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다 ㅣ 문성환 에세이
문성환 지음 / 책여정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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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순간마다 전해지는 진솔함

@gojib_writer

"애 어른으로 살아야만 했던 이야기들"

📝 끄적이다

📝문성환 에세이
🔸작가명 "고집"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
🔸SPOTV 축구 해설위원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교수
🔸버티고 이기고 누리자

📝 한줄 서평
🔸꾸준히 뭔가를 끄적인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거 같다. 나도 삶의 순간을 끄적이며 남기고 싶다.

📝차례
01 내개 TO ME
02 희망 HOPE
03 슬픔 SADNESS
04 사랑 LOVE

📝본문
P09
아픈데 아프다 못하고
슬픈데 슬프다 못하고
우울함에 미칠 것 같은데 말 못 하고
바보라서 말 못 하는게 아니라
그 아픔 그 슬픔 그 우울이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에
나로 인해 듣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까봐 스스로 삭히는 거예요.

삭히고 또 삭히며 끄적이다

P15
단 한 번뿐인 인생이란 무대에서
랩처럼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고
힙합처럼 흐름에 맞춰 인생 리듬을 타며 살아왔고
발라드처럼 차분하게 하나씩 풀며 살아왔고
트로트처럼 때론 다 잊고 쿵짝쿵짝 놀아도 봤고
클래식처럼 때론 주변 사람들과 호흡하며 살아도 봤고
재즈처럼 스윙감을 타며 인생을 즉흥적으로도 살아왔다
과연 내 인생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앵콜이란 소리를 들으며 내려 올 수 있을까

잠들기 전에 끄적이다

P19
그땐 그게 행복인지 몰랐다
시간지나 이제야
눈물이 날 가르쳐준다
따뜻한 햇살을
차가운 냉기로
만들어 버린 나이이기에
가슴이 시려도 참아내야 한다

아이스크림 먹다가 끄적이다

P45
셀 수 없이 수많은 별들 중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싶지만
무수한 별들을 빛나게 밝혀주는
밤 하늘이 더 뜻있지 아니한가

밤 하늘 올려다보며 끄적이다

P57
세상에는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해야만 하는 일을
반드시 행한다

힘들어하는 청춘에게 끄적이다

P89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안 되는게
타이밍인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은게
인생

빨래 넣고 끄적이다

P101
너를 미소짓게 하는 과정이
내 행복의 결과야

눈 뜨자마자 생각나서 끄적이다

P103
당신만은
내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닌
전부가 되었으면 좋겠어

가슴 벅차 끄적이다

P113
우연이 인연으로
인연이 운명으로
운명이 우리로
우리가 하나로

심장에 새기며 끄적이다

P122
너란 사람 참 멋지다
근데 내가 더 멋진 사람이야
멋진 넌가 내 곁에서
평생 함께 할 사람이니까

새벽 공기 스치다 끄적이다

#끄적이다 #문성환 #고집 #에세이 #책여정 #버티고이기고누리자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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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풍경이 묻다 -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발견한 오늘을 위한 질문들
김범석 지음 / 인티N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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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떠나고,
떠나보내야 하는가"

@inti_n.pub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발견한
오늘을 위한 질문들

💐경계의 풍경이 묻다

💐 김범석 지음
▪ 서울대학교 암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 의사, 교사, 연구자, 임상시험전문가, 글 쓰는 사람
▪ 저서로는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등

💐 한줄 서평
▪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의 입장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내가 아빠의 임종을 맞이하기 전에 먼저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암 환자로 살아가면서 또 어떤 질문들을 나에게 던지면서 살아가야 할지도 생각하게 된다.

