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공포의 게임 -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이용재 지음 / 지식노마드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초보 개미이다.

주식을 잘 모르면서  처음 통신주를 몇년 전 사서 3년지나 주당 6천원이상 매수가 밑으로 팔았던

기옥이 있다.

그리고 아주 적은 금액으로 주식을 지금도 산다. 조금 오르면 팔고 또 내가 산 주식이 내려가면 팔지 않고 끝까지 갖고있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장기 투자 해야지 라고.

 신문에서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고 뉴스를 보곤 하지만 나는 지금도 잘 알지 못한다.

이런 나에게 아 주식이란 이런것이구나! 책 읽으며 공부하고 많은 지식을 얻을수있게 해 준 갑진시간이었다.

화려한 증권맨들의 불편한 진실을 살짝 맛본 느낌은 그리 나쁘지않았다.

너무 솔직하게 써 전문가들도 이런 실수를 하는구나 위안을 삼기도하고, 어렵게 만 생각되었던 내용을 즐겁게 읽어 내려갔다.

온라인 주식거래 hts사용자들의 수익율이 전화주문 방식으로 거래할때 보다 낳다는 연구 결과는 의회였다.

항상 나는 정보에 목말라 있었는데 hts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로운 점도 있으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폭 넓은 정보를 담고 있으며 내 주식투자 방식이 어떤지, 정검해 별수있는 시간이었다.

책 내용중 나의 사래와 같은것이 나와 웃음이 나왔다(수익을 내는것과 반대사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주식 거래를 하고있다.

그중 수익을 올리는 사람과 손실을 보는 사람이 있다.

 한번 생각 해 보자, 나는 바보들의 게임 규칙에 빠져 혹은 자기과신에 빠져 오늘도 한숨을 쉬고 있는지를. 책에서 알려주는 게임규칙을 기억하고 항상 점검한다면 앞으로 나의 주식투자는 지금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의 약점을 들여 다볼수있는 지침서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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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2 (양장) - 제2부 개미의 날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개미의 날

 

개미가 되어 쓴 듯한 책 표현이 자세하고 현실적이다. 작가는 개미를 연구하는 사람 같다.

사람들은 과연 개미와 소통할 수 있는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 먼 미래에는 가능한 일이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언제인가 TV에선본 장면이 생각난다.

 개미가 사람의 몸속에 살그머니 올라가서 몸에 난 구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한 여자가 괴로워 했던 장면이다.

개미가 인간을 공격할때 정말 이 같은 방법을 쓰는것이 이 책에도 나와있다.

개미들이 화가나 서서히 그 무서움을 들어내기 시작하는 2권은 다른 국면을 마맞이한다.

공포스럽우면서 흥미 진진한 개미의 날, 읽는 내내 범인이 정말 개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인간은 참 잔인하고 이기적이며 머리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극한 상황에서도 개미를 이용하여 목숨을 이어나가는 잠면들이 나오니 말이다.

 인간 세상과 개미 세상을 오가며 상황에 맞게 묘사한 글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베르나르의 힘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인것이다.

개미의 세계에 존재하는 질서 또한 인간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어쩜면 먼~~미래에 다가올 막연한 불안감을 준비하는 끈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본다.

책을 읽는동안 개미에 대해 많은것을 알게되어 더 친근해 졌다. 개미 또한 우리들과 함께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기에 그 귀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생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백과사전]을 읽으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개미를 읽지 않았으면  책을 읽었다고 하지 말라.나는 이제라도 이 멋진 책을 읽은 것을 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값진 책이며 그 명성은 앞으로 영원할 것 이란생각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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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7 - 미궁의 비밀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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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궁의 비밀편

 

아이와 엄마인 내가 많이 기다린 책이다.

6학년 아이는 책 받자마다 읽기시작해 금새 읽고 독서록을 썼어요. 그리고 제게 주더군요.아마 제가 다 읽고 나면 다시한번 읽을 거에요. 앞 6권도 여러번 읽었거든요.

반쪽 피 캠프의 한 가운데서 지하 세계의 문이 발견되어 퍼시와 그의 친구들은 다이달로스의 미궁으로 또 다시 탐험여행을 시작한다.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모르는 다이달로스의 미궁은 점점 더 퍼시의 앞을 흐려놓아 역경에 부딪히지만 그래도 꼭 가야만 한다.

