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이스 뜨는 여자
파스칼 레네 지음, 이재형 옮김 / 부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레이스 뜨는 여자는 점점 성숙해지면서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있다.
엄마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가진적 없다.
딸 또한 자신의 삶 속에 들어 온 한 남자에 대한 아무런 원망도 표현하지 못한다.
서로 사랑하여 만났지만 이해 관계속에 버림 받아야 했던 여인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이 스스로 세상과 담을 쌓는것으로 표현햐야 했나 보다.
제목에서주는 느낌! 수많은 손놀림을 통해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듯이 우리내 인생 또한 많은 시련과 행복가운데서 완성되다는것을 표현한것 같다.
기다림 속에 만들어 낼수있는 실뭉치의 변신 우리들은 기다림과 노력의 결과를 통해서 삶을 만들어 가야한다. 수 만은 삶 속에 뽐므는 가슴아픈 삶을 살고있다.
읽으면서 같은 여자로서 슬펐다. 그리고 왜 메달려 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너무 쉽게 포기 해버린 뽐므의 단념이 가슴저린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이다. 엄마,아빠의 무관심 속에 자란 아이가 격어야 했던 우울함과 세상과의 소통을 잘 못하는것에서 오는 보이지않는 차별, 이 모든것이 아마 한 인간을 병들게 한것이리라생각된다..
살아가면서 무수히 겪는 일들이라 별거 아닐거라는 생각을 했다면 [레이스 뜨는 여자]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차분히 읽는 가운데 아마 책에서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번쯤 여자의 인생을 차분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 [레이스 뜨는 여자[는 그렇게 내 마음에 남아있다.
영화는 보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