💐차례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어떻게 떠나보내고, 떠나야 할까
2. 우리를 향한 또다른 질문들
이야기를 마치며

💐본문
p9
삶과 죽음 사이, 이 경계의 풍경 속에서 우리 자신을 마주한다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발견한다면 우리의 남은 삶이 조금 더 깊고 풍요로워지리라 믿는다. 누군가의 삶과 죽음이 당신의 지금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p35
치료 대상은 환자였지만 정작 내 에너지는 온통 보호자인 딸에게 집중되었다. 환자의 회진은 딸의 불안만 상대하다 끝나곤 했다. 인터넷 좀 그만 보라도 해도 그녀는 끊임없이 온라인으로 온갖 정보를 찾아보며 불안해했다. 인터넷에서 암에 좋다는 것을 발견하면 보물이라도 찾은 듯이 바로 내게 와 득달같이 말했다.

p53
우리 곁의 누군가의 마지막은 시간 맞춰 다가오는데, 우리는 그의 임종을 전해 듣고 나서야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 몰랐다' '좋은 분이었는데 하늘도 무심하지' '인생이 허무하다' 같은 말들을 한다. 상대가 언제나, 당연히 지금처럼 살아 있을거라고 생각해 만남을 훗날로 미룬다. 그러나 시간은 절대 기다려ㅜ지 않는다.

p65
조건 없는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런 관계는 얼마나 가능할까. 앙상한 뼈대처럼 사랑은 사라지고 조건만 남은 가족들을 마주할 때마다 생각해보곤 한다. 우리 삶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가족이란 대체 무엇인지.

p74
혹 지금, 아니면 곧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한다면 눈물 대신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나는 당신 곁에 있어요.
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나는 이곳에서 잘 살아갈 테니
하늘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었어요.
고마웠고, 사랑해요.

p104
생각해보면 남은 삶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를 묻는 사람은 수없이 많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를 묻는 사람은 없었다. '얼마나' 더 사는지, 남은 삶의 양보다 '어떻게' 사는지, 삶의 질도 중요한데 암 환자 대부분은 남은 삶의 양만 묻는다. 정작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p111
정말 그렇다. 아무리 지금 이 순간이 힘들어도 지나고 나서 보면 생각하게 된다. 그때가 좋았다고. 힘들면 힘들어서 좋았고, 힘들지 않으면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어느 드라마 대사처럼 사실 모든 날이 좋았다. 그 '그때'가 지금이다.

p216
삶의 가치는 곧 그 사랆이고 그의 정체성이다. 하지만 병원이 삶과 죽음을 규정짓고 환자와 비환자도 병원이 규정짓는 가운데, 삶의 가치가 서 있을 곳은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단순히 환자와 비환자로 규정되는 사이에 사라져버린 삶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p219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바라본 이 풍경 속에서 우리 자신을 마주한다면,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발견한 질문들에 답을 찾아가다 보면, 우리는 그렇게 우리가 되고 우리 삶은 더 깊고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마중물은 들어왔고 이제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다.

#경계의풍경이묻다 #김범석 #에세이추천 #인티N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 #삶 #죽음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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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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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소설은 신의 선물이다"
세상을 떠난 그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
간절한 마음이 모여 생긴 최소한의 기적

@clayhouse.inc

만약 우리 삶이 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우리는 모두 공중전화박스로 달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화할 것이다.
그리고 더듬거리며 말할 것이다.
사랑한다고.
-크리스토퍼 몰리(소설가)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장편소설
🔹인생의 절반을 우울증, 공황장애, 식이장애와 함께 살아옴
🔹자살시도 생존자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인식 개선 강연 활동

📞한 줄 서평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정말 소중했던 사람들과의 특별한 공중전화에서 고인의 마지막 어떤 마음을 만 듣기를 원할까?

