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 마음껏 그려 보자 2
앤드루 파인더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5월
절판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 자유롭게 즐겁게 그리기~^^



주변에서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선생님의 얘기를 빌리자면 저희 딸아이가 그리는 것은 막힘이 없다는 표현을 종종 쓴답니다.

그만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즐겨 해서 일까요???

저는 딸아이가 어릴 때 곁에서 지켜 보기만 하고 절대 그려 주지를 않았답니다.

사실 그려 주고는 싶었지만 아이가 그려 주는 것을 그렇지 좋아하지 않았다는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금 그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한 번씩 제가 감탄할 정도로 멋지게 그려서 보여 줄 때가 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그린 것이어서 더더욱 대견하기 까지 하고 말이죠.^^









"그림은 잠수부가 물 밑에 들어 갔는데, 밑에 무엇이 있을까요??? 하는 것이랍니다."

잠수부가 물에 들어 갔는데, 무엇을 보았는지 "이크"하고 놀라네요.

과연 저희 딸아이는 어떤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림을 완성 할까요??? ^^



완성된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물 밑에 바다 왕궁과 인어공주가 있었답니다. ㅎㅎㅎ

잠수부가 아니라 그 어느 누구가 들어갔어도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겠죠~ ^^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에 이은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요.

왜냐하면 저희 딸아이는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혼자 그리다 보면 주제가 딱 정해 있을 때가 많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곁에서 일일이 얘기해 주기도 힘들고요.

그런데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가 있으니 그런 걱정은 붙들어 두어도 될 것 같아요~ㅎㅎㅎ



여기 있는 [그림으로 상상력 키우기] 같은 경우는 일부 그림이 제시되어 있는데 그것을 아이가 상상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그림을 그리면서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정말 풍부해 지겠지요~~^^

상상력과 창의력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나아가 독서도 중요하지만 독서 후의 활동에 대해서도 요즘 아주 많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스스로 이러한 활동을 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책도 읽고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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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마음껏 그려 보자 1
니칼라스 캐틀로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그려 주는 대신 그리는 Tip을 제공해 주세요~^^

 

그리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그래서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를 받고 더더욱 좋아하며 반겼던 딸아이랍니다~^^

 



 

책을 받아 보고 이것도 그려 보고 싶고, 저것도 그려 보고 싶고~~

책을 펼치마 마자 그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중 한가지를 선택해 그림그리기에 삼매중인 딸아이인데요,

활동 제시는 <누가누가 기차에 타고 있을까?>랍니다.

저희 딸아이는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가고 있다는 전제로 그림을 그렸어요~~

여자아이, 남자아이, 앞 모습, 옆 모습, 손에 무엇인가 들고 있는 아이, 선생님과 기차를 운전해 주시는 기관사도 그려 주었어요.^^

 

소풍을 떠나는 아이들을 향해 밖에서 손을 흔들어 주는 엄마들의 모습도 보이네요~ㅋㅋㅋ

 

이렇듯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는 책 제목 만큼이나 아이들이 책에 제시된 내용과 그림을 보면서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엮여 있답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망설인다고요???

그럼 판에 박힌 그림들 보다는 이렇게 신선하고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대신 그려 줄 수는 없지만 아이에게 그릴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제공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님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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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4
우리누리 지음 / 주니어중앙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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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 _ 놀라운 내용들이 모두 모였어요!!!

 

평소 생활하다 보면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것을 발견했을까???’”

“어쩜 이렇게도 멋진 것을 생각해 냈을까?!” 하며 감탄사를 내뿜을 때가 많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이 시점, 현재 일어난 일들이라면 알아보기 쉽고 찾아보기도 쉬울 테지만 우리 조상들이 생활했던 시절의 것이라면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감탄사가 뿜어져 나올 때 우리 아이들에게는 뭐라고 설명해 주실 건가요???

해박한 지식이 있다면 두말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날이 바쁜 업무로, 일상 육아로 지친 부모님들께선 무리가 따를 줄로 압니다.

그럴 때 부모님들의 무게감을 덜어 줄 수 있는,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로 여기에 이번에 새롭게 개정되어 나온 주니어 중앙의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_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가 있답니다.

초등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요즘 들어 사회와 과학 과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모든 부분을 아우르며 총체적으로 다양하면서도 집도있게 다루고 있는 시리즈가 바로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랍니다.

