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
제임스 R. 해거티 지음, 정유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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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당신은 어떤 인생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우리의 삶을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드는 부고의 세계

@influential_book

📚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저자 제임스 R. 해거티
✔️ <월스트리트 저널> 유일의 부고 전문기자
✔️ 1956년 미국 노스다코타주 출생
✔️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언론학을 전공
✔️ <아시안 월스트리드 저널> 편십국장 역임
✔️ <월스트리트 저널> 런던 지국장 역임

📚 한줄서평
✔️ 이책은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알게 해준다. 부고라는 말은 참 무겁고 듣고 싶지 않은 단어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운 알게 되었다. 나도 나의 인생 이야기를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남기면 뜻깊을 것 같다.

📚 추천의 글
✔️ 차가운 죽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책
✔️ 그 어느날 부고의 주인공이 되기전,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해인(수녀,시인)
✔️ 무엇보다 당신의 글은 가족과 친구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겁니다.-이금희(방송인)
✔️ 나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글을 써보기를 권유합니다.-유성호(서을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
✔️ 부고의 진실한 의미를 전하는이 책이 당신에게도 소중한 깨달음을 줄 것이다. -남궁인(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 교수)

📚 들어가는 글
✔️ 언젠가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글로 쓰이는 날이 올 것이다.
✔️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었는가?
✔️ 아직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인생 이야기도 충분히 흥미롭고 매력적일 수 있다. 당신이 남긴 인생 이야기는 가족과 친구,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차례
PART1 기억 되고 싶다면 이야기를 남겨라
PART2 누구나 책 한 권 만큼의 이야기 거리를 품고 있다.
PART3 나는 이렇게 내 부고를 쓰고 있다.
PART4 좋은 부고, 나쁜 부고, 이상한 부고

📚 본문
P25
누구도 내 부고를 나보다 잘 쓸 수 없다. 내 저널리즘 커리어가 다섯살 때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나쁜인 것처럼 말이다.

P27
쓸 수 있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쓰자. 보나 마나 망칠 것이 뻔한 가족들에게 내 부고를 맡기디 말자.

P44
어떤 사람은 부고에 넣기에는 너무 사소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이 이야기를 넣기로 했다. 어쨌든 이것은 내 이야기니까.

P118
자신이나 타인의 이야기를 글로 옮기기가 버겁다면 그 내용을 녹음하는 것이 좋은 대안 일 수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녹음 버튼을 누르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다.

P138
부고 마저 재미 없다면 죽는데 무슨 낙이 있을까? 장례식에서 최고의 순간, 즉 슬픔을 잠시 내려놓는 순간은 추도사를 낭독하는 사람이 고인이 재미있는 버릇이나 익살스러운 말과 행동을 상기시킬 때 찾아온다.

P171
나는 내 부고에 내가 '사망했다'라고 쓸 것이다. 돌아가시거나 세상을 떠났다고 하지 않을 것이며, 하늘로 날아올랐다고 할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나는 무슨 일이든 단순한 편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좋아하는 동사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어쨌거나 이건 내 부고니까 말이다.

P189
캐롤의 유머 감각과 가족, 친구, 신에 대한 믿음은 결코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지막 몇 시간 동안 그녀는 평온했다. 농담도 몇 마디 던졌다. 그녀의 말대로 망가진 몸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케롤이 우리에게 말했다. "잘 지내. 내가 지켜보고 있을 거야."

P267
토니가 뒷문에서 장로교회 입회 신청을 받을 겁니다. 신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완벽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저는 경기장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축복을 빕니다.

P268
"당신이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P329
대통령의 강력한 뜻을 거스르거나 투우장에서 투우에게 내팽개쳐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안전한 플레이를 할지 모험을 할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직면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런 순간을 인생 이야기에 넣도록 하자.

#그렇게인생은이야기가된다 #인플루엔셜 #제임스R해거티 #월스트리트저널 #부고 #전문기자 #협찬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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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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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riteccontents

🎧 한줄 서평
🔸️ 인생 대부분의 고민을 순식간에 날려버릴 221개의 단어들, 오늘 하루 날려버릴 고민이 있다면 단어를 찾아 읽어보세요. Tomy의 말은 정신 안정제랍니다.

