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권으로 암기 없이 영문법 완성하기

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 - 딱 한 권으로 암기 없이 영문법 완성하기
이동현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딱 한권으로 암기 없이
영문법 완성하기

@nexusbooks

🎯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

🎯이동현 지음
🔸미국 유학 시절, 영어의 참맛을 보고 13년에 걸친 미국 생활동안 본격적으로 영어라는 언어의 원리를 곰곰이 관찰, 연구
🔸현 유튜브 "원깨비 영어" 운영
🔸현 울산 스마튼 영어 학원장
🔸현 전국 영어 강사 세미나 주관
🔸University of lllinois at Chicago, 경영학 석사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한 줄 서평
🔸기초가 부족한 저에게 딱인 책이에요. 원깨비 영어 유튜브와 함께 더 시너지가 나는 책! 영어공부 다시 스타트~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알기 쉬운 문법 용어
2. 풍부한 예문
3. 핵심만 콕! 한 줄 정리
4. REVIEW
🎥 저자 유튜브 활용하기

🎯차례
1. 문장의 구성 원리와 구성 요소
2. 전치사
3. to부정사(1)
4. to부정사(2)
5. 동명사
6. 과거분사 & 현재분사
7. be와 do
8. 의문문
9. 진행형
10. 현재 완료
11. 과거 완료
12. 조동사
13. 수동태
14. '말하다'라는 듯의 동사들
15. 간접의문문
16. 가정법
17. with 부대 상황
18. 관계대명사
19. 접속사 that
20. 관계부사
21. what
22. 사물을 묘사하는 방법

🎯본문
p15
영어는 '단어의 위치'가 중요한 언어이다.
의미에 맞게 들어가야 할 위치가 정해져 있다.
'명사+동사+명사/형용사'

p17
품사란, '-사'로 끝나는 문법 용어이고,
명사, 동사, 형용사, 대명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
이렇게 '8품사'가 있다.

p19
전치사는 명사 앞에서 위치 관계를 나타내 준다.
🔸On 보통 '~위에'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히는 '접촉'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접촉해 있다는 것은 그 상태가 지속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계속'의 의미도 있습니다. on을 사용한 예시로, 'on the floor(바닥에 접촉하여)','on the wall(벽에 접촉하여)', 'on the ceiling(천장에 접촉하여)','on sale((계속) 세일 중인)'등이 있습니다.
-There is a hole on the ceiling.
천장에 구멍 하나가 있다.

p64
To = 시간의 흐름
To는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부정사'라고 부르는 이유는 말 그대로 '의미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to부정사는 문장 내에서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to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나타내며,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To부정사'는 시간의 흐름이 발생하는 문장에서 사용된다.

p110
⭐참고하세요-to, for, forward의 차이
I go to Seoul.-서울로 곧장 간다.
I go for Seoul.-서울을 향해서 간다.(최종 목적지는 서울 근교 어딘가이다.)
I go forward Seoul.-서울을 향해서 간다.(서울 방향으로 향할 뿐,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지 알 수 없다.)
for와 forward는 서로 비슷한 뜻 같지만
forward가 좀 더 넓은 범위를 나타냅니다.

p147
'현재 완료' 시제는 'have/has+p.p.' 형태로 씁니다. 이 시제는 과거에 시작된 동작이나 상태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칠 때 사용합니다. 즉, 어떤 한 사건의 '한 점'이 아니라 쭉 이어지는 '선의 느낌'을 가지는 시제입니다.

p211
<관계대명사의 종류>
that
who 사람(~가)
whose 사람/사물(~의)
whom 사람(~를)
which 사물(~가, ~를)

p231
우리말과 영어는 사물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큰 범위에서 점점 작은 범위로 보는 데 반해, 영어는 작은 범위에서 점점 큰 범위로 봅니다. 주소를 쓸 때를 예를 들어 보면, 우리는 가장 큰 범위인 대한민국에서 시작해서 시/도 다음에 구, 동, 도로, 번지, 사람 순으로 쓰지만, 영어는 그 반대입니다.