 

한 번 접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진 그림들과 이 시기의 아이들이 읽기 편하도록 제작되어진 활자의 크기 또한 아주 우수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빽빽한 사전류 식의 사진들과 활자 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그림과 읽기 편한 글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하며 받아들이는 효과 또한 얼마나 큰지 다시금 말하고 싶습니다.

책을 펼치면 초등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는 연계표도 나열되어 있어 학습적인 효과 또한 뛰어나고, 조상들의 생활 속에 감춰진 놀라운 과학의 원리 또한 아주 재미있게 접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민간의학, 한지, 숯, 풍수지리, 발효 식품, 옹기, 천연 염색, 옻칠, 천연 세제, 황토와 같은 우수한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놀라운 발견 생활의 지혜>로 우리 조상들의 빛나는 생활의 지혜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수 시켜 주시기 바라며 이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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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읽는 논리력.표현력 동화집 포롱포롱 그림동화 3
스테파니 테송 지음 / 세발자전거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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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는 논리력. 표현력 동화집(세발자전거)

 

 

논술의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발맞춰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동화집~

이야기 속에는 어려운 논술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교훈뿐만 아니라 논술의 기초까지 다질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하나의 책 속에서 여러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쁨이란 책을 읽는 이들이라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작 제 자신을 위해서 읽은 것 보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위해 다독을 하는 일이 더 많이 늘어났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아이의 그림책을 읽으니 제가 더 즐겁지 않겠어요~^^;;

어른이라고 어른 책만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겠어요~

 

 

책 한 권에는 다섯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1. 애벌레 전성기

2.가장 영리한 생쥐

3.대벌레가 된 잎사귀

4.수다쟁이 기린 자라파

5.물고기 삼형제

 

 

이야기 하나마다 어찌나 재미있는지~~ 또한 한 권의 책에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다섯 가지나 만날 수 있으니 그 기쁨 또한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이야기별로 동시, 수수께끼, 엄마랑 아빠랑 만들기, 생각을 키워요!, 3분 논술 따라잡기 코너가 있어서 이야기를 읽고 어떻게 활용해 주어야 할지 망설이고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야기와 독후활동, 논술까지 술술 연계해서 아이의 생각하는 그릇이 풍부하고 커지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자라면서 일어날 여러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하는 힘도 길러 주리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없이 값진 시간이었어요.^^

이야기를 읽고 알에서 애벌레로,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화되는 과정을 가베로 표현해 봤어요.~~



 

그리고 대벌레가 된 잎사귀를 만들었는데요....

색칠하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마지막 단계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가지에 색칠하는 것으로

마감했답니다.

그래도 나름 정말 예쁘더군요.~^^;;

다음에는 더 멋진 독후활동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뭐니 뭐니 해도 독후 활동하는 시간을 저희 민주는 아주 좋아한답니다.

복잡하거나 거창하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무엇인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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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무락 꼬무락 동심원 17
노원호 지음, 성영란 그림 / 푸른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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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_꼬무락 꼬무락] 일상 속의 큰 발견과 즐거움이 담겨 있어요

 

꼬무락 꼬무락~~~

뭔가가 꼬물꼬물 기어가는 듯 연상케 하는 것이 봄이 성큼 다가 온 지금의 시점에 참 어울리는 제목인 듯 합니다.

겨울 잠을 자던 애벌레들도 꼬물꼬물~

겨우내 땅 속과 여기 저기에서 긴긴 잠을 자던 새싹들도 꼬물꼬물 고개를 내밀고 세상으로 나오는 느낌이 물씬 풍겨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난 [꼬무락 꼬무락] 동시집도 읽으면 읽을수록 편안하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재들을 글감으로 나타낸 것이 무척이나 좋았고

좋은 동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기

 

매미가 맴맴 울어야

진짜 여름인듯

 

아기가 앵앵 울어야

진짜 우리 집

 

아기는 울어도

우리 집의 가장 빛나는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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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밖에 나가서는 꼼짝도 못하면서

나만 보면

대들고 떼쓰는 동생

 

힘도 없으면서

뭘 믿고 까부는지

열쇠가 있다면

꼭 한 번

고 마음을 열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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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뭇가지마다

오동통통

살이 올라 있다.

파들파들

잎사귀들이 햇빛에 반작인다.

나무 둥치도 한 아름이나 된다.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다.

 

                                                 - 본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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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지만 동시를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이 너그러워 지고 한결 온화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동시를 지니고 사는 사람을 가슴에 꽃을 꽂고 다니는 사람과 같다’고 말한 어느 분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 온 자락에서 내 마음에 드는 동시집을 한 권 마음 속에 키워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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