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과학 5-1 (2016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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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꿈나무의 신학기 문제집~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 과학 (5-1) why 학습법으로 실력 UP!!!




이번에 교육청 영재교육원 과학에 입학한 저희 딸아이~

사실 지금까지는 별다른 과학 문제집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기도 했고 요즘은 교과서를 모두 학교 사물함에 두고 오기때문에

교과 과정을 알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것이 바로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 과학 (5-1) 이랍니다.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 과학 (5-1) 의 구성을 살펴보면

BOOK1. 개념북

BOOK2. 시험대비북

BOOK3. 친절한 해설북 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책 속의 특별 부록으로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이 들어있답니다.

요거 요거 완전 물건이더라고요.ㅎㅎㅎ

조금 있다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요~

먼저 개념북 부터 차근 차근 살펴 볼까 합니다.^^

 


[BOOK1. 개념북]


​개념북으로 들어가기 전에 왜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에서 WHY  학습법을 강조하는지 알고 넘어가야 겠죠.


그 이유는 바로 WHY 학습법은 무작정 따라 하거나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학습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통하여 스스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학습법이기때문입니다.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집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문제를 푼다면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 지는 것 뿐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을까? 왜 그런 것일까?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스스로의 실력도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겠죠~~^^


 


먼저 백점맞는 과학에서 제시하는 개념북을 펼치면

16주 진도에 맞추어 아주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는데요, 

지금 교과 과정에 맞는 표준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 스스로가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내용의 구성을 살펴 보면


1. 단원 도입

2. 개념 학습

3. 정리 학습

4. 자세한 풀이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문제 풀이의 본책 뿐아니라 아이들이 다양하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스스로 정리하는 why탐구 노트와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

단원별 개념 동영상과 실험 동영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도우미가 있어서

스스로 학습하는데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답니다.


사실 고학년이 되면 엄마가 옆에서 일일이 말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동영상과 알짜배기 부록들은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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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원으로 들어가기 전 통합 탐구란 과학자가 자연 현상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문제로 만들고,

그 문제를 관찰이나 실험을 통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말한다고 알려 주고 있어요.

이처럼 탐구 활동이란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면서 이해가 잘 되겠죠.

 

1단원 온도와 열에 대한 부분인데요,

우리 주변에서 온도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소방관들은 무거워 보이는 옷을 입는지,

내 몸의 온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등에 대한 내용을

딱딱한 형식으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융합이라 흔히 일컫는 STEAM 방식으로

기술, 공학, 사회, 예술의 결과물을 통해서 광범위하게 알려 주고 있답니다.

 


[스토리텔링 미리 보기]


만화라고 하면 아마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뛰어난 정보라 할지라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내용을 100% 전달하기는 힘들거에요.

하지만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 과학 (5-1) 에서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과학 학습 만화로 자칫 어렵게 여길 수 있는 부분도

아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해놓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교과서의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개념 플러스1, 개념 플러스2, 궁금why를 통해서

교과의 개념을 한 번 더 짚고 넘어 갈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좋았는데요,


여기에다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단원별 개념 동영상은 물론 실험 동영상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개념 설명이 끝났다고 해서 그냥 문제 풀기로 넘어 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개념 체크] 부분을 통해 방금 익혔던 개념을 한 번 더

익히면서 100% 내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준답니다.

 


특히 고학년이 되면 혼자서 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한데요,

그에 발맞춰 스스로 정리하는 why 탐구 노트가 있어서 정리하는 기술도 키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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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STEAM 방식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그 분야의 자료를 수록해 놓았는데요,

이야기도 읽고 다른 그림도 찾으며 지식도 쌓고 읽는 즐거움도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단원 실전 평가]

[대단원 마무리]

[대단원 평가] 


앞에서 여러가지 유형과 방식으로 익힌 개념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는데요,

기초 다지기, STEAM과학 더하기, 실력 올리기 문제를 거쳐

단원 실전 평가, 대단원 마무리 평가, 대단원 평가를 통해

지금까지 익혔던 것에 대한 나의 실력을 점검해 보고

다시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정말 얼마나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다루고 있는지

왜 사람들이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를 선호하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BOOK2. 시험대비북]


지금부터 살펴 볼 문제집은 BOOK2. 시험대비북이랍니다.