🎧 지은이 정신과 의사 Tomy
🔸️정신보건 지정의
🔸️일본 정신신경학회 전문의, 산업의
🔸️ 현재는 클리닉 상근의로 근무 중

🎧 목 차
1. 최고의 복수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2.대부분의 고민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3.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
4.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 본 문
🔸️014 그릇
그릇을 넓히세요.
상대방에게 분노가 끓어오를 때는,
'나는 똑같은 행동을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본 적 없나?'하고 스스로를 물어보세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일임운 알게 되면
'어쩔 수 없지, 다음부터 조심해.'하는
정도의 화만 날 것입니다.
그것은 굳이 화낼 필요 없는 가짜 분노입니다.
그래도 남는 분노가 진짜 분노입니다.
진짜 분노에만 화를 내세요.

🔸️029 깨달음
누군가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그는 소중한 사람이 죽은 후,
매우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실우 소중한 사람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줬으면 했죠.
그렇지만 그건 불가능했어요.
어느 순간, 그는 자신이 열심히 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스스로 인정하기로 했어요.
그러다 때가 되니
다시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059 말
말은 금방 와닿지 않습니다.
언젠가 그 말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을 때,
진짜 의미가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바로 와닿지 않더라도
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065 이해
우리를 가장 치유해 주는 사람은,
우리를 가장 화나게 하는 사람은,
우리를 가장 울게 만드는 사람은,
그리고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맞아요.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자신을 최대한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그 위에 자신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세요.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084 내려놓음
"내려놓는다." 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관리하누 영역을
작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방이 작으면 구석구석까지 눈이 닿아
훨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려놓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그런 뜻이죠.

🔸️096 자격
당신은
행복해질 자격이 있습니다.
당연하죠!
그건 그냥 스스로한테 주는 자격이에요.
누군가에게 받는 게 아닙니다.

🔸️110 인연
그대가 다시 내 마음속 문을
열면, 내 마음은 영원히
그대를 품게 될 것이다.
타이타닉 영화의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의 가사를 보고 생각한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멀어져도
서로의 마음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남의 힘은 이렇게 큽니다.
자꾸 인연은 끊어 버리면,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은 텅 비어있을 뿐입니다.

🔸️118 긍정
자기 긍정이란 중요한 거죠.
그러나, 변명하거나
정당화하는 게 아니에요.
나에게 일어난 일, 나의 좋은 점,
부족한 것 모두를
나의 인생으로 그대로
받아들여 보는 거예요.

#1초만에고민이사라지는말 #정신과의사 #Tomy #일 #연예 #인간관계 #돈고민 #마음치료제 #리텍콘텐츠출판사 #디지털처방전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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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난난 - 비밀을 간직한 연인의 속삭임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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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rhkorea_books

끝을 알면서도 시작되는 사랑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와 보낸 시간은 빛을 발하듯 아름다웠다."

🌸비밀을 간직한 초초난난

🌸 한줄 서평 :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표지에 있던 '비밀을 간직한'이라는 글귀. 어떤 비밀을 간직했을지 상상을 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서서히 스며드는, 물들어 가는 사랑이야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계절에서 계절로 이어지면서 다시 봄을 기다리며 마무리되는 초초난난.

🌸오가와 이토 저자
- 일본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 1973년 야마가타현에서 태어남
-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을 긍정하게 만드는 따뜻한 힐링 소설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가짐
- 첫 장편소설 [달팽이 식당]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 출간

🌸목차
새봄
매화
꽃놀이
새를 기다리다
5월 장마
바람을 기다리다
후미즈키
가을바람
국화
고하루
구름을 기다리다
봄을 기다리다

🌸본문
p21
찬찬히 음미하며 마시고 나서 말하니, 남자는 마음이 놓였는지 매우 온화하게 웃었다. 마지막 거품까지 남김 없이 차를 다 마시자 기분이 더없이 부드러워졌다. 남자의 첫인상과 똑같은 맛있었다.

p47
상자 속 케이크가 궁금했지만 드러내지 않고 분명하게 의사 표시를 했다.
그래도 하나코는 기죽지 않고 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오후 세 시 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시간대다.

