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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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과학의 150년은 케틀레의 원초적 착각에 의해 이미 예견돼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그 어떤 여성의 몸과도 일치하지않는 ‘노르마‘, 그 어떤 사람의 뇌와도 일치하지 않는 뇌 모델, 그누구의 생리에도 꼭 들어맞지 않는 표준화 치료 요법, 신용할 수있는 개개인들에게 불리한 점수를 부과하는 금융 신용 정책, 전도유망한 학생들을 걸러내버리는 대입 프로그램, 비범한 재능을 과소평가하는 고용 정책 등이다.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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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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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균적 신체나 평균적 뇌 같은 것은 없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중대한 의문에 이르게 된다. 대체 우리 사회는 어쩌다 평균적 인간이라는 개념에 절대적인 믿음을 갖게 된 것일까?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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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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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이런 원칙을 당신과 공유하고자 하는 바람에서다. 부디 당신이 이 원칙을 활용해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개인적 삶에서 성취도를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개념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아니라 옛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도 당신을 평균의 횡포로부터 완전히 해방시키는 것이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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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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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겨울이었다. 박완서의 단편 소설에서 어떤 구절을 읽고 간담이 서늘해졌다. ‘나이 들어 세 가지 즐거움이라면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남의험담을 하는 것이다.‘(정확한 문장은 기억나지 않는데, 마침제목도 기억나지 않아서 인용 부호는 쓰지 못하겠다.) 큰 충격과 더불어 어쩐지 후련한 마음, 그리고 양심의 가책까지 동시에 안겨 주는 내용이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심술이 느는 것인가. 한동안 의문과 걱정이 뒤섞인 불편한 감정에 시달렸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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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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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인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작품 중 하나가 현대 연극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다. 연극으로 본 적은 없고 앞으로도 볼 일이 없겠지만, 책이라면 남은 생애 동안 수십번은 더 읽게 되지 않을까. 지금 가고 있는 길에 회의가밀려올 때, 그런데 다른 어느 방향을 택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큰 결단이 찾아올 때까지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고싶어서.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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