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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플러의 꿈 - 마흔, 이제 나를 찾기로 했습니다
김미영 지음 / 파지트 / 2022년 7월
평점 :
산책, 운동, 명상, 그림, 글, 꽃꽃이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 김미영(벨플러)
1부 감았던 눈
나도 분명 '나'였을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내가 잊고 있었던 '나'
이 장은 '나'를 직면하는 첫 단추입니다.
나를 직면하는 시간이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이 첫 단추를 잘 넘어가야지 나를 찾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하는 거겠죠.
p13
내 인생에도 희망이라는 걸 찾고 싶었다. 내 삶에서도 안정이라는 걸 느끼고 싶었다.
오로지 나만이 나를 보호할 수 있으므로 차라리 침묵하기로 했다
2부 귀를 열고
"내 말을 좀 들어봐!"
내 안의 '나'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나 힘들었어! 나 속상했어! 나 정말 네가 필요해! 내 말 좀 들어줘!"
이 장에서는 잊고 살았던 '나'를 발견하기 위해 귀를 열기 시작합니다.
p194
그저 늘 아프고, 외롭고 고독했던 한 존재가 기억날 뿐. 그래도 나를 사랑의 시선으로 보았던 희미한 기억은 있는 듯하다.
3부 나를 찾다, 벨플러
'나'의 의지와 신념을 의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나'에게 한계를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나'로서 존재할 때 진심으로 강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p217
성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있어 성공이란 무엇일까?
내가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을 하며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 나 스스로 돕고 나처럼 한때 힘들었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런 게 성공이 아닐까.
나에게는 그런 게 성공이다. 나의 가치와 맞는 일을 선택하고 몰입해서 이루어내고 싶다.
p263
나는 당연히 다시 웃을 것이고, 미래의 나는 지금 이 순간을 황금별처럼 찬란하게 기억할 것이므로! 미래에도 언제나 지금!을 만끽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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