BOOK2. 시험대비북의 구성 안내도 아주 알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는데요,



 

본책에서만 개념을 다루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정말 답답하겠죠~~

그래서 시험 대비북에서도 친절한 핵심개념과 함께

[선생님 콕 쪽지 시험], 자주 등장하는 [대표 문제]들을 수록해 놓았답니다.

 
 

또한 요즘은 학교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간 고사와 기말 고사가 폐지되는 분위기죠~

그래서 상시 평가와 단원 평가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여기에 부족함이 없이 단원 평가에 대비하고 아이들이 어렵게 여기는 서술. 논술 문제에 대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원 평가]와 [서술.논술형 평가]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학기 중이나 학기 말에 치는 중간 고사와 기말 고사를 준비하지 않을 수도 없겠죠.

[중간 학업성취도 평가]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아이들이 지금까지 배웠던 과학에 관한 내용들을 떠올리며

이러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별 부록 >>> 책 속의 책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


요 녀석이 보기에는 작지만 참 물건이더라고요~ㅎㅎㅎ


  


사진에서와 같이 표지의 양쪽을 펼치면 날개가 붙어 있는데요,

이 날개를 접어서 활용하면 된답니다.

핵심 용서 사전 설명과 교과서 문제 풀이를 할때

이 부분을 접으면 답이 가려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읽고 답을 생각한 후

날개를 펼쳐서 정답을 확인하면 된다는 사실이지요.ㅎㅎㅎ

 

 
 

 개념 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죠!!!

그래서 날개북에서도 [핵심 WHY? 요점]을 통해 또 한 번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답니다.

사이즈도 작고 가벼워서 아이들이 가방에 넣고 다니며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더욱 매력적인 날개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제집을 훑어 보고 지금의 진도에 맞게 문제 풀이를 해 보았는데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아주 재미있게 푸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뭇하더라고요.^^


신학기이고 많은 것들이 새롭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만

우리 아이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꼭 챙길 수 있도록

엄마들이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교과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 초등 과학 !!!

엄마들의 입소문으로도 유명한 동아출판[ 백점 맞는 시리즈 WHY] 학습법으로

탄탄한 실력으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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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5-1 (2016년) 초등 차이를 만드는 시간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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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신학기 문제집>>> 차이를 만드는 시간 수학( 5-1)로 초등 수학 완전 해결!!!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여러 과목에 좀 더 신경써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수학은 꾸준한 예습과 복습이 병행되어져야 하는 과목이니 만큼

어떤 문제집을 가지고 평소에 문제를 풀어 볼지 큰 관건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래서 5학년이 되면서 수학은 다양한 출판사의 여러 문제집들을 고루 사용하고 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아이 스스로가 직접 풀어 보면서

어떤 문제집이 나에게 잘 맞는지 알 수 있는 시간도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해 드릴 문제집은  

동아출판 [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5-1 문제집이랍니다.


  


우선 동아출판 [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5-1 문제집의 구성을 살펴보면

본책과 ​평가 자료집, 해설북 이렇게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교과 진도와 마찬가지로

1. 약수와 배수

2. 직육면체

3. 약분과 통분

4. 분수의 덧셈과 뺄셈

5. 다각형의 넓이

6. 분수의 곱셈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원인 약수와 배수로 들어 가기 전에는

1차시 부터 8차시에 이르는 진도 계획표가 담겨 있는데요,

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하고 체크하면서

문제를 푼다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고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단원 도입 부분인데요, 여기서는 그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에 대해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약수와 배수의 단원 같은 경우

이 단원을 통해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약수, 배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꾸며 놓아서 전혀 딱딱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배우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해 진답니다.^^

​도입 부분을 넘어가면 그 다음 페이지에 교과 과정에 맞게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개념 정리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왼쪽 [원리 노트] 박스안에 그 단원의 핵심이 되는 개념에 대한 특징까지 수록해 놓았답니다.


