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 시험대비 문제집~동아 백점수학으로^^

동아 백점맞는 수학 6-2 (2016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 수학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4월

초등고학년 시험대비 문제집~동아 백점수학으로^^

​

학교에서 이루어 지는 평가의 흐름이 바뀌다 보니

학원에 다니지 않는 저희 딸아이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집에서

스스로 문제집을 풀어 봐야 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다양한 문제집을

수시로 풀어보게 하는데요,

요즘은 고학년이 되다보니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매일 가야하는 피아노 학원에

다녀오면 하루 시간이 훌쩍~~

그래서 일단은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풀어 보기로 하고​~

학교 진도도 무시할 수 없는지라

진도에 맞게 이번에도 동아출판 백점​맞는 수학 5-1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보다 확실히 해 보았답니다.^^

수학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되죠~

지금 딸아이 학교 진도는 약분과 통분 단원이 끝난 상태이고

단원 평가도 치렀다지요.

단원평가를 칠 때 예전처럼 미리 알려 주지 않고

요즘은 상시평가와 단원평가를 보다 보니

평소 대비하는 습관을 꼭 길러야겠더라고요.

먼저 복습 차원에서 개념유형북에서 크기가 같은 분수/ 크기가 같은 분수 만들기 단원을 풀어 보고

다시 시험대비북의 단원평가를 차례대로 풀어 보았답니다.

​학원을 힘을 빌리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딸아이에게는

동아출판 백점맞는 WHY학습법 수학으로 예습과 복습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또한 학교 진도에 맞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딸아이에게 물어 보지 않아도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부모 입장에서 이해하기도 훨씬 좋고 말이죠.

동아출판 백점맞는 WHY학습법 수학의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기르고

문제를 풀다가 골똘히 생각하며 답을 끝까지 찾는 딸아이를 보면

문제해결력까지 눈에 띄게 좋아진걸 느끼는 요즘인데요,

수학은 뭐니뭐니해도 꾸준히 학습하는게 가장 좋다는 것!!!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지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아이들을 믿어 주고 기다려 주자고요~~^^​

지금 예스24에서 동아출판 2학기 수학 도서 구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동아출판 2학기 수학 도서 구매 이벤트]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125488​

사파리_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식물들의 비밀 -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올가 쿠비키나 지음, 예카테리나 신코프스카야 그림, 홍이정 옮김, 심재헌 감수 / 사파리 / 2013년 12월

사파리_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 바깥에 나가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죠?^^

새싹들도 파릇파릇~~ 그래서 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봄의 불청객인 황사나 미세먼지만 빼면 말이죠...^^;;;
양장본 중에서도 사이즈가 약간 큰 편인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

이 속에는 놀랄만한 지식과 이야기들이 가득한데요,

그냥 별다른 생각없이 그림책의 ​일종일거라는 편견을 완전히 뒤덮은 알짜배기 책이랍니다.

요즘 한창 과학적인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그냥 한 자리에서 꼼짝 않고 책을 독파해 버렸다는 사실~~^^;;

내용이 저도 봐서 알지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흥미 진진 하거든요.

​

글을 쓴 올가 쿠비키나 선생님은 생물학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책을 쓰시고 계시답니다.

이야기에서도 느껴지지만 재치있는 글솜씨가 단연 눈에 띄는데요,

과학 관련​ 도서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이 팍팍 느껴지더라고요.

​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소개되어 지는 식물들을 보면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그냥 막 끌어 올려주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인

그래서 더더욱 호기심을 배가 시키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탕과 소시지가 주렁주렁 매달린 나무가 있다고요?

빵을 만드는 나무가 있다고요?

돌이 살아 있다고요?

폭탄 식물이 있다고요?

백만장자를 망하게 한 꽃이 있다고요?

사람을 구별하는 식물이 있다고요?​

.

.

.

이처럼 한 눈에 봐도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읽지 않을래야 읽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식물도감도 실려있다는 사실!!!

처음엔 이야기형식의 단순한 책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펼쳤는데요,

예상을 벗어난 내용의 전개와 다양하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하기에 좋은

식물들이 가득해서 정말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딸아이와 함께 저도 재미있게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식물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일련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들이 대다수인데 반해

사파리에서 나온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 편에서는

내용면에서나 형식면에서 좀 더 새롭고

내용 또한 ​재미있어서 과학적인 지식과 함께 상식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꼭 ​[우리도 할 말이 있어요! 식물들의 비밀]을 한 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봄이 가기 전 책을 읽고 주변에 있는 ​식물들도 돌아 보며 관찰하고

이야기해 본다면 더없이 좋겠네요.^^

과학 꿈나무 초등문제집 추천>>>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5-1]

동아 백점맞는 과학 5-1 (2016년)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1월

과학 꿈나무 초등문제집 추천>>>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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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추천/ 동아출판/ 백점맞는시리즈/ WHY학습법 / 백점맞는 과학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를 현명하고 똑똑하게 키우려면

어려서 부터 질문을 많이 하라고 하죠.