📞차례
프롤로그
1장 낙인 금지
2장 공소권 없음
3장 두 개의 얼굴
4장 어쩌면 진실보다 중요한
5장 완전히 무너졌을 때
6장 마지막 마음이 말하고 있는 것
작가의 말

📞본문
p39
아무리 그때를 떠올려봐도 주열 씨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었다. 나와 이연이와 함께 살아갈 사람이었다.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우리는 함께라고. 이연이를 함께 키워나갈 거라고. 화창한 날. 높은 건물은 눈에 띄지 않았다. 잘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고개를 살며시 올리기만 해도 하는ㄹ이 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돌리면 웃음을 머금은 주열 씨 뒤로 나무가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흔들렸다. 평화로운 순간이었다.

p69
통화 버튼을 누리기 전, 숨을 크게 쉬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거라도 믿고 싶은 마음이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했다. 전화해 보면 알겠지. 그녀의 말이 진실인지. 나는 통화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 그의 전화는 이미 해제되었는데 수신음이 들려왔다. 어디에 전화가 걸린 거지? 의아해하며 계속 기다렸다. 그러다 탈칵,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렸다. 남편의 목소리였다.

p102
나는 부정할 수 없었다. 그를 온전히 미워할 수 없었다. 처음 내게 보여줬던 웃음들. 서로가 ㅏㅌ이 보냈던 시간. 기념일에 몰래 등 뒤에 숨겨 가져온 꽃다발. 내가 열이 나면 늦은 시간인데도 어떻게든 해열제라도 사 왔던 모습. 그 모습들은 내가 보기엔 사랑이었다. 그가 날 사랑한다고 믿었다. 가끔 폭력적이었다 해도 그 모든 기억을 부정하고 싶진 않았다. 그렇게라도 믿어야만 내 마음이 편했다. 날 살아해서 그런 거라고.

p126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그게 폭력이었구나 싶어요. 죽었다면서 매달린 게 협박이었고, 술 먹고 욕한 거, 밀친 거, 때린 거, 그게 다 폭력이었구나... 그건 사랑이 아니었구나.... 선생님 말이 맞아요.

p175
내가 믿지 못하는 것을 하는 것과 아영이의 마지막 마음을 듣는 것. 둘 중 무엇이 중요한가. 이건 백번을 물어도 아영이었다. 아영이가 살아 돌아온다고 하면 전 재산을 모두 내놓을 수도 있었다. 반면에 이 일은 내가 그녀의 말을 믿고,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공중전화로 고작 전화 한 번을 거는 일이었다. 그녀는 나를 설득하려는 건지,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건지 감정을 절제하려 애쓰며 말했다.

p244
그제야 지안이 왜 그를 불렀는지 눈치챘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죽었느냐'가 아니라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대한 회고였다. 애도란, 그 삶을 받아들이고 소화해 내는 과정이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 그게 바로 수용이란 걸 지안은 진작 알아챘던 것이다.

p271
내 주변의 사람들은 오랫동안 날 봐오지 못했지만, 내가 원하는 말을 쉽게 해주었다. 나는 장난처럼 넘기면서도 그 말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마음에 꾹꾹 담았다. 난ㄹ아가지 않도록. 잊어버리지 않도록. 새로운 기억이 쌓일 때마다 그난ㄹ의 기억이 흐릿해질 거라 믿었다. 서울의 나날은 기억하고 술에 취해 잊는 날의 반복이었다.

p351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을 거야. 죽음은 우리도 피할 수 없고 나는 그냥 엄마 대신 내가 슬퍼한다고 생각해. 내가 먼저 떠나면 이 슬픔을 엄마가 겪어야 했을 테니까."
지금의 내가 그때의 정선이를 마주한다면 너무나 슬픈 존재라고 느꼈을 것 같다. 어린 나이에 겪은 어머니의 상실과 죽음을 이해하기 위해 온 마음을 쏟아붓는 모습.

#마지막마음이들리는공중전화 #이수연 #장편소설 #클레이하우스 #밀리의서재 #베스트셀러 #1위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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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 읽고, 따라 쓰면서 내 것으로 만든다 ㅣ 표현과 전달하기 2
고정욱 엮음, 신예희 그림 / 애플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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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따라 쓰면서 내것으로 만든다

@visionbnp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고정욱 지음
▪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 졸업한 문학박사
▪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 수상
▪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당선되어 등단
▪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 수상
▪25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 섬

📌한 줄 서평
▪ 요즘 글을 쓸일이 많이 없는데 아이들이 인문학을 직접 필사하면서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잠깐씩이라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과 함께 쓰며 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을 것 같다.

