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상자 속의 투명한 깃털 - 햇볕은 쨍쨍 9
강여울 지음, 최영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주인공 강이

아빠의 목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지하 세계를 통해 어렵게 도착한 곳에서는 강이에게 희망이 생기지만 아빠의 말을 찾아 줄 연둣빛 깃털을 강이는 자신을 구해준 친구에게 준다. 이제 희망은 사라지는걸까?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고있는 강이에게는 여러 깃털중에 가장 소중한 투명한깃털이 들려있다.

투명한 깃털은 스스로 주인을 알아본다고한다.

여러사람이 깃털을 얻기위해 지하세계를 여행하지만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깃털의 저주를 받게 되지만 강이는 오직 아빠의 말을 찾아 드리기 위한 예쁜 마음뿐이다.

 딸의 강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깃털을 얻게된 기쁨도 잠시 그 마져도 남의 딱한 사정에 눈감지 못하고 사랑을 베픈다.

 아빠가 사고로 잊어 버렸던 말을 찾아들이는 효심 지극하고 남을 위해 배려할 줄아는 예쁜 마음을 가진 용기있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힘든 여행이지만 아빠를 위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강이의 여행을 많은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없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책장을 덮었습니다.~~

 

책 초입에서 느끼는 강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것 이끌어내며 읽을 수있는 책 그리고 마음속에 가슴 따스한 감동을 느끼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깃털이라는 가벼운 존재를 통해 우리들이 얻는것은 깃털의 무게보다 수백만배 많은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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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2012-02-2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올~필요 한것이 딱!! 이거 였는데.. 정~~~말로 감사해요~^^

이세윤 2012-07-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미있겠네요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