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만 해도 캘리

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N잡러 되기 - 디지털 캘리그라피 수익 창출 방법을 한 권으로
우연주 지음 / 아티오 / 2025년 3월

자영영업 시작하고 1년 책을 읽을 마음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궁금한거나 마음의 휴식도 모두 책에서 찾아야 하는 저로써는 참 힘들어요. 저는 체인이 아닌 개인 까페를 운영하다보니 혼자서 해내야 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중에 메뉴만들기, 사진찍어서 포스, 키오스크에 올리기 포스터 만들기 등이 제일 힘드네요. 컴튜터도 다루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고 사용하지만 정작 거창한 프로그램을 켜기보나는 단순하고 빠르게 사용하는 것에 점점 초점이 맟줘치더라구요. 아들이 마침 아이패트를 샀어요. 저는 오랫동안 삼성 갤러시 사용자라 아이패트가 낯설기만 하더라구요. 해보련 생각도 잘못하겠더라구요.

이 책을 표지만 보고는 얼른 나도 배워서 빠르게 작업 결과들을 해보야지 하는 야심찬 마음으로 작가님이 말씀하신 프로크리에이터 프로그램부터 덜컹 샀습니다. 이 때만 해도 패기만만했어요. 타 프로그램들은 만지면서 놀다보면 금방 적응해서 사용했기에 별걱정도 없었는데, 이런 내 맘대로 안되더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책을 꼼꼼히 읽기 사작했습니다. 

일단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요. 책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캘리리그라피대한 이해와 연습 하는 방법이 제일 먼저 나오는 데요. 제가 캘리그라피를 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손글씨로 항상 같은 글씨체를 사용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패드에서 펜을 해보면 정말이지 결과물이 제 맘처럼 딱딱 안나오더라구요.. 작가님 따라하는 데 , 왜 제글씨는 저렇게 이상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툴툴거리면서 연습하자 연습을 외치면 열심히 따라해보았습니다.

진짜 기초부터 하나하나 따라하기 쉽게 사진으로 알려줍니다. 하다보니 생각보다 더 첵 따라 하는 연습들이 마음에 들고 재미있었어요. 열심히 하면 다른 가게와는 다른른 나만의 메뉴판이 완성될 것을 확신하게 됩어답니다. 하다보니 열심히 해서 다꾸스티커도 한번 도전해 봐도 될 것같은 생각자지 들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