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 12시 1분~// 또 하루가 갔다..
휴우..오늘 국사시간에 내 핸드폰이 울렸다;; 나는 아무말없이 핸드폰을 드렸다=_=;;
24시간 * 3 ,. 3일이 지난 뒤에, 즉 토요일날 받기로 했다.
나는 문화지체자다..으흑 ㅠ0ㅠ/
덕분에.. 야자시간에는 시계를 볼수도 없었다;
그리고~ 오늘 5교시에, 교회에서 받은~ 내가 좋아라하는, 플라스틱 오리컵을-
가정선생님께서 떨어뜨려서 깨고말았다 ㅠ0ㅠ/ 읔..ㅠ0ㅠ// 이런.....ㅠㅠ
가정쌤은, 플라스틱은 몸에 안좋다고-
이 기회에 사기로 된 것을 하나 장만하라고 하셨다;;
흠냐..;;;;
오늘 집으로 오는 지하철 안에서, 아주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내가 지하철을 타기 전부터- 술에 잔뜩 취해 잠을자고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이 밤중에 선글라스를끼고- 빵을먹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무지 배고팠다 ㅠ0ㅠ/)
아줌마 둘이선 어찌나 수다를 떨어대던지-
그리고.. '수정'역에서 타는 한 긴 코트의 사나이 (?!)
술에 취했나보다.. '10원'짜리 욕설을 섞어가며 전화를 받고있고,.
그 앞자리의 사람은 '요리보고~ 조리보고~' 하는 음악을 듣고 전화를받았다.
이 무슨 문화지체자들인가=_=; [최근 사회시간에 배운거다!]
나도 핸드폰덕분에 문화지체자가 되긴 했지만 ㅠ0ㅠ/ 반성하고있다고~!
흐음.. 이 시끄럽고- 산만한 와중에도..
해리포터 5권을 보는 사람과,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오오 +_+;;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관찰하는,.. 바로 나-!!
덕분에 집에는 심심치 않게 올 수 있었다.
지하철역에서 집으로 오는길.. 맥주병이 봉지에 든채 깨져있었다.
주위에 술도 있었던 것으로보아, 누군가 위에서 떨어뜨린 것이 분명했다.
누가 맞기라도 했으면 어떻게 했단 말인가-! 조심히 집으로 왔다_
지하철에서 집까지 오는 길은 공장지대라서 무섭다.. 집으로 오는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별보는시간~* 어젠 잘 안보였지만-
오늘은 정~ 말 잘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아데스'도 찾고..
다만 너무 많아서 모르는별이 더 많았다 =_=;; 아무튼 너무너무 좋았다☆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_+;
내일을 위해서 이만 자러가야겠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