[개념 유형 문제]

[오늘의 교과서 개념]

​[응용 유형 문제]와 [심화 서술형 유형 문제]


개념 정리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로 들어가는데요,

개념 유형 문제, 응용 유형 문제, 심화 서술 유형 문제의 3단계로

보다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개념을 익혔다 할지라도 문제를 풀고 있는 중간에

잘 이해가 가지 않거나 풀이를 하고 난 후

한 번 더 내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오늘의 교과서 개념]을 

짚고 넘어간다면 개념 이해에 있어서는 정말 완벽하지 않을수가 없겠는걸요.^^

[단원 마무리 문제]​

​3단계에 걸친 유형 문제를 마치고 나면

단원 마무리 문제를 통해 한 번 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답니다.


[문제 해결]

단원 마무리가 끝나면 [문제 해결]코너를 통해

교과서의 대표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고 전체적인 마무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풀어 보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본책의 내용을 살펴 보았고요

지금 부터는 평가 자료집의 내용을 살펴 볼까 합니다.^^​


 

 

​평가 자료집은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차례는 물론 교과 진도에 맞게 구성되어 있고요,


[수행 평가]


[단원 평가]


[서술형 평가]

​각 각의 이름에 맞게 문제들도 학교에서 치르는

단원 평가나 상시 평가에 대비해서 풀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요즘은 중간 조사, 기말 고사 개념이 없어진 학교가 많기에

 

평소 동아출판 [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실력을 쌓아 둔다면 언제든지 100% 실력 발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학기, #문제집, #초등수학문제집, #동아출판, #차이를만드는시간수학, #초등수학, #수학문제집추천


​문제집을 쭉 훑어 보고

딸아이는 지금 배우고 있는 단원의 문제들을 풀어 보았는데요,

어렵지 않게 문제를 잘 풀었답니다.​

저희 딸아이 뿐아니라 친구들도 개념만 잘 익히고 차분히 푼다면

수학이 따분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신학기이니 만큼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실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면

동아출판 [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시작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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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이 납신다 - 27명의 왕이 들려주는 조선의 역사
어린이역사연구회 지음, 김규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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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왕이 들려주는 조선의 역사속으로~조선 왕이 납신다!!!


 



 

한국사를 배우다 보면 그 속에서 자연스레 조선의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우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겠지만

당장 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것이 이치인 것 같습니다.


이제 고학년이 되는 딸아이, 그것도 한국사에 이제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해서 그 중에서도 조선의 역사를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선 왕이 납신다]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역사를 아는데 있어서 큰 맥락을 잡는게 중요한데요,

여기 있는 [조선 왕이 납신다]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조선 왕의 일생인 삶과 죽음,

그 속에서도 큰 사건들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굵은 맥락이 자리 잡는다는 사실!!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알고 보면 약이 되는 조선 왕 이야기에서는 그러한 조선 왕들의 삶을 통해

왕들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있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이 제가 보아도 한 눈에 쏙 들어 왔답니다.

원자의 탄생, 봉군, 책봉례, 서연(세자 공부), 관례(성인식), 가례(세자나 왕의 혼례),

즉위식(새 왕의 탄생), 내가 조선의 왕(왕의 통치), 국장례(왕의 죽음)에 대해서 짧지만

확실하게 이해가 가도록 적어 놓았는데요, 알쏭달쏭했던 용어들도 [조선 왕이 납신다] 한 권만 있으면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





 


그 옆으로 왕의 24시에 대해 알려 주는데요, 산해진미를 먹고, 당대 최고의 의사의 관리를 받고도

왕들 평균 수명이 47세라고 하는게 왜인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랍니다.

정말 아침 일찍 부터 밤 늦게 까지 그 많은 업무를 헤아리고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잠 자리에 들 시간에도 독서와 일을 열심히 행한 세종, 문종, 정조 등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을 듯 합니다.


저희가 조선의 역사를 처음 접할 때만 하더라도 태, 정, 태, 세, 문, 단, 세...... 이렇게 줄줄이 외워가며 읊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조선 왕이 납신다]와 같이 이렇게 왕들의 간략한 소개와 왕들의 특징이 부각되도록 그려 놓은 인물 그림만 보더라도

그냥 조선의 역사가 시각화 되어 절로 재미있어 진다고나 할까요??