#원리를깨우치는영문법 #이동현 #유튜브 #원깨비영어 #원리 #영어교육 #영문법공부 #넥서스 #원어민 #리뷰 #서평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단편으로 엮인 8가지 이야기들

떠나가는 관들에게
연마노 지음 / 황금가지 / 2024년 3월

떠나가고, 스러지고, 잊히는 것들에 관한
연마노 작가의 여덟 가지 이야기

🤖 떠나가는 관들에게

🤖연마노 작가
🔸1992년생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 전공
🔸현재 직장인 겸 상업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

🤖 한줄서평
🔸단편으로 엮인 8가지 이야기들. 기후 위기의 변화들 뿐 아니라 현대 사회의 관심소재와 함께 SF로 담아내어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본문
p13
그는 특별히 어떤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저 들고 있던 팸플릿 중 하나를 서진에게로 내밀었다. 팸플릿에는 각종 의료기기를 주렁주렁 달고서 눈을 감고 누운 남자의 손을 잡은 단발 노인의 사진이 박혀 있었다. 문구가 보였다.
자식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p25
가끔은 잊히지 않는 어떤 기억들이 있었다. 그날 그 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잇었는지 생생하게 기억나는 어떤 날들. 침대에 누워 뒤척이며 그렇게나 많은 아이가 저기서 죽었고 또는 죽어 가는데 나는 여기서 편안히 살아 있다는 사실에 문득 영문 모를 죄책감을 느끼던 시간.

p70
나는 나 자신의 우울만으로도 너무 버거워서 너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너와 싸운 뒤 차가운 방에 누워 무기력하게 우는 동안 너는 나를 진정으로 이해해주지 못한다고만 생각했지.
솔직히 이건 여전히 이렇게 생각하긴 해. 하지만 누가 상대를 백 퍼센트 이해할 수 있겠어? 그저 노력할 뿐이지. 나는 그 노력마저 관두었던 거야. 내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은 내 몫인 줄로만 알았지 네 몫인 줄은 생각을 못 했어.

p83
모두의 목적은 같았다. 프로젝트의 완주.
방주와 관련된 수많은 분야 중 우리 연구동이 맡은 건 DNA 수집 및 보존 분야였다. 수집한 유전자 샘플들을 정리하고 복원하여 방주에 태울 유전자 카탈로그와 데이터 지도를 제작하는.

p99
인간은 그들을 멸종시키고 동족마저 멸절시키고 있었다. 피로감이 몰려왔다. 우리에게 우리를 보존하고 우리의 존재를 사라지지 않게 할 권리가 있을까? 낯선 땅에서 그곳의 생태계에 편입해 새롭게 시작할 권리는?

p123
왜냐햐면...이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으니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딱히 하지 않을 이유도 없었다.
인간을 비롯한 생명들을 우주 저편에서라도 살려내고 싶은 절실함이 있었다기보다, 당장 그것들이 내 눈앞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생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 누군가가 살리고자 기를 쓰고 애쓴 것들이 거기서 그런 식으로 죽게 내버려 두기는 좀 그랬기 때문이었다. 이미 시작된 나의 관성을 되돌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좀 거창한 말이었다.

p142
순례자란 고향을 떠나 길을 나서는 이들이다. 나는 그저 연어처럼 돌아왔을 뿐이다. 소금에 삭는 꿈을 그만 꾸고 싶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몰라도 이대로 보내고 싶진 않았기에 돌아왔다.

p155
내 잘못이야. 양심이 그렇게 속삭였지만, 때로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지 않은가. 내가 일을 크게 망쳤는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르겠고, 덮어놓고 모른 척하고 싶은 마음.
그러면서도 외로움이 밀려들었다. 진안은 여기 온 직후부터 나와 함께 있어 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나와 대화해주고 내가 미움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도와준 사람.

p207
그러다 일전에 모두를 찾아 은아 안에서 함께 살아간다면 멋진 일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어쩌면 그렇게만 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다시 모인다면 그게 고향이건 지구건 아무런 상관도 없을 터였다. 함께하는 것 자체가 집이었으니까.

p261
저는 연구를 계속할 거고, 이해하려 노력할 겁니다. 이해할 수 있는지 노력할 거고요.
저는 신을 찾으려는 게 아니에요. 이해를 찾는 거예요.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네요. 저에 대해 어떻게 적어서 보고하시건 좋아요. 쓰실 게 많이는 없으실겠지만.


#떠나가는관들에게 #연마노 #SF소설 #황금가지 #황금가지출판사 #서평 #리뷰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최설민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3월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_book_romance

"인생의 결과는 생각의 격차에 달렸다"

1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꼭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양수인간

➕최설민 지음
🔸내면이 힘을 키우는 데 몰두하는 사람
🔸심리학 전공
🔸커뮤니케이션 및 심리학 커뮤니티 피플왓쳐에서 비언어 연구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수천 명을 대상으로 실용 심리학 강의
🔸한국상담심리학회 홍보 자문위원으로 활약
🔸유튜브 채널<놀면서 배우는 심리학>운영