p73
몸이 굳었다. 여기서 이러는 것을 그녀에게 들켰다가는 내일 아침 온 동네, 아니, 온 야나카에 나와 기노시타씨에 대해 소문이 날 것이다. 그것도 온갖 살까지 붙어서. 이멜다 여사는 가십을 좋아한다.

p99
나는 얼마 동안 더 우리 어린 시절을 돌이켰다. 그 시절에 가족이 가장 빛났다. 어머니도 아버지를 사랑했고 아버지도 어머니를 사랑했다. 나도 하나코도 물뿌리개로 물을 맞듯 매일 사랑을 듬뿍 받았다. 어머니가 동네 젋은 미용사와 사랑에 빠져 라쿠코를 임신하기 전까지 우리 넷은 분명히 갖고이었다. 적어도 내게는 그랬다.

p109
반짝이는 눈송이를 보며 겨우 며칠 지났을 뿐인데도 하루이치로 씨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힘든 일이 더 많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렇게 약해서 어떻게 하느냐고 스스로를 미덥지 못하게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하루이치로 씨가 보고 싶었다.

p135
벚꽃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비탈을 천천히 내려와 집으로 향했다. 비탈 양옆에 벚나무를 심어 마치 나무가 좌우에서 두 팔을 뻗어 밑을 지나는 사람들을 배우하는 듯했다. 바람이 조금 잦아들어 꽃잎이 살랑살랑 떨어졌다. 벚나무가 울고 있는 것 같았다.

p183
그땐 좋아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였어. 이 사진도 형한테 부탁해서 어렵게 찍은 건데. 집에 당시 흔치 않았던 카메라가 있었거든.

p243
몸과 몸,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 인간의 가장 깊은 부분까지 녹아들어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행복일지 모르겠다.
언젠가 나와 하루이치로 씨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하고 멍하니 생각했다. 이렇게 불의 힘을 빌려 영혼과 영혼을 이어 붙일 수 있다면 우리는 내내 함께 있을 수 있을 텐데.
눈앞의 불덩어리는 우리의 미래를 점치듯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p309
히메마쓰야로 돌아오자 가게 앞에서 고마치가 암컷 고양이와 밀회하는 중이었다. 두 마리의 연애에 방해되지 않게 얼마 동안 문을 열지 않고 기다렸다.

p375
나는 말했다. 가슴에 걸려 있던 크고 단단한 덩어리를 박으로 내보내려고 애써 봤다. 너무 다정해서, 라고 말하고 싶었다.

p427
이렇게 둘이 몸을 붙이고 있다고 문제가 뭐하나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나와 하루이치로 씨의 관계는 여전히 비뚤어졌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싶다. 마음속에 잔해처럼 무질서하게 쌓인 감정과 감정사이로, 빛을 구해 지상에 고개를 내미는 꽃처럼 나도 환한 쪽을 향해 살아가고 싶다.

#오가와이토 #초초난난 #힐링소설 #일본소설 #소설추천 #소설 #연애소설 #로맨스소설 #인생책 #책선물 #베스트셀러 #책추천 #소설스타그램 #일본여행 #도쿄여행 #독서 #책리뷰 #북스타그램 #RHK북를럽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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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김경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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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forest.kr_

❤️ 마음의 지혜

"열심히 사는데 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까?"

"우리가 꾸역꾸역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행복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 한줄 서평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 미래에 대해서 옆에서 이야기 하듯 편하게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삶의 근육을 키워주는 지혜와 통찰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 김경일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강연활동 중
- 저서로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타인의 마음], [적정한 삶],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심리 읽어드립니다], [십 대를 위한 공부사전] 등이 있다.

❤️목차
1장 사람을 대하는 지혜
2장 행복을 만끽하는 지혜
3장 일을 해나가는 지혜
4장 사랑을 지키는 지혜
5장 돈에서 자유로울 지혜
6장 성공을 꿈꾸는 지혜
7장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
8장 그래도, 미래

❤️본문
p35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것. 그래서 우리 사회가 더욱 풍료롭고 다채롭다는 것. 그것을 즐기기 위한 첫 출발로 MBTI만큼 제격인게 없습니다.

