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00년, 미래경영 3.0 창업주 DNA서 찾는다
아시아 경제신문 지음 / FKI미디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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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계 100년 미래경영 3.0 창업주 DNA서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기업을 존경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창업에 큰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많다. 너무나도 유명한 삼성의 이병철 회장, 삼성은 이미 한국기업이라고 할 시기는 지난 것 같다. 삼성은 이미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크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솔직히 어떨때는 삼성이 한국보다 외국인들에게 이미지가 좋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삼성하면 엄지를 드는 외국인들이지만, 정작 한국이라고 하면 한국은 아직 전쟁중이거나 아시아의 변방나라라는 인식의 뿌리가 강하게 박혀있다.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룬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 SK의 최종건, 최종현 회장, 다이너마이트 생산으로 유명한 한화의 김종희 회장, 나일론으로 한때 한국경제를 이끌었던 이원만 코오롱 회장,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창업 기업주들이 정말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끈 큰 획을 그었던 경제분야의 위인들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 세계속의 우뚝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썼는지, 아니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회사를 키우겠다는 열정과 야망에 의해서였는지 그런 시작보다는 그들의 과정과 결과게 힘을 두었다. 실제로 민족의 정신에 많은 힘을 두었던 교보생명 신용호 회장 등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유명한 유한양행의 유일한 회장, 남양유업의 홍두영 회장도 빚없는 남양유업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말 그대로 창업 1세대인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정말 너무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 자신이 점점 더 작아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빈털털이로 시작해서 큰 기업을 이루기까지, 솔직히 돈을 벌기는 쉬워도, 제대로 된 기업을 만들기는 어렵다. 삼성 같은 대기업도 2세대인 이건희 회장 등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을 것이다. 세계의 경제는 더블딥의 공포, 끊이지 않는 불안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 시대에는 현 시대에 맞는 경제를 보는 시각이 있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경제나 정치나 사람들이나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위인을 보면서 역사를 보면서 깨우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함을 지켜야겠다는 신념을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배운 것 같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너무나도 다양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성공을 이루어낸 기업인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단 생각도 만이 들었고, 각자의 기고하기만한 인생에서 돌파구를 찾아 일어나고 또 일어나는 그들의 모습에서 존경심은 그저 막 뿜어져나왔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나도 할 수 있다. 이 책이 얼마나 정확하게 진실을 말했던지, 독자가 얼마나 그것을 받아들였는지,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제보다 얼마나 확대되었는지 축소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을 넘어서는 중국, 새롭게 변하는 세계의 판도, 우리의 방향, 자신의 방향, 폭풍우 속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패기있게 나아간다면 언젠가 성공이 올거란 확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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