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2
호메로스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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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

@bagseonju534
@kbtechpos
@motiv_insight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호메로스
▪ 기원전 8세기경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이후 서양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단어는 ‘항해’였다.

우리의 인생도 어쩌면 오디세우스의 항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순탄하게 목적지를 향해 가는 날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한 파도와 폭풍을 만나 방향을 잃기도 한다.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나 자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수용은 행복이 아니라 자세다.”

이 문장을 읽고 한참 생각했다. 나는 힘든 일이 생기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를 먼저 생각했던 것 같다.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수용은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파도가 오는 것을 인정하고, 그 파도에 맞춰 몸을 낮추면서도 노를 놓지 않는 것. 흔들리더라도 다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이것이었다.

“진짜 항해는 눈앞의 아주 짧은 망설임을 넘어서는 그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늘 망설였다. ‘이게 맞을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작도 하기 전에 마음속에서 몇 번이나 포기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한 걸음인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

“남이 만들어준 것은 남이 가져갈 수 있지만, 내가 만든 것은 실패해도 내 안에 흔적으로 남는다.”

이 문장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됐다. 잘한 일도 있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일도 많았다. 그때는 실패가 그저 실패로만 보였는데, 지나고 보니 그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경험일지 몰라도 내가 직접 부딪치고 배우고 견뎌낸 시간은 결국 나의 것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니 ‘잘 가고 있는 삶’에 대한 생각도 조금 달라졌다.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도착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항해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다.

폭풍이 불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방향을 다시 잡을 수도 있다. 때로는 돌아가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노를 놓지 않는 것, 그리고 다시 한 번 나아갈 힘을 잃지 않는 것.

“그 마지막 한 번을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항해를 버텨온 것이다. 하지만 ‘잠깐’이라는 생각이 야기하는 걸 잊지 않는 것, 그것이 나침반을 지키는 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오디세이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결국 지금을 살아가는 나에게 건네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고, 내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조급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고 싶다.

누구나 자기만의 항해를 하고 있으니까.

남의 배가 더 빠르다고 해서 내 항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도 나는 분명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을 테니까.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를 덮으며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
잠시 흔들려도 괜찮아.
다시 방향을 잡고 한 걸음 내디디면 된다.

결국 나의 오디세이아는 내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니까.

오늘도 작은 노를 하나씩 저으며,
나만의 항해를 계속해보려 한다.

#모티브출판사 #신간도서추천 #우리는매일각자의오디세이아를쓴다 #신간추천
#책추천하는사람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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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윌버 문구점
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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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끝날 줄 알았던 인생이
이곳에서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45,000개의 평점이 증명하는 재미와 감동!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특별한 문구점 이야기

📖 디어 윌버 문구점

📖 샐리 페이지 장편소설
▪ 영국의 소설가이자 꽃과 만년필 애호가. 가끔은 화가
▪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런던의 광고업계에서 일함

📖 “모든 것에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

책을 읽는 동안 이 문장이 자꾸 마음에 남았다. 처음에는 문구점 안의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 있다는 단순한 의미처럼 느껴졌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 말이 꼭 물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게도 각자의 자리가 있고, 때로는 그 자리를 찾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정말 나의 자리인지 고민할 때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삶 앞에서 당황할 때도 있다.

윌버 삼촌이 남긴 문구점은 조에게 단순한 가게가 아니었다. 그곳에는 삼촌의 흔적과 기억이 남아 있고, 조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쌓여 있었다.

특히 조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

“제임스가 나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자기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깨닫게 해주세요.”

이 문장을 읽으며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솔직하고 간절한 것인지 느껴졌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고, 내가 받은 상처를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어쩌면 우리도 한 번쯤 가져봤던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사랑도, 삶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p.99에서 다시 등장하는 “모든 것에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이라는 문장은 처음 읽었을 때와 또 다르게 다가왔다. 조가 필요한 물건을 정확히 찾아내는 장면을 보면서, 오랫동안 그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질서와 익숙함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p.230의 장면에서는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이 단순히 시를 잘못 고른 일이 아니라 조의 삶과도 닿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엉뚱한 데로 방향을 잘못 튼 것이다.”