📌차례
머리말
1장 성장
2장 독서와 배움
3장 만족과 행복
4장 자기관리
5장 노력
6장 본분
7장 개달음
8장 정의
9장 꿈과 희망
마무리글

📌이책의 특징
1. 십대들에게 필요한 교양과 소양이 담긴 글로 구성
2. 쉽고 자세한 설명이 담긴 '고정욱의 인문학 특강'
3. 점선을 따라 쓰며 글씨체 연습과 원고지 활용법 익히기
4. 필사하는 즐거움을 살린 펼침과 내구성이 탁월한 제본

📌열번 읽는 효과, '생각하는 필사'의 힘!
활용 1단계 : 소리 내어 읽으며 옛사람의 지혜를 만난다.
활용 2단계 : 직접 써보면서 좋은 문장 표현법을 익힌다.
활용 3단계 :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필사 노트' 완성!

📌본문
p18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위가 높아져도 나아갈 때는 단계를 밝아야 한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단계를 뛰어넘지 마라.
차근차근 오르면서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라.
-기준,<<덕양유고>>

고박사의 인문학 수업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려고 노력할 때는 급작스럽게 이루려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단게를 밝아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기준은 복재 선생이라 불렸고 덕양은 그의 호다. 평생을 올곧은 선비 정신으로 살다 보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사화에 휘말려 이리저리 귀양 다니다가 유배지에서 교살되었다.

p48
배움에 나이는 숫자일 뿐
어려서 배우는 것은 해가 막 떠오르는 것과 같고,
젊어서 배우는 것은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과 같고,
늙어서 배우는 것은 밤에 촛불을 든 것과 같다.
해와 촛불이 다르다지만 밝기는 마찬가지고,
밝기는 마찬가지라지만 그 맛은 더욱 값지다.
-정호,<<장암집>>

고박사의 인문학 수업
배움의 중요성을 뜻하는 글이다. 인간은 죽는 날까지 배워야 하며 배움이 늦었다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촛불에 비유했다. 정호는 우암 송시열의 제자로 1684년 문과에 급제한 뒤 도승지, 대사헌,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이글은 그의 나이 예순세 살에 함경도 유배지에서 쓴 글이다.

p80
만족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는 것보다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려 더 애쓴다.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려 애쓰지만 않는다면 자신에게 만족하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남들에게 행복하게 보이려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수가 있다.
_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잠언집>>

고박사의 인문학 수업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없다. 자존감을 높이고 내가 가장 멋지고 내 삶이 최고의 삶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라 로슈푸코는 프랑스의 고전 작가로 수많은 명언을 남겼다. 귀족으로 태어나 수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죽음과 직면했던 경험이 그의 통찰력 있는 잠언에 도움을 준 듯하다.

p94
봉래산가
이 몸이 죽어 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고 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_성삼문, <<청구영언>>

고박사의 인문학 수업
성삼문이 수양대군에 의해 폐위된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뜻을 이루지 못한 채 형장에서 죽으면서 남긴 시다. 죽더라도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선비의 꼿꼿한 기질을 엿볼 수 있다. 세상을 굽어보는 푸른 소나무의 높은 지조로 살아가겠다는 작자의 굳은 의지가 돋보인다.

좋은 글귀를 읽고 쓰고 익히며
나 자신을 가꾸는 일은 중요하다.
오늘부터 당장 도전하기 바란다.
-고정욱-

#고정욱의인문학필사수업 #고정욱 #인문학 #필사수업 #에코북서포터즈 #비전비엔피 #애플북스 #이덴슬리벨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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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긍정이 이긴다 - 부정적인 세상 속에서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
이주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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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세상 속에서
단단한 나를 만드는 법

"긍정의 힘이 보내는
새로운 운명이 시작될 신호를 알아차려라!"