그만큼 질문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아이의 호기심과 지적 관심을 키워 줄 수 있는 질문이야 말로

요즘 교육 트랜드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지 않을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정말 문제집을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

대단하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필요성에 부합되게 발빠르게 문제집을 그때 그때 만들어 내니까 말이죠.^^

​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문제집은 저희 딸아이도 아주 관심있어 하고

좋아하는 과목인 과학 문제집인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백점 맞는 WHY 학습법 과학]'이랍니다.

과학은 저학년 때부터 아이가 어떤 현상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들만 해주더라도 커서 과학을 싫어 한다는 말은 절대 할 수 없다는 사실~~!!

그 질문을 통해 호기심이 생기고 관찰력과 문제해결력까지 덤으로 기를수가 있거든요.

​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백점 맞는 WHY 학습법 과학]'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아주 적재적소에 맞는 다양한 질문들로 아이들이 '왜?'라는 말이 튀어 나오도록

궁금증을 유도하고 거기에 맞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답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백점 맞는 WHY 학습법 과학]'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아이들이 스스로 스케줄을 짜서 학교 진도에 맞게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16주 진도에 맞추어 계획적으로 짜여져있답니다.​ ​

엄마들이 곁에서 해야 하는 수고를 대신해 주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백점 과학의 구성은 개념북과 시험대비북, 해설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WHY다지는 실험탐구, 스스로 정리하는 WHY 탐구노트, 학교 시험 대비 단원​ 평가및 서술형 평가 문제들로

아이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면서 예습과 복습, 학교 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저희 딸아이는 모든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 넣어 두고 다니기때문에

집에서 교과 개념을 수시로 익힐 때에는 참고서를 펼쳐 보는데요,

딸아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온병 만들기와

영재교육원 과정을 학습하면서 필요한 태양계에 관한 자료를 찾던 중 ​유익한 내용들이 있어

아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답니다.

이처럼 꼭 교과위주의 학습뿐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펼쳐 보고 찾아보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재 필요로 하는 자료를 찾아 보고 익힐때에도

더할나위없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문제집이 바로 [백점 맞는 WHY 학습법 과학]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 부터라도 아이들에게 WHY학습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은 어떨까요? ^^​

​초등문제집추천/ 동아출판/ 백점맞는시리즈/ WHY학습법 / 백점맞는 과학

살아 숨쉬는 우리의 문화재를 만나다[ 사파리_살아있는 역사 문화재2 ]그림.도자기.불상.해외문화재

살아 있는 역사, 문화재 2 ㅣ 주춧돌 4
이광표 지음, 홍영지 그림 / 사파리 / 2009년 3월

살아 숨쉬는 우리의 문화재를 만나다[ 사파리_살아있는 역사 문화재2 ]그림.도자기.불상.해외문화재

얼마 전 반가운 책 한 권을 만났답니다.^^

왜 반갑냐고요??

저희 딸아이와 어릴때 부터 박물관이며 문화재를 보러 자주 놀러 다니며 구경했던

우리의 문화재를 책에서 보니까 그냥 책으로 문화재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지난 발자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가웠다는 얘기랍니다.^^

그냥 책으로만 이렇게 우리의 문화재를 만났다면

저도 그렇지만 저희 딸아이도 조금은 딱딱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그렇지만 책을 펼치니 그렇게 딱딱할것 같다는 편견이 싹~~~ 사라졌답니다.

#사파리, #문화재, #역사, #역사문화재, #그림, #도자기, #탑, #불상, #해외문화재, #초등역사

표지와 겉으로 느껴지는 책의 첫 인상은

매우 품격있고 고품스러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중학생쯤(?)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하며 살포시 걱정도 했는데요,

아니 왠걸요~~

지금 초등 5학년이 된 딸아이가 너무 너무 잘 읽는다면 이해하시겠죠.^^

역사라는 분야가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그냥 무작정 책으로만 습득하려고 하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거에요.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습득한 것을

이렇게 책으로 한 번 더 아이들에게 던져주면 아이들은 그냥 폭풍 흡입을 하는거죠.

그림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왜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까 하는 의문을

그냥 딱딱한 활자로만 접근한다면 우리는 금새 역사에 대해 그리고 그림에 대해

바로 지쳐버리겠죠.

하지만 저희가 그랬던것처럼 여러 박물관을 둘러보며

그 곳에서 문화재를 보며 나누었던 이야기와

그 곳에서 체험했던 당시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책을 읽는다면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주 친숙하죠.^^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재현해 놓은 것인데요,

이 그림속에 담긴 뜻은

사냥이 잘 되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해요.

선과 점을 이용해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있고,

사물을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우리에게도 아주 잘 알려져있죠.

여러분들은 혹시 신석기 시대의 그림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위 사진 속 돌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아주 미세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바로 (오) 부산 영동구 동삼동 신석기 패총에서 출토한 사스 그림 토기 조각과

(왼) 경남 창녕 비봉리 신석기시대 습지 유적지에서 출토한 토기 조각이랍니다.

