보이기까지 했었어요.

 

 

 

 

 

 

 

 

제가 가장 어려워하던 지리를 내 아이에게만큼은 쉽게 배우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것 같아요.

내 아이에겐 저처럼 사회과 부도가 난해한 지도책이 아니라, 지도를 통해서 세상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으니까요.

 

그동안 지도 보는법에 대한 책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대부분 학교에서 사회과 부도를 공부하는 날 지도 보는 방법을 배우곤 했으니까요.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우는 지도 보는법이 그닥 자세하지 않았다는게  이 책을 읽고 났더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지도 보는 방법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운다면 저처럼 힘들이지 않고 지리과목을

정복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생쥐를 따라가면서 정말 꼼꼼하게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을 저는 거의 3일에 걸쳐서 읽은것 같아요.

그만큼 정말 꼼꼼하게 책을 보게 됐어요.

 

이 얇은 책을 3일씩이나 읽어??? 라고 의아심이 드실 수도 있는데, 사실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아마 제대로 이 책을 읽는다면 저처럼 시간이 아주 많이 들었으리라는 예상을 하게 되요.

저는 지도를 보는 생쥐의 입장으로 책속에 담겨져 있는 지도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살펴보고 찾아보고

하면서 지도 보는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지도 하나하나에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거든요.

지도 보는법을 보면서 한손으로는 스마트폰을 잡고 있었어요.

지도를 보면서 궁금한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빠른 검색을 하게 됐거든요.

 

중국의 지도를 보면서는 특히나 몇달 뒤에 떠날 북경을 찾아보고 위도와 경도를 살펴보면서

기온을 알아보고 그곳의 역사유적과 문화에 대한 부분을 검색을 하다 보니,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더라구요!

 

 

 

 

 

 

 

 

지도 보는법이 이렇게 재미있었는지, 제가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는게 정말 억울할 지경이었어요.

세계지도를 보면서 각 나라에 대해서 알아 볼 수도 있었고, 현재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지인들의 위치를 찾아보면서 블로그에 올린 그들의 여행소식도 접해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의 제목답게 전 정말 지도를 요리조리 뜯어보다 보니까,

그 어떤 소설책 보다도 재밌게 지도 보는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책으로만 알았는데, 제가 더 흥미진지하게 책을 보게 되서 놀라게 됐어요.

 

 

 

 

 

 

 

 

카스피해는 염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전 알고는 있었는데, 정확하게 그곳의 위치는 알지 못했지만, 이번에 생쥐가 알려주는대로

지도를 요리조리 뜯어보면서 엄청난 지식이 쌓이게 된것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지리가 어쩜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이 책을 아이보다 제가 더 열심히

읽은 모습에 제가 더 웃음이 나는것 같아요.

 

카스피해에 염분의 표시를 빨간색 점으로 표시를 한다는 것도 이번에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학교 다닐때 지도를 따라 그리는게 어찌나 싫었던지, 그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도 보는법을 읽으면서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지도를

따라 그리리라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

지도를 따라 그리다 보면 그냥 놓칠 수 있는 사실들을 우리 아이들이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 나라의 지형적 특성을 한번에 파악이 되는게 바로 지도 따라 그리기랍니다.

만약에 지도를 따라 그릴때 이렇게 효율적인 면을 미리 말을 해주고 따라 그리라고 했다면

그렇게 수업시간에 억지로 하진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지도 보는법을 잘 알고 있으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을거에요.

 

 

 

 


 

 

 

아이들이 사회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지도를 만나게 된답니다.

사회, 지리 과목은 지도 보는법만 알고 있어도 많은 부분에 득을 보게 된다는 점을 알려드릴께요.

많은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지도 보는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리 어린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게 아마 대축척지도와 소축척지도 일거에요.

등고선에 대해서도 배울테고, 지도에 기호를 사용한다는것과 각 높이에 따라 지도에 표시한

지형의 색상이 다르다는 사실도 알게 되니까요.

 

 

 

 


 

 

 

지도 보는법을 제대로 알려 주는 책의 등장은 격하게 환영을 해주어야 할 부분이에요.

그 어떤 곳에서보다 확실한 지도 보는 방법을 우리의 생쥐가 알려주니까요.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로 공부를 한 어린이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사회과 부도로 지도를 살펴볼때

초롱초롱한 눈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에 임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흐뭇한 기분이 들어요.

 

힘들고 어려웠던 지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게 확실하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jessica_special-1책을 재미나게 보고서 사회를 완전 정복을 하길 바래요.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를 통해서 지도 보는법을 꼭 마스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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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못 뽑은 반장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3
이은재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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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못 뽑은 반장

 

 

 

 

 

'잘못 뽑은 반장'의 뒤를 이어서 나온 책이 '또 잘못 뽑은 반장'입니다.

어릴적에 잘못 뽑은 반장을 읽었던 아이에게 '또 잘못 뽑은 반장' 책을 보여주니까

제목만으로도 허걱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네요.