@midasbooks

💡반드시 긍정이 이긴다

💡이주선 지음
🔸유튜브 <천말달라작가>
🔸디자인 상담, 연애 상담, 부부 상담, 알 수 없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상담 등 모든 갈등에 대한 해결사, 때로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

💡한 줄 서평
🔸작가님의 말씀처럼 반드시 긍정이 이긴다! 긍정의 힘을 믿고 긍정의 힘을 키우고 세상을 밝히는 내가 되자

💡차례
1장 모든 성공은 긍정에서 시작된다
2장 긍정적인 말 습관이 삶을 바꾼다
3장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이렇게 하라
4장 긍정의 힘을 키우는 7가지 비법
5장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해답, 긍정!

💡본문
p13
나는 "내 생각과 말, 그에 따른 행동이 나를 만든다.'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지난날의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나를 칭찬하고 싶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모른다.'라는 말이 있지만, 나는 올챙이 때를 잘 기억한다. 그래서 공감과 이해가 가능하다. 내가 나를 도왔던 것처럼, 나와 같이 힘든 사람을 돕고 싶다.

p55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삶은 남이 아닌 날것의 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다. 아무도 그 시간을 대신 채워주질 못한다. 모든 생각들이 나로 향해 집중되어 있을 때, 그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이다.
...
"감사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축복받았음을 의미한다."

p84
이처럼 무의식적인 말을 제대로 이해하면 인간관계도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매일 꾸준히 긍정의 말을 하는 것은 우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 습관을 실천하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을 알아차리고 바꿀 수 있다. 말 습관이 마음을 바꾸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이다.

p107
'나는 말하는 대로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행이라는 것이 고생도 재미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나는 반대다. 좋은 잠을 잘 자야지만 여행을 잘 누릴 수 있고 각 지역의 호텔을 경험해야 그 수준에 맞게 살게 된다는 생각을 했다. 말에는 힘이 있다는 말을 듣고 내가 말하는 대로 행동하려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p114~115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는 성공했다. 나는 부단하다는 의지가 있다. 나는 승리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지혜롭다. 나는 현명하다. 나는 탁월하다. 나는 당당하다. 나는 편안하다. 나는 부자다. 나는 풍요롭다. 나는 자유롭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예쁘다. 나는 반짝반짝 빛난다. 나는 능력자다. 나는 글을 잘 쓴다. 나는 이해력이 좋다. 나는 남다르다. 나는 특별하다. 나는 앞서간다. 나는 관계성이 좋다. 이 모든 것을 원하며 매일매일 반복해서 말한다.

p142
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갈망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생전 잘 하지 않던 책 읽기였다. 매일 한 권씩 책을 읽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사고방식이 변하고 흐릿하게만 보였던 내 삶의 길이 안개가 걷히는 것 같았다.

p164
나는 나의 자신감을 사랑한다. 그 자신감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미리 지지 않는 마음, 그리고 이런 나의 생각과 확신이 상대에게 전해지면서 맞서기 전부터 이미 이긴 것이라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는 이미 이겼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면, 나는 분명히 이길 것이다.

p213
'자식 자랑,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도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오랜 경험을 한 사람들의 말이기도 하고, 남의 자식 흉볼것도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 장담을 할 수 없다는 어른들의 지혜인 것이다. 인생을 오래 살다 보면 나 자신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말이 참으로 지혜로운 말이라고 생각한다.

p222
우리 삶은 연결되어 있다.그 연결이 더 큰 성취를 위한 토대가 되었다. 그 시절 나의 꿈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끔이 큰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오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지금도 나의 성장을 응원한다.

#반드시긍정이이긴다 #이주선 #미다스북스 #긍정 #자기계발 #힐링 #마음다스리기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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