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우치다 타츠루의 책을 읽고는
한 번씩 찾아 보게 된 작가다.
엄청 잘 읽히는 글은 아니지만,
교육에 대한,
삶의 태도에 대한
통찰을 보여 주는 글을 계속 읽게 된다.
제목 때문에 선택한 이 책이
10년도 전에 나온 책인지는 알지 못했다.
마지막 부분이 왜 교육 얘기를 하다가
종교(영성)로 마무리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배움은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가 아니라
같은 학습자 사이에서 일어난다는 건 꽤 설득적이다.
20250726
p.s : 2025년 교사의 역할이
또 크게 바뀌고 있는 중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