어쩌다가 또 반장을 잘못 뽑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학기초마다 각반에서는 반장선거가 한창이지요.

사실 아이의 학교에서 진행하는 반장선거의 모습을 지켜보면 매번 손들고 나가는 아이들이

정해져 있는걸 볼 수가 있어요.

 

제가 어릴적엔 성적순으로 반장후보를 정했다면, 요즘 아이들은 하고 싶은 사람이 손을 들어서

나가거나 친구가 후보로 지명을 해주어야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6년동안 학교에서 반장 선거에 나가서 반장이 되는 아이들은 늘 같은 아이가

되는걸 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반장은 영원한 반장이라는 말이 생겨난것 같아요.

 

사실, 반장감인 아이라고 말하는 아이만이 반장의 역할을 잘할 수 있는건 분명히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있는걸 보게 되면서 참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 반장이 됐었고,

지금은 반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들이 반장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반장이라는 직책이 주어지면 책임감을 갖고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에요.

바로 책속에 나오는 공수린 처럼 말이에요!

 

수린이는 그동안 기회가 안주어졌기 때문에 몰랐지,

본인이 얼마나 반장으로써 재질이 풍부한지 모르고 있었거든요.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읽으면서 많은 아이들이 반장선거전에 이책을 읽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정한 반장이 할일과 좋은 리더로써 꼭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제시를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공수린은 시를 잘 쓴 상으로 반장선거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도꼬마리처럼 아이들의 마음에 콕콕 박히는 감동적인 연설덕에 진짜로 반장이 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보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의 틀을 깨고 한발자국씩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대리만족을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현재 저희 아이의 학교에서도 반장이라는 타이틀을 이용해서 같은반 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을

종종 전해 듣곤 한답니다.

반장은 다른 아이들 위에서 군림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에 나가서 봉사를 하고 궂은 일도

도맡아 열심히 하는 공수린과 같은 모습이 진정한 반장의 모습이 아닐지요~

 

 

 

 

 

 

 

 

남의 잘못을 쪼르륵 달려가서 선생님께 이르지도 않고,

친구들께 말하지도 않는 공수린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의젓한지 한없이 예뻐보였습니다.

친구의 잘못을 감싸 안을 수 있는 자세 또한 진정한 반장이, 리더가 갖아야 하는 인품이라는

생각을 우리 아이들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됐을것 같아요.

 

나만 최고가 되는 세상은 너무나 힘들고 피곤하다고 합니다.

간혹 실패를 해야 다시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된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의 기쁨을 함께 기뻐해줄 수 있는 심성을 기르는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반장이 못된 마가희는 점점 나쁜 아이가 되어 가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것 또한 큰 발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 잘났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실패를 인정을 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을 보고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이의 모습에 마냥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친구에게 자신의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수린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마가희의 모습에

흐뭇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감동을 받기는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좋은 리더의 자질을 제시해 주는 부분에서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들이 갖아야 할 인성까지도 제시를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잘못을 했을때 진정으로 사과를 하고, 또 그 사과를 받는 아이의 진정어린 마음이

감동으로 전해지는 가슴 뭉클한 책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바르고 예쁜 품성을 갖아서

훌륭한 미래의 일꾼이 되길 바래봅니다.

또 잘못 뽑은 반장은 이번에도 너무나 잘 뽑은 반장이었네요.

멋진 반장을 뽑은 반 친구들의 안목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또 잘못 뽑은 반장!! 꼭 우리 아이들이 읽어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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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 - 문화.지리 쉬운사회그림책 1
이기규 글,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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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이 나왔네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 하던 과목이 바로 사회로 기억이 되요.

사회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가도, 역시나 어렵게 느껴진다던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은 이런 아이들의 고민을

말끔히 없앨 수 있는 그림책이 될것 같아요.

 

사회에 관련된 문화와 지리의 부분을 아주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제시를 해주고 있으니까요.

초등사회가 궁금한 유치부 아이들 또한 이 책을 읽어 두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되리라 생각이 되요.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삼촌집을 찾아가는 아이의 뒤를 쫓아가다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지도를 보는 법도 알게 되고, 나침반은 항상 빨간색이 북쪽을

가르키고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융합교과에 걸맞게 사회와 과학이 자연스럽게 한 이야기에 담겨진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렵다면 어려운 사회과 이야기들을 재미난 그림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사회는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있다는 생각을 강하게 인식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와~ 저희 아이가 어릴때 이 책을 봤다면 정말 어렵게 공부를 한게 아니라,

쉽게 할 수 있었을걸 아니까 너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서 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을 볼 아이들이 마냥 부럽게 느껴지네요.

 

 

 

 

 

 

 

 

 

교통수단과 집의 형태도 사회과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이랍니다.