 퍼시와 그의 친구들은 불안을 느낀다. 퍼시의 꿈에선 사라진 니코의 모습이 비치고 점점 더 강력해지는 어두운 그림자는 퍼시의 마음을 압박해 온다.

루크의 손에 다이달로스가 잡혀 가기전에 그를 찾아 캠프를 전쟁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퍼시와 친구들......

선과 악과 친구의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형제간의 사랑 또 배신에 대한 아픔, 그리고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수있었다.

괴상하고 징그러운 괴물과의 격투와 점점 커져가는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퍼시를 보면서 어린 아이에게 지워진 짐의 무게에 안타까워 마음이 싸해진다.

매권 마다 색깔이 다른 이 책은 올림포스의 신들에 대해 그동안 헛갈리는 이름들과 어떤 신들인지를 내 머릿 속에 확실이 새겨넣어 주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리스 신화를 알수있게 하는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영화로 만들어 진다내요.

 벌써부터 많이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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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뜨는 여자
파스칼 레네 지음, 이재형 옮김 / 부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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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뜨는 여자는 점점 성숙해지면서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있다.

엄마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가진적 없다.

 딸 또한 자신의 삶 속에 들어 온 한 남자에 대한 아무런 원망도 표현하지 못한다.

서로 사랑하여 만났지만 이해 관계속에 버림 받아야 했던 여인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이 스스로 세상과 담을 쌓는것으로 표현햐야 했나 보다.

제목에서주는 느낌! 수많은 손놀림을 통해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듯이 우리내 인생 또한 많은 시련과 행복가운데서 완성되다는것을 표현한것 같다.

기다림 속에 만들어 낼수있는 실뭉치의 변신 우리들은 기다림과 노력의 결과를 통해서 삶을 만들어 가야한다. 수 만은 삶 속에 뽐므는 가슴아픈 삶을 살고있다.

읽으면서 같은 여자로서 슬펐다. 그리고 왜 메달려 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너무 쉽게 포기 해버린 뽐므의 단념이 가슴저린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이다. 엄마,아빠의 무관심 속에 자란 아이가 격어야 했던 우울함과 세상과의 소통을 잘 못하는것에서 오는 보이지않는 차별, 이 모든것이 아마 한 인간을 병들게 한것이리라생각된다..

살아가면서 무수히 겪는 일들이라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을 했다면 [레이스 뜨는 여자]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차분히 읽는 가운데 아마 책에서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번쯤 여자의 인생을 차분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 [레이스 뜨는 여자[는 그렇게 내 마음에 남아있다.

영화는 보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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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상자 속의 투명한 깃털 - 햇볕은 쨍쨍 9
강여울 지음, 최영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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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강이

아빠의 목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지하 세계를 통해 어렵게 도착한 곳에서는 강이에게 희망이 생기지만 아빠의 말을 찾아 줄 연둣빛 깃털을 강이는 자신을 구해준 친구에게 준다. 이제 희망은 사라지는걸까?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고있는 강이에게는 여러 깃털중에 가장 소중한 투명한깃털이 들려있다.

투명한 깃털은 스스로 주인을 알아본다고한다.

여러사람이 깃털을 얻기위해 지하세계를 여행하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깃털의 저주를 받게 되지만 강이는 오직 아빠의 말을 찾아 드리기 위한 예쁜 마음뿐이다.

 딸의 강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깃털을 얻게된 기쁨도 잠시 그 마져도 남의 딱한 사정에 눈감지 못하고 사랑을 베픈다.

 아빠가 사고로 잊어 버렸던 말을 찾아들이는 효심 지극하고 남을 위해 배려할 줄아는 예쁜 마음을 가진 용기있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힘든 여행이지만 아빠를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강이의 여행을 많은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없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책장을 덮었습니다.~~

 

책 초입에서 느끼는 강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것 이끌어내며 읽을 수있는 책 그리고 마음속에 가슴 따스한 감동을 느끼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깃털이라는 가벼운 존재를 통해 우리들이 얻는것은 깃털의 무게보다 수백만배 많은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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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2012-02-2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올~필요 한것이 딱!! 이거 였는데.. 정~~~말로 감사해요~^^

이세윤 2012-07-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미있겠네요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