토기 조각의 그림이 정확히 무엇인지 가능하기는 힘들지만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무언가를 형상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린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도 이렇게 토기에 그림을 그려 남겼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우리의 문화재 중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벽화와 불화가 있지요.

선사시대 사람들도 그림을 그렸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기는 삼국시대라고 하네요.

이때의 그림은 특히 시대와 정치 상황에 맞물려져 있고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예술 활동으로 그리을 그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의 당당한 기상을 엿 볼 수 있는 그림이지요.

바로 안악3호분의 회랑 벽에 그려진 행렬도가 아주 유명하고요,

무용총의 수렵도는 고구려 사람들의 용맹스런 일상을 그린 생활 풍속화로도 유명하죠.

위 사진은 강서대묘 현무도와 강서중묘 백호도 인데요

박물관에 가면 아주 친숙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그림들이죠.^^

우리의 전통 그림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 해요.

조선시대에는 많은 문인 선비들과 직업 화가들이

다양한 그림을 그렸고 그 작품 수준도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 중 산수화는 조선기대 전반에 걸쳐 선비화가들이 즐겨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요,

조선 세종 때의 화원이었던 안견이 그린 그림으로 유명한 [몽유도원도]는

비단에 얇게 채색해서 그렸다고 하는데요 종이에 그리기도 힘든데

비단에 그렇게 멋진 그림을 그렸다니 정말 그 실력이 대단하지 않나요.

흙과 불과 사람의 만남 , 도자기에서는

토기 그릇의 탄생에서 부터 뛰어난 우리나라의 자기 공예,

토기를 통해 그 시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 멋진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아주 알찬 지식들이 가득 담겨 있는 [살아있는 역사 문화재 2]!!!

그 방대하고도 멋진 내용들을 여기에 모두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뿐이네요.

아이들이 역사를 어려워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가까이 있는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차근 차근 시대별로 정리해 보면 아이들은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잘 이해할거에요.^^

책을 읽고 딸아이는 간략하게나마 북아트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대별로 우리의 문화재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담았는데요,

요즘 시간이 바쁘다 보니 틈틈이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만들고 보니 정말 알찬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딸아이도 뿌듯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역사와 친해지길 바라봅니다.^^ 

수학이 재미있다 [수학 없는 수학]으로 누구나 수학자가 될 수 있어요.^^

수학 없는 수학 -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ㅣ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15년 5월

수학이 재미있다 [수학 없는 수학]으로 누구나 수학자가 될 수 있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딸아이~~^^

굳이 수학을 잘 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적부터 수학을 놀이처럼 접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

그 당시에는 수학 교구가 지금처럼 아주 다양하게 많이 분포되지 않아서 정말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선택하곤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교구도 교구지만 도서들도 아이들의 흥미를 불어 넣어 줄 만큼 너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중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사파리에서 나온 [수학 없는 수학]이랍니다.

제목에서 부터 뭔지는 모르지만 확~~ 읽고 싶다는, 혹은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 안 받으셨나요???^^

저는 이 [수학 없는 수학]의 첫 인상이 신선하면서도 좋았거든요.ㅎㅎㅎ

수학에 관한 도서지만 그 속에 수학이 없다니?????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읽는 동안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에 퐁당~~ 빠진다는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으세요?

[수학 없는 수학]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 보면요,

한 마디로 아이들이 쓱쓱 따라 그리고 요리 조리 돌려 보고 하다보면 수학에 눈이 트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랍니다.

그리고 원과 사각형, 피라미드는 누구나 쓱쓱 쉽게 그릴 수 있지요.

놀랍게도 그 원에 다시 원을 더하고, 사각형에 사각형을 겹치면 어느새 근사한 수학적 무늬가 된다는 사실!!!

꼭 수학적으로 뛰어난 실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랍니다.

숫자 무늬로 피라미드와 소용돌이, 쪽매맞춤도 만들어 보고, 완벽한 원과 불가능한 삼각형도 그릴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들을 내가 알아 보고 준비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 있는 [수학 없는 수학]활동책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주어진 활동에 따라 쓱쓱 그리고 자르고 따라 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니까요.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활동 책!!! [수학 없는 수학]!!!

아직도 아이들과 책상 머리에 앉아 끝없이 보이는 연산 문제를 풀고 계시나요?

아니면 빽빽한 문제집과 씨름하고 있진 않나요?

그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필요 없진 않지만 머릿속이 복잡하고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다 생각 들 때~

내가 왜 수학가 씨름해야 하는지 답답하고 수학과는 정말 이별하고 싶을 때~

진심으로 여기 소개해 드리는 [수학 없는 수학]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개념을 심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수학을 숫자로만 접근하면 너무 따분하고 금새 싫증나 버린다는 것을요.

특히 지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그 무한한 가능성을 더욱 크게 뒷받침 해 주어야 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지언정 재미까지 빼앗아가 버리면 안되잖아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 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줘 보자고요.

그리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면 아이들은 금새 지쳐하지 않고 수학의 재미에 퐁당 빠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연필, 지우개, 자와 각도기, 컴퍼스만 준비 하세요.

그 어렵다는 수학을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게 해 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