이렇게 어릴적부터 배경지식을 쌓아두면 사회는 정말로 쉬워지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쉬운 사회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은 사회시간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학기중에 예습.복습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예습은 지금 책을 읽는거로 충분하고, 복습은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배우는걸로 가능해질테니까요.

사회가 쉽다고 느끼게 되면, 아이들의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걸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됐으니까요.

 

 

 

 


 

 

 

할아버지댁에 놀러간 하늘이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 걸 보고 듣고 배우게 됩니다.

하늘이가 배운 내용들은 당연히 이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배우게 되겠죠~

 

가족의 형태며, 친척을 어떻게 부를지, 할아버지를 만나면 어떤 방법으로

인사를 할지에 대한 부분들을 배우게 됩니다.

바로 문화에 관한 부분이 나오게 됩니다.

 

 

 

 

 

 

 

 

몽골인 고모의 남자친구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인사법이 다르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흥미롭다고 하네요.

특히나 에스키모인들의 코를 비비며 하는 인사에 아이들은 자지러지게 웃는다고 하네요.

 

각 나라의 문화의 다양성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책속에는 각 학년과 교과의 연계되는 부분을 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이 내용을 배우게 될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전통놀이를 하며 아이들은 각나라의 전통놀이의 종류도 배우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널뛰기, 재기차기, 씨름 등의 전통놀이가 있고,

그 외의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의 전통놀이에 대해서도 알게 되네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사회 실력이 쑥쑥 커지게 된답니다.

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은 꼭 읽어 보시라고 말씀드릴께요.

아이들의 사회점수를 통해서 효과는 나타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jessica_special-5어려운 사회를 암기식으로 하다보면

아이들은 너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어릴적부터 재미난 그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운다면

사회만큼 쉬운 과목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말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평소 익숙하던 거는 쉽게 느껴지지만, 처음 보는 거에는 아이들이 지레 겁을 먹고

어려워 하기때문에 늘 가까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익숙하게 만드는게

사회를 쉽게 만드는 방법이 될것 같아요.

 

사회는 바로 우리 주변의 일들을 배운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더 흥미를 갖고

아이들이 좋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초등 1~2학년에게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으로 사회공부 재밌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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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6 -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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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저택::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sally_special-1우리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네.

보고 싶지 않은 친구에게 연락해야 할 때

되는 일이 없는 누군가를 위로할 때

대놓고 말하기 난처할 때

대신 '인사장'을 보내 준다네.

정말 멋지지 않은가?

 

43번지 유령 저택의 공동 저자와 삽화가가 우리에게 보내는 인사장이에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43번지 유령저택은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책이 나오기를 계속해서 기다리게 된다고 합니다.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제목만 들으면 정말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사장은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고 해요.

아마 책을 읽고난 아이들이 저마다 인사장을 쓰겠다고 할것 같은데,

모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멋진 인사장이 완성되길 바랄께요~

 

 

 

 

 

 

 

 

이번 이야기는 전편보다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대량 유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감옥에서 탈출한 범죄자들이 겁나라시에 등장을 하는 내용도 나온답니다.

진품을 감정하는 얼마나 스마트씨의 등장도 예사롭지 않은것 같아요.

 

또한 예전에 부루퉁씨의 청혼을 차버린 나디아의 등장은 부루퉁과 올드미스와의 사이에

묘한 삼각관계의 느낌마저 솔솔 풍기는 분위기였어요.

 

 

 

 


 

 

 

그동안은 편지글로 대화를 했다면,

이번에는 이렇게 대화창이 등장을 하는게 달라진 점이었어요.

현대기기의 등장을 알리는것 같았거든요.

 

탈출한 범죄자들의 대화는 바로 문자메시지?카톡?이런식으로 대화가 진행이 되요.

 

 

 

 

 

 


 

 

 

유령인데, 유령같지 않은 올드미스는 드리미의 훌륭한 엄마의 역할을 잘하는것 같아요.

이젠 누가봐도 멋진 엄마의 모습이었어요.

부루퉁 아빠도 드리미를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시나 가족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대하거나, 난처하게 하는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게 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똘똘뭉친 세명의 가족이 어렵고 힘든일이 생겨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네요.

 

아버지의 날에 부루퉁 아빠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는 드리미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답니다.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은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빨리 책을 읽어보세요.

제가 말을 안한 새로운 등장인물이 이 이야기의 핵심 키워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sally_special-23더 궁금해지셨다구요??

몰라요~~~

책을 보세요~~~

 

 

 

 



 

 

43번지 유령저택의 리뷰를 쓰고 있는데, 드디어 공부가 끝난 빈이가 책을 발견을 했네요.

후다닥 들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제가 리뷰 쓸려고 책이 온 걸 비밀로 하고 있었거든요.

딱 걸렸어요~~

 

sally_special-5기다리던 책을 만나서 아주 좋은듯 해요.

43번지 유령저택의 책장 넘기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네요~

그 소리가 저에겐 그 어떤 음악소리보다 듣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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