살다 보면 나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잘못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처음부터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던 건 아닐까?’

하지만 지나고 보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오히려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었을 때도 있었다. 돌아서 가기도 하고, 잠시 멈추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디어 윌버 문구점』은 아주 큰 사건으로 삶의 답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한다.

책을 덮고 나니 ‘내 자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만들어온 소중한 조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아직 내 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

어쩌면 그 말은 완벽하게 정리된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삶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읽고 나서 마음이 조용히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내 삶의 여러 조각들을 하나씩 제자리에 놓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책방 @dasanchaekbang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디어윌버문구점 #샐리페이지 #힐링소설 #다산책방 #장편소설 #문구덕후 #요조앤서평단 #도서협찬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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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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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거장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완벽한 마음가짐

@happiness_jury
@motivebooks.official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빅터 프랭클
▪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신경정신과 의사
▪ 프로이트와 아들러에 이은 '제3 빈 심리학파' 로고테라피(의미치료)의 창시자

😊 내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10여년전. 우연히 병원 한켠에 있던 [죽음의 수용소]를 만났다. 다들 자고 있던 그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밝음을 찾아 한켠에 쭈그리고 앉아서 밤새 읽었던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그렇게 빠져서 읽었었는지 알 것 같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 함께할 미래, 평범했던 그 소중한 일상들을 꿈꿨었고 , 그 시간시간을 잘 보내려고 애썼었다. 다시 한번 [죽음의 수용소]를 정독해서 읽어보려고 한다.

😊 본문
p006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중요하다."

p009
흔들린다는 것은 곧 무언가가 당신에게 응답을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응답하지 않으면 흔들림은 멈추지 않는다. 응답해야 한다. 시련은 운명이 던진 질문이고, 우리의 삶은 그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안지다. 답을 쓰지 않은 시험지는 백지로 남고, 백지로 남은 시험지는 누구의 인생도 되지 못한다.

p041
프랭클이 두려워했던 것은 가스실이 아니었다. 그가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동료들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습이었다.

p050
지금의 당신을 인정한 다음에야, 다음 걸음이 가능해진다. 자신을 부정한 자리에서는 어떤 회복도 시작되지 않는다. 부정은 출발선을 지운다. 출발선이 없으면 한 걸음도 옮길 수 없다.

p063
슬픔에는 슬픔의 속도가 있다. 그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어른스러운 친절이다.

p098
당신의 햇빛은 무엇인가. 당신이 그림자가 아니라 햇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지금 당신에게 있는가. 만약 없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다급한 일이다. 부끄러움은 게으름의 신호일 뿐이지만, 다급함은 행동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p101
오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다시 들여다보자. 그 일의 표적은 무엇인가. 그 일의 부산물은 무엇인가. 표적의 자리에 부산물이 앉아 있고, 부산물의 자리에 표적이 앉아 있지는 않은가. 자리만 바꾸어도 같은 일이 전혀 다른 일이 된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매일 시들고, 어떤 사람은 매일 자란다. 그 차이는 일의 종류가 아니라, 일을 대하는 사람의 자리 배치에 있다.

p117
잣대를 안으로 들연놓은 사람의 가장 큰 변화는, 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칭찬을 들어도 그것이 곧 자신의 가치라고 착각하지 않고, 비난을 들어도 그것이 곧 자신의 결함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칭찬은 그저 그 사랆의 호의로, 비난은 그저 그 사람의 시선으로 받아들인다. 그것이 곧 자신은 아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는 자신이 안다. 이 단단한 분리가 한 사람을 흔들리지 않게 만든다.

p124
오늘 당신을 가장 두렵게 한 것은 무엇있는가. 그것은 아마도 어떤 미래의 그림이 갑자기 흐려진 순간이었을 것이다. 흐려진 자리에 다시 무엇을 그릴 것인가. 그 그림이 화려할 필요는 없다. 단단할 필요만 있다. 단단하다는 것은 깨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깨져도 다시 그릴 수 있다는 뜻이다. 나는 그 다시 그릴 수 있음을 믿는 마음만이, 우리를 안에서부터 무너지지 않게 한다고 믿는다. 오늘 밤, 당신의 손에는 무엇이 쥐어져 있는가.

p167
세상은 늘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자신만큼은, 우리의 뜻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영토다. 그 영토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완전히 무력하지는 않다.