➕한 줄 서평
🔸나를 들여다보고 질문에 작성을 하고 ACTION을 따라 해보면서 나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p005
나는 삶에 영향을 주는 영역이 3가지라고 본다. 바로 [나와 나의 관계, 나와 타인의 관계, 나와 세상의 관계]다. 이 세 가지 영역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에 따라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 . .]
나는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주도권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을 '양수인간', 살아가는 대로 마음먹게 되며 타의에 의해 이끌리듯 사는 사람을 '음수인간'이라고 구분해보았다.

p009
1 X 무한대 = 양수인간
'1'이라는 작지만 확실한 마은은
나를 원하는 삶으로 데려가준다.

p018
양수인간은 긍정적인 사고로 자존감을 높이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반대로 음수인간은 낮은 자존감이나 우울함 등 부정적인 감정이 내재되어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불편한 관계를 반복한다. 양수인간의 인생은 점점 성장과 성공이라는 결과를 낳고, 음수인간의 인생에는 도태와 실패라는 결과가 쌓인다.

양수인간은 마음먹은 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음수인간은 살아가는 대로 마음먹게 된다.

p029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0곱하기 무한대는 0이다."

p035
씨앗이 성장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먼저 좋은 땅을 만드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좋은 토양이 갖춰졌다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리는 것이 필요하다.

p063
1%는 아주 작은 것 같지만 거대한 결과를 낳는 변화다. 불가능했던 것에 가능성이라는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능성 효과'라고 한다. 삶을 바꾸는 가능성은 주체성을 가진 행동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p156
우리는 살아가면서 언제나 선택할 수 있다. 지금 결과가 안 좋다는 것은, 말 그대로 지금의 상태일 뿐이다. 인생은 한 번의 성과로 끝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실패는 과정이지 진정한 의미에서 실패가 아니다. 그 속에서 능동적으로 방법을 찾는다면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

p165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적어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시간을 들여 써보자.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어떻게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왜 그렇게 되고 싶은가?'
그러면 '당신이 해야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p205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지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본다. 그리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1. 타인을 내 뜻대로 움직이려 하지 않았는가?
2. 나보다 남을 돌보는 데에 더 애쓰지 않았는가?
3. 상대의 말과 행동을 확대 해석하지 않았는가?
4. 대화로 해결하기보다 무작정 회피한 적은 없었는가?

p184
좋은 관계란 각각의 개인이 만나 서로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관계이지 하나가 되는 관계가 아니다.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명확하게 긋는 것이다.
그리고 경계 안에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계발해야 한다.

#양수인간 #최설민 #북로망스 #북모먼트 #심리학 #마음 #법칙 #인생 #인문 #음수인간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자!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 아프고 힘들었던 나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시간여행
권은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협찬도서

아프고 힘들었던 나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시간여행

@bookclip1
@kwon.writer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권은겸 지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랑 가득한 작가

🍀한 줄 서평
🔸내 이야기 같은, 내 마음 같은 책을 만났다.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가자!

🍀본문
p19
나는 다시 꿈을 꾸려고 한다.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이왕이면 즐겁고 행복한 꿈을 꾸자. 우리는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

p26
이렇게 나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너무나 소중한 귀인을 만나게 되었다. 여러분도 계속 찾길 바란다. 찾으면 온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

p49
삶이 모든 출발점은 '자기 사랑'이다. 오프라 윈프리 역시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는 사랑은 나와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정말 본받고 배울 점이 많은 너무 멋진 사람이다.

p57
나는 후배에게 모든 순간을 진짜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는 순간을 항상 자각하며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했다. 과거와 오지 않는 미래가 아닌, '지금'을 생각하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행복도 찾아올 것이다. 모든 것은 '지금'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p85
나는 세상에 나를 포함해 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장애인들은 엄청난 비난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p131
내가 용기를 내게 된 것은 마음공부를 하면서 잘못된 생각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사랑보다는 강압적으로 아이들을 키웠다는 것을 알았다.
"너희가 엄마 말 안 듣는다고 때린 거, 큰소리친 거 정말 미안해."
그 말을 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정말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눈물이 났다. 그때 중1이던 아들이 "엄마, 난 괜찮아. 다 잊어버렸어"라고 했지만, 딸은 아무런 대답이 없다가 한마디 짧게 했다.
"이미 닫혔어."

p149
사람이 행복하기만 하면 그 행복은 결코 행복인지 모를 것이다. 왜냐면 불행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행을 겪어본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이 어떤 건지 알 뿐만 아니라 그 행복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p190
"진리는 단순하다. 내 잘못으로 망가진 척추는 내가 바로 잡는다."
이 말은 비단 척추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삶도 마찬가지다. 내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다. 나는 잘못 살아온 내 삼ㄹ에 책임을 져야만 했다. 그동안 행복보다는 돈에 집착했다는 ㄴ것을 뒤늦게 알게 된 나는 돈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p196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그래야 내 삶에 시련이 와도 이겨나갈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힘은 다른 사람의 힘든 마음도 받아줄 수 있는 큰 사랑이 된다. 나는 오늘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흠뻑 취해서 소소한 행복의 자양분을 스스로에게 건넨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행복을 찾아서 느껴보라. 분명 힘이 생길 것이다.

