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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브레인 - 행복.사랑.지혜를 계발하는 뇌과학
릭 핸슨 & 리처드 멘디우스 지음, 장현갑.장주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붓다브레인
미국 아마존닷컴 36주 베스트 셀러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을까, 그 기록만으로도 한번 쯤 봐야하지 않을까.
붓다, 부처님도 우리와 같은 뇌를 가지고 태어났지 않을까. 세상에 훌륭하고 비범한 사람들이 많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심기했다. 자신의 뇌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신기한가.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붓다브레인이다. 솔직히 자기계발서적책을 그동안 읽어오면서 책을 조금은 선별할 수 있는 눈이 생겼다. 매번 같은 말들, 도움되지 않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부쩍 자기계발서적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뭐랄까 동력이 없어졌다고 해야할 것 같다. 그러는 중 <붓다브레인>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저자는 UCLA가장 뛰어난 졸업생이란다. 역시 공부를 잘해서인지 뭔가 있어보이고 또 부럽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브레인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헌데 책을 읽으면서 한참을 생각했다. 명상에 명자도 모르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해서 책을 덮기도 했다.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책을 보다보니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 기분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비가와서 그런지 더 잘 읽혔다. 간단하게 말해 뇌를 단련시켜 자신의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아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가능한 이야기이면서 이미 과학적으로 연구도 많이 된 내용이다. 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뇌를 단련시킬 수 있는지는 아무도 자세히 모른다. 바로 그것을 저자는 말한다. 생각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것과 오래된 불교의 사상으로 그는 뇌과학이란 것을 접목시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심리, 신경, 명상에 대해 말한다. 읽다보면 참 신기한 생각도 들고 기막힌 내용도 있고, 진짜 합리적인 설명을 듣다보면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느낄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굉장히 혁신적이고 전진적인 책인 건 맞는 것 같다.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하지 않는가. 저자도 꾸준히 활용하면 좋은 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신경학자인 리처드 맨디우스, 신경심리학자인 릭 핸슨 그 두사람이 의사로 활동하면서 집필한 책의 내용이다. 아직 뇌의 모든 것을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그 활용을 높이고 자신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스스로 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들었다. 뇌의 수련법과 평정한 뇌를 위한 개발, 집중 명상, 호흡법 과학책이기도 하면서 명상책인 것 같기도 한 이 책은 우리의 뇌를 위한 책이란 걸 읽는 내내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때 그때 이해력을 최고로 높여 읽어야만 최고의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니까 말이다. 솔직히 중요한 신경화학물질이나, 명상을 배울때는 정말 헷갈릴 때가 많다. 내가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한 후에 읽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