#흔들릴때마다나는빅터프랭클을읽었다 #빅터프랭클 #거장 #인생 #마음가짐 #구원 #삶 #모티브출판사 #모티브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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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
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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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실 인류의 역사는
'지랄'의 역사일지도 모릅니다.

@bagseonju534
@yoon._.books_
@motiv_insight

👆지랄 맞을 용기

👆조영훈 지음

👆역사에 남은 위인들은 자기만의 신념이 있듯이 자기만의 '지랄맞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란걸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기회였어요. 새로운 버전의 위인전이네요.

👆본문
p25
세상에는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둥글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순간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상대가 나의 선을 함부로 침범하려 할 때, 우리는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야 합니다. "당신이 나보다 높은 자리에 있고 더 많은 것을 가졌을지는 몰라도, 나의 고유한 영역을 침해할 자격은 없다"는 거슬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p63
선을 넘는 사람들 앞에서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장착할 때, 우리는 두려움에 먹히지 않고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돈을 주는 것은 당신이지만, 이 일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나 하나뿐이다"라는 태도. 당신이 밥줄 앞에서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이 단단한 존엄을 세울 때, 무례한 세상은 비로소 당신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고유한 존재로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p80
적당히 타협하고 기한에 굴복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어렵습니다. 타인의 재촉 앞에서도 끌까지 본질적인 완성도를 지켜내는 그 '지랄맞을 용기'만이, 부당한 권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창조자로 당신을 세워줄 것입니다.

p91
그러니 역사적으로 손꼽힐 거대한 밥그릇 앞에서도 기꺼이 상을 엎어버린 테슬라의 맹렬한 고집을 기억해 봅시다. 타인이 흔드는 밥줄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결핍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무례하고 냉혹한 세상 속에서 가장 자유롭고도 위대한 승리자일 테니까요.

p102
하지만 운명이 악의를 품고 당신의 삶을 짓밟으려 할 때, 그저 눈물을 훔치며 긍정적인 척 버텨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당신을 주저앉히려는 그 불행을 똑바로 바라보고, 가장 뾰족하고 지랄맞은 태도로 응수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p151
때로는 갈릴레오처럼 끝까지 살아남아 본질을 관철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당신을 굴복시켰다며 방심하고 있을 때, 당신은 당인만의 '아르체트리 빌라'에 머물며 자신의 실력을 날카롭게 버려야 합니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철저하게 흡수하고, 당신이 진정으로 세상에 내놓고자 하는 결과물을 남모래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p178
세상이 정해놓은 상식과 정답 앞에서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지 마십시오. 때로는 샤넬처럼 기꺼이 그 억압적인 코르셋의 끈을 가위로 잘라버리는 단호한 거부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내 영혼이 숨 쉴 수 있는 방식으로 살겠다"는 흔들림 없는 태도 말입니다.

p211
그녀는 세상이 씌워준 '장애를 극복한 천사'라는 편안하고 안락한 감옥을 스스로 부숴버렸습니다. 그녀의 급진적인 정치 활동은 정부기관의 관심과 기록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그녀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운명이 내린 신체적 한계를 비웃듯, 그녀는 여든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회의 가장 어둡고 차가운 곳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한 위대한 위인으로 남았습니다.

P228
운명이 내린 통보를 통쾌하게 무시하고, 한계를 지워버리는 당신만의 압도적인 우주를 증명해 내십시오. 불가능하다는 운명의 판결을 기어코 무력화시키는 태도가, 당신의 삶을 진정으로 완성해 줄 것입니다.