정말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고 더 나아가 흥미로움 그 자체랍니다.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조선을 연 1대 태조는 결의에 빛나는 두 눈과,

조선은 백성이 근본이 나라라고 한 대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선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힘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저희가 자주 가보았던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민속박물관 등등에서 보았던 여러 자료들과 사진을

책에서 다시금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또 체험과 연계해서 [조선 왕이 납신다]을 읽으니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답니다.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빽빽하게 씌어진 글만 읽는 것 보다는 조선의 역사라는 큰 틀을 27명의 왕이 들려 주는 이야기와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 이를 보다 잘 뒷받침 해 주는 톡톡 튀는 일러스트!!!

큰 맥락을 한 눈에 파악하고 익힐 수 있는 [조선 왕이 납신다]를 곁에 두고 체험과 함께 병행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조선의 역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익히고자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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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거꾸로여덟팔나비 - 곤충학자가 쓴 생태 다큐 동화 오솔길 시리즈 2
김정환 지음, 김정선 그림 / 사파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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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곤충학자가 쓴 생태 다큐 동화


[사파리]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곤충학자가 쓴 생태 다큐 동화의 매력속으로



아직은 매서운 듯한 겨울의 찬바람이 남아 있는 지금 봄기운을 알리는 따뜻한 생태 다큐 동화 한 권을 만났답니다.

보통 책을 읽으면 작가의 말씀을 눈으로 쭉 스캔을 하고 내용으로 넘어 가는데요, 이번에는 이상하리마치 눈으로 읽다가 딸아이와 함께 작가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을 정도로 <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에 대한 작가님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것은 또한 거꾸로 여덟팔 나비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와 아이들에게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움에 마주치더라도 꿋꿋하게 자신이 헤쳐 나가면서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더욱 애착이 가고 내용에 흠뻑 빠져 들 수 있었던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쪼록 <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를 접하게 되신다면 꼭 작가님의 말씀을 눈여겨 읽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내용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비의 이름과는 생소한 거꾸로 여덟팔 나비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정말 궁금했는데요, 뭔가 다른 나비들과 남다른 특징이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이야기를 읽으니 날개의 무늬가 여덟팔이 거꾸로 되어있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생김새의 화려함이나 크기에서는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나비들과 비교했을 때 그냥 아주 평범한 나비에 불과하답니다.

하지만 그 평범함이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어 책을 쥐고 있는 내내 더욱 정감이 가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몸이 무거운 여덟팔 나비 한 마리가 힘겹게 날아와 앉은 곳은 쐐기풀 더미.

이곳에 소중한 알을 낳을 거랍니다.

뾰족한 쐐기들이 나쁜 적들로부터 알을 보호해 줄 것이란 믿음으로 말이죠.

하지만 알들이 세상에 나온 이후의 시간은 온전히 자신들의 삶이 되듯이

알들을 막 깨고 나온 애벌레들은 환한 세상과 함께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과는 직면하게 되는데요, 막내 애벌레는 기생벌이 자신의 몸에 산란관을 꽂아 알을 낳고는 유유히 떠나 버리는데요, 막내 애벌레는 과연 괜찮을까요?

이후로도 애벌레들에게는 위험한 순간이 계속 찾아오는데요,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어찌나 마음이 안타깝고 때론 신비롭기 까지 한지 참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책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았답니다.

 

주인공인 아이가 하루하루 쓴 관찰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는 소주제마다 각 각의 제목에 걸맞게 새로운 읽을거리가 많답니다.

지금까지 곤충에 관한 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또 접하기는 너무 오랜만인 듯 했답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애벌레로 태어났다고 해서 아무나 나비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이 나와요.

하지만 용기가 있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참고 견디며 이겨 낸다면 꼭 나비가 될 수 있다는 산제비나비 말처럼 이것은 나비뿐 아니라 우리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소소한 읽을거리가 참 많은 것이 <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의 특징 중 하나랍니다.

그림으로 애벌레와 사람의 나이 비교를 한 것도 그렇고요,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기 위한 과정도 아주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고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이며 꼬물꼬물 작은 애벌레들을 표현해 놓은 것 모두 눈에 담아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예뻤답니다.