p217
이제는 우리도 안다. 누군가의 삶이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겉으로 보이는 타인의 행복한, 성공한, 잘나가는 삶에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나에게 솔직하고, 내 삶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과정에서 다시 일어서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p222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도 타인에게 존중받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귀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나를 소중하게 대했다. 내가 소중하니 다른 사람들도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 되었다.

p242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에 부는 달콤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내삶의목적은무엇인가 #권은겸 #두드림미디어 #에세이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내면의 탁월함

평범함에 도둑맞은 탁월함
이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평범함과 탁월함을 기르는
결정적 조건

@onobooks

"한 번 사는 인생 평범하게 살지 마라"

용기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14가지 비밀

🌸평범함에 도둑맞은 탁월함

🌸이재영 지음
▫ 한동대학교 교수이자 포스코 석좌교수
▫ The POWER-X Lab'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기후위기대응 에너지 기술을 개발

🌸한줄 서평
▫ 가장 어려운게 평범한인데 그 평범함을 넘어서 내면의 탁월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한발 나아가 봅니다.

🌸차례
프롤로그_내면의 탁월함으로 나아가라
1부 피로사회를 떠나 여행을 떠나자
2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조건
3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도구
에필로그_탁월함은 용기 있는 평범한 사람의 것이다.

🌸본문
p27
우리는 거미줄 밖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거나 '좋아요'와 댓글 수에 집착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쓸데없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p69
나를 속이는 모든 그물을 걷어내는 것에서, 참다운 자기를 발견하는 '나다움'으로 가는 것에서 우리는 그물 너머의 세계로 나아간다. 그리고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치열하게 다투는 게 아니라, 경기장 밖의 세계로 자기 자신을 던짐으로써 탁월해질 수 있다.

p99
탁월함은 경계를 넘어선 것이다. 소년들은 자신 내면의 경계를 넘었고, 은사의 손끝이 그렸던 경계도 넘었으며, 이제는 세계인들이 어림잡는 경게조차 넘어간다. 탁월함은 이렇게 탄생한다.

p131
이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괴짜가 된 시대를 살아간다. 모두 비정상이고, 모두 희한하고, 모두 외롭다. 이 괴짜의 시대는 탁월한 나, 나다운 나를 추구한다.
자기다움은 남을 이겨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바다에 다양한 물고기가 살고 있는 것처럼 자신에게 걸맞는 환경에서 목적에 맞게 사는 것이 바로 자기다움이라는 탁월함이다. 이름을 걸어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하자.

p149
모든 것이 채워진 만족스러운 상대를 자랑하지 말고, 눈물 나도록 억울한 결핍에 감사하라. 가난뱅이로 태어났든, 배우지 못했든, 몸이 약하든, 눈이 보이지 않든, 마음의 상처로 걷기조차 힘들든 간에 이 모든 결핍은 탁월함의 발사대일 뿐이다.

p171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목표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라고 목표를 세우고 쉼 없이 정진하는 것도 좋겠으나, 목표가 보이지 않거든 그저 오늘을 살아가는 것으로 충분ㄴ하다.
그러다 보면 오늘이라는 무수한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될 것이고, 언젠가 '나의 목표는 이것이었구나.'하고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p183
많은 사람이 탁월한 자질을 갖추고도 겨울을 나지 못한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한탄하고, 자멸하는 경우가 있다. 겨울을 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생물과 다를 바가 없다. 따스한 햇볕이 쏟아질 때까지 겨울이 야만을 견뎌내야 한다.

p233
탁월함의 본질에는 리더십이 있다. 리더십이 없는 탁월함이란 한낱 구경거리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잠시 발을 멈추고 구경하겠지만, 이내 가던 길을 다시 간다. 리더십은 가던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따라나서게 하는 강력한 힘이다.

p277
사실 슬펌프는 몸에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강력한 구조 신호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중중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늘어져서 잠만 자라는 뜻이 아니다. 단순히 자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슬럼프가 아니라 육체적 피로에 불과하다. 슬럼프의 결정적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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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탁월해지기 위해 갖춰야 할
7가지 도구
1.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노트
2. 침묵으로 탁월해지는 도서관
3.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편지
4. 앞길을 알려주는 멘토
5. 효율을 높여주는 창조의 시간
6. 나만의 것을 생산하는 작업실
7. 스트레스를 없애는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