P235
운명이 당신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온몸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겼을 때, 구석에 숨어 과거를 저주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피아프처럼 두 발을 굳게 서서 운명을 향해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선언할 수 있는 '지랄맞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랄맞을용기 #조영훈 #모티브출판사 #지랄 #용기 #세상 #역사 #고집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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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부터 AI 에이전트, 글쓰기·코딩까지 생성형 AI에 관한 모든 기초 지식 ㅣ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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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LLM은 AI의 미래를
다시 쓰고 있다!

@bizbooks_kr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 박상길 지음
▪ 현대자동차 인공지능 연구소 AIRS에서 기술 리더를 담당
▪ 카카오에서 챗봇을, 다음커뮤티케이션에서 검색엔진을 만든 인공지능 엔지니어
▪ 카카오 코딩 테스트 출제 위원이었음
▪ 현대자동차 연구원 기술 면접관
▪ 현) 데이터 연산 가속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노티시아에서 LLM을 연구하고 있음

💻 요즘 AI를 자주 사용하면서도 ‘내가 정말 AI를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런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는 책이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부터 프롬프트, RAG, 로컬 LLM, AI 에이전트까지 낯선 용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어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다.
특히 AI를 단순히 ‘잘 사용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가 어떻게 발전하고 앞으로 우리의 일과 교육을 어떻게 바꾸어 갈지 생각하게 해준 점이 좋았다.
AI를 배우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나에게는 더 의미 있게 다가온 책이다.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시작을 위한 책으로,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한 번 더 방향을 점검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본문
P30
상상해 보세요. 인공지능이 스스로 기업을 운영하고 수조 원의 매출을 창출해 내는 모습을. 이제 평가의 기준은 전반전의 모든 규칙을 완전히 초월하게 됩니다.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것을 넘어 실제로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더 중요해지죠. 정말로 이런 놀라운 일이 실현될까요? 아직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후반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P49
여기까지 빅3+1입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그리고 그록.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LLM 4종이죠. 네 모델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챗GPT는 가장 넓은 사용자 기반을, 클로드는 코딩과 안전성을,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와의 통합을, 그록은 실시간 소셜 데이터와 압도적 인프라를 무기로 삼고 있죠. 이들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겁니다.
그 경쟁의 수혜자는 다름 아닌 우리 사용자가 될 겁니다.

P163
앞으로 AI 경쟁은 단순히 누가 더 큰 모델을 만드는지를 넘어, 누가 사용자의 일상 속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를 구현하느냐의 경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에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로컬 AI가 있습니다.

P214~215
무엇보다 앞으로 이 같은 AI 컴패니언 앱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더욱 늘어날 겁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은 점점 많아질 것이고 AI 컴패니언은 인간의 외로움과 감성을 달래 주는 동시에 그만큼 부작용도 만만치 않겠죠.
앞으로 우리 사회가 관심을 기울이고 풀어 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P285
그러니까 도구는 LLM에 손과 발을 만들어 주는 셈이죠. 그저 똑똑한 두뇌에 불과했던 LLM은 도구를 통해 비로소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를 해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도구를 활용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 그것이 바로 AI 에이전트죠.

P321
오픈클로는 세션 관리, 메모리 시스템, 도구 격리 실행, 메시지 라우팅 등을 통해 LLM을 감싸는 일종의 플랫폼입니다. LLM이 두뇌라면 오픈클로는 그 두뇌가 잘 동작하도록 받쳐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죠.

P348
앞으로 오픈AI와 함께하는 오픈클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에 맞서는 클로드 코워크와 퍼플렉시티 컴퓨터 그리고 또 다른 여러 경쟁 제품들, 이들 에이전트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2026년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P384
물론 미래는 가만히 기다린다고 저절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대중문화도 반도체도 방산도 자동차도 처음엔 누구도 기대하지 않던 자리에서 출발해 결국 세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이 모든 기적의 공통점은 누군가는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갔다는 사실이죠.

#비전공자도이해할수있는LLM수업 #박상길 #정진호 #비즈니스북스 #LLM #AI #과학서추천 #베스트셀러 #AI시대 #필수지식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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