 

<Tip>책에 첨부되어 있는 '나비 카드'는 책을 읽을 때나 책을 읽고 난 후 다양한 나비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궁금할 때 활용하면 아주 좋답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기까지 험난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씩씩하게 살아가는 거꾸로여덟팔나비처럼 그 모습이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잘 활용해서 살아간다면 분명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131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는 글밥과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저학년에서 고학년, 더불어 어른이 함께 읽어도 전혀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는 읽을면 읽을수록 술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그런 따뜻하고 정이 가는 생태 다큐 동화였답니다.

 

저희 딸아이는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독파하고 나더니 처음에는 귀여운 애벌레와 그림 때문에 재미있을 것이란 생각으로만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 가슴 찡한 부분도 있고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게 많은 이야기라면서 참 좋은 책이라고 말하네요.^^

고학년이 되니 책을 읽고 이렇게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하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딸아이가 말한 것처럼 한 권의 나비에 관한 생태 동화책을 읽었지만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과도 참 많이 닮아 있는 <안녕? 거꾸로 여덟팔 나비>!!!

앞으로 손이 자주 가는 곳에 놓고 두고두고 읽으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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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kugyuyguk 2018-10-16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ytfj

uit66ttry 2018-10-16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iuk8y7
 
간호사 - 간호사.간호대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간호사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정민 외 지음 / 꿈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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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꿈결잡시리즈 [간호사] 간호사를 꿈꾸는 십대에게 전하는 생생한 간호사 이야기

 

저희 때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할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어릴 때부터 간호사를 꿈꾸어 왔었는데요, 어릴 때 입원했던 자신을 위해서 미소를 잃지 않고 헌신적으로 간호해 주시던 간호사 선생님의 모습에 반해 그 꿈을 키우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 꿈꾸던 간호사에 대한 멋진 멘토가 되어 줄 도서가 생겼답니다.

그 이름은 꿈결 잡시리즈 [간호사]인데요, 일전에 딸아이가 서점에 들러 간호사에 대한 책을 고르려고 살펴보았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서점 직원 분께 여쭤보니 초등학생이 읽을 만한 간호사에 관한 책은 지금 비치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며 좀 더 전문적인 간호사에 관한 책도 미리 주문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아쉽게 돌아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찾던 도서를 이렇게 적기에 만나게 되니 딸아이도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다 반갑더라고요.^^

 

 

 

꿈결 출판사에서 나온 잡시리즈 [간호사]이야기는 어떨까 살펴보니 여느 직업 책들과는 좀 그냥 보통 직업에 관한 도서들처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 간호대 학생,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간호사에 대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해서 들려주기 때문에 정말 간호사가 되고 싶은 십대들에게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함을 바로 보여주기에 충분하고 간호사라는 세계가 어떤 곳인지 좀 더 가깝게 느끼기에 충분한 도서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현실적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체험해 보기는 더욱 힘들기에 저희 딸아이는 간접적인 체험으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간호사 선생을 만나 멘토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인터뷰 과정에서 딸아이는 힘든 여건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힘들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꿋꿋이 일하는 간호사에 대해서 존경스런 마음을 가지기도 했었답니다.

그러한 간호사라는 특별한 직업에 대해 이렇게 여러 분야의 이야기와 간호사의 꿈을 가지고 커가는 십대들에게 각자 다른 환경에서 간호사라는 한 곳을 향해 나아가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얼마나 가깝게 와 닿았는지 모른답니다.

이 책에서도 인상 깊게 남는 내용에는 자신의 꿈을 플랜 해야 할 십대들에게 자기주도학습 플래너의 방법, 꿈에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신규 간호사의 동분서주 체험기, 학생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보건교사 등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수술실 간호사에도 소독간호사와 순회간호사가 있다는 사실과 두 간호사의 역할이 닮은듯하지만 다르다는 사실도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국내뿐 아니라 자신의 꿈을 해외에 까지 펼치는 간호사도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야가 넓어지는데 큰 방향을 제시해 주어는 것 같아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간호사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꿈결 잡 시리즈 [간호사]가 들려주는 간호사 세계의 생생한 이야기들은 분명 큰 밑거름이 되어 아이들이 그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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