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없는 수학 -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이 재미있다 [수학 없는 수학]으로 누구나 수학자가 될 수 있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딸아이~~^^

굳이 수학을 잘 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적부터 수학을 놀이처럼 접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

그 당시에는 수학 교구가 지금처럼 아주 다양하게 많이 분포되지 않아서 정말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선택하곤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교구도 교구지만 도서들도 아이들의 흥미를 불어 넣어 줄 만큼 너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중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사파리에서 나온 [수학 없는 수학]이랍니다.


제목에서 부터 뭔지는 모르지만 확~~ 읽고 싶다는, 혹은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 안 받으셨나요???^^

저는 이 [수학 없는 수학]의 첫 인상이 신선하면서도 좋았거든요.ㅎㅎㅎ


수학에 관한 도서지만 그 속에 수학이 없다니?????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읽는 동안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에 퐁당~~ 빠진다는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으세요?


[수학 없는 수학]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 보면요,

한 마디로 아이들이 쓱쓱 따라 그리고 요리 조리 돌려 보고 하다보면 수학에 눈이 트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랍니다.


그리고 원과 사각형, 피라미드는 누구나 쓱쓱 쉽게 그릴 수 있지요.

놀랍게도 그 원에 다시 원을 더하고, 사각형에 사각형을 겹치면 어느새 근사한 수학적 무늬가 된다는 사실!!!

꼭 수학적으로 뛰어난 실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랍니다.


숫자 무늬로 피라미드와 소용돌이, 쪽매맞춤도 만들어 보고, 완벽한 원과 불가능한 삼각형도 그릴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들을 내가 알아 보고 준비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 있는 [수학 없는 수학]활동책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주어진 활동에 따라 쓱쓱 그리고 자르고 따라 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니까요.


누구나 수학자로 만들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활동 책!!! [수학 없는 수학]!!!

아직도 아이들과 책상 머리에 앉아 끝없이 보이는 연산 문제를 풀고 계시나요?

아니면 빽빽한 문제집과 씨름하고 있진 않나요?

그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필요 없진 않지만 머릿속이 복잡하고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다 생각 들 때~

내가 왜 수학가 씨름해야 하는지 답답하고 수학과는 정말 이별하고 싶을 때~

진심으로 여기 소개해 드리는 [수학 없는 수학]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개념을 심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수학을 숫자로만 접근하면 너무 따분하고 금새 싫증나 버린다는 것을요.

특히 지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그 무한한 가능성을 더욱 크게 뒷받침 해 주어야 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지언정 재미까지 빼앗아가 버리면 안되잖아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 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줘 보자고요.

그리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면 아이들은 금새 지쳐하지 않고 수학의 재미에 퐁당 빠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연필, 지우개, 자와 각도기, 컴퍼스만 준비 하세요.

그 어렵다는 수학을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게 해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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