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꼭 그렇지만도 않아.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걸 내버려뒀더니 그냥 그렇게 됐어. 내가 뭔가 고생해서 열심히했다면 엄청 기쁠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난 지금까지뭘 했나 싶어. 그저 낳았을 뿐이야. 아무 데도 손이 안 가는정말 착한 애거든. 그래서 왠지 쓸쓸해."나는 알 듯했다. - P94
"어떻게 된 거야?""회사 때려치웠다.""왜?""아무래도 쪼매 다른 것 같아서. 인간의 본질이라 카는 건조직에 있으면 이상해진데이, 반대로 말하자면 말이다.""지금은 뭐 하는데?""프리랜서 됐다. 집도 나와빴다. 결혼제도도 내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부부니까 뭐가 우째 됐든 죽을 때까지 같이있어야 된다 카는 것도 이상하고 말이다. 종이 쪼가리 한장아이가." - P63
그의 사진에는 그가 어떤 행동을 취하든 반론할 수 없게만드는 힘이 있었다는 걸 학교를 갓 졸업한 나는 이해했다. 재능이라는 것과 인간의 힘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느낌이었다. - P36
"그래도, 허세쟁이 술고래이긴 하지만 그 사람은 말이지, 인간은 저마다 외로운 존재라는 걸 알아. 그걸 모르는 사람이라면 난 같이 살 수가 없거든." - P25
저도 악마라고생각했어요.악마여야했고요.그래야・・・나도 사니까... - P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