p97
나의 행복을 위한 까다롭고 복잡한 조건들은 잠시 내려놓고 오늘 저녁만큼은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나눠 먹으면 어떨까요? 매일 행복의 빈도가 넘치도록 쌓이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p143
일은 언제나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 안에서 부딪힘을 통해 나는 분명히 성장할 것입니다. 그 성장에 조금이나마 작은 힌트를 드리고 싶은 것이 심리학자의 진심이랍니다.

p159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을 위해 용서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용서하지 않는 것만큼 나를 소진시키는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용서를 감사와 함께 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여깁니다.
용서를 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알아야 버팁니다.

p185
관계가 시작될 때, 깊어갈 때, 그리고 끝날 때, 우리는 많은 감정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감정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부수적인 것들을 생각하느라 정말 중요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p201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고 변화무쌍하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은 그대로일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믿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과 사소한 장난으로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p283
나도 그에게 신세를 질 수 있고, 그도 나에게 신세를 질 수 있는 관계. 감정적으로 빚을 덜 지는 관계가 훨씬 편안할 수 도 있습니다.

p395
미래 시대의 소통은 사람과 사람 간의 피드백이고 단순히 좋은 결과를 주는 게 아니라 진행 과정과 방법을 잘 공유하는 것이 좋은 소통의 방식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아직도 길고 긴 인생이 남아 있습니다.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게임을 즐기듯 나의 인지와 행동, 상대의 마음을 깨우며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각자가 위대한 인간은 못되더라도 좋은 사람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마음의 지혜 #김경일 #포레스트북스 #서평단 #협찬도서 #심리학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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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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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segyesa_contents_group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나의 주변을 바꾸는 사소핮만 강력한 힘!

🌐한줄서평
-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나의 꿈. 우리 안에 내재된 영향력이 생각보다 더 막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잠재된 영향력을 확인하고 잘 활용하고 싶다.

🌐버네사 본스 지음
- 사회심리학자
- 코넬 대학교의 조직 행동학 교수
-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 취득
- 브라운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 취득

[우리는 왜 우리 안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가
이것이 왜 문제인가 - 바네사 본스-]

🌐차례
1. 보이지 않는 영향력
2. 설득의 힘
3. 당신이 부탁했으니까
4. "노"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5. 잘못된 정보, 부적절한 요청 그리고 미투 운동
6. 힘과 지각된 영향력
7. 우리가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

🌐본문
p16
나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자신의 영향력을 더 명확히 알고 그 힘을 신중히 사용하기를 바란다.

p25
결과적으로 친구들도 우리 생각보다 더 우리에게 주목하고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33
연구자들이 내놓은 흥미로운 이론은 이런 현상이 정신화 과정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맛있는 초콜릿을 먹을 때 누군가가 같은 행동(초콜릿 맛보기)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초콜릿 맛을 어떻게 경허할지 상상하는 것이다.

p59
우리의 영향력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는 사회적으로도 실제 생각하는 것보다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마케팅 측면에서도 우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p79
적극적인 메시지로 효과를 보는 집단은 실제로 조언을 듣고 싶다고 답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온화한 메시지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를 받은 뒤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

p94
참가자들은 항상 실제 결과치보다 많은 거절을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승낙을 받아내는 과정은 생각보다 수월했다.

p111
현실을 직시하자. 남들이 우리를 알아봐주거나 우리 말을 들어 주기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기를 원할 때도 있다.

p129
창피함(특히창피한 상황을 피하려는 행동)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감정으로 작용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창피함이 우리의 행동에서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창피한 마음을 사소하게 취급하는 것이다.

p160
우리는 누군가의 요청을 거절할 때 우리 스스로 얼마나 불편해하는지 모르듯이, 남들이 우리는 거절하면서 얼마나 힘들지도 모르는 듯하다. 그래서 상대가 불편하지 않게 하는 배려 없이, 의도하지 않은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p191
힘을 가진 자리에서는 남듬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진진하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여러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력을 가진 자리에 있을수록(남들이 우리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할지 가장 적게 고려할 때) 우리의 행동과 말이 타인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통찰력 있는 발견이다.

p216
애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얻으면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볍게 보는 데 반해 어떤 사람은 더 크게 인식하고 때로는 자신의 영향력에 많은 책임감을 느낄까?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


#당신의영향력은생각보다강하다 #버네사본스 #문희경 #세계사 #세계사책친구 #서평단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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