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과의 대화
이시형.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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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올해 인생목표에 딱 맞는 책을 발견하였다.


그 목표라 하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인문학과심리학을 꼭 공부하자는 것이다.

목표설정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배경에는‘나의 삶;에 대하여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기저에 깔려있을수도 있다.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아왔으니 이제 한템포 쉬면서나의 삶과 인간관계, 내면을 바라보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5개월이지나가도 딱히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지 못하여 방황하던 찰나에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책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우선 책의 제목에도 끌렸지만 평소 다양한 책으로만나봤던 이시형 박사님의 저서이기에 더욱 끌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알았지만 공동저자인 박상미 저자에대하여도 알게되어 몹시 기뻤다.

그렇다면 나는 왜 유독 올해 ‘나의 삶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어 한 것일까?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일을 하는 10년동안 다양항 성격, 외모, 습관이 몸에 베인 사람들을 만나는데특정한사람을 만날 적 마다 내 스스로 느껴지는 감정이 있다.

‘절대 내가 마흔이 되고 오십이 되더라도 저렇게는나이 들지 말아야지.'


사람을 만날 적에 상대방의 기운이 느껴지곤 한다. 기운이라고 하면 어떠한 신의 기운을 느낀다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그 사람이 어떠할지에 대한 성격파악 정도로생각이 든다.

처음 만나더라도 기분이 좋고 내 행동조차 숨김없이나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만나자마자 불쾌하고 1 1초라도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 사람이 존재한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이기분 나빠할 외모적인 지적을 하거나,

스스로는 농담이라고 뱉은 말이지만 무례함을 느끼는선을 넘었거나 하는 등이다.

내 스스로가 이러한 느낌을 일종의 ‘기운’이라고느끼는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쾌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본인이 행하는 행동이 잘된 것인지, 잘못된것인지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감정을 많이 느꼈기에 나이는 멋지고 우아하게들도록 노력하며,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는 생각이 삶의 모토가 되어버린것이다.


그런 나였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가웠던 것이다.



그 어떤 책보다 보다 사람의 심리를 깊게 파고드는분석력과 동시에 삶의 의미를 찾게 하는 정보가 가득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러한 사람의 심리에 대하여 먼저 다룬 후, 본격적으로 이 책의 주제인 마음의 병과 공허함을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고 시작하는 이 책은 생명이 있는 모든 사람에겐 충족시켜야 할 의미, 실현해야할 사명이 반드시 주어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삶의 의미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며 손상되지 않는다. 내삶에는 나에게 발견되어 실현되길 기다리고 있는 ‘의미’가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니체와 빅터 프랭클의 명언도 소개하며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삶에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라고 독자들에게 설득하고 있다.


또한, 시련과 죽음 앞에서 삶의 의미를찾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고 강해질 수 있으며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도 전한다.


사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심리철학을 책 중간중간에 대화체로 구성함으로써 실제저자와 독자가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한 구성도 돋보였다.


이 책에서는 외면적으로는 앓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인간의 본질은 완전하고 건강하다고이야기한다.


자신의 내면에 잠든 그 힘을 자각하는 게 치료상의 열쇠요, 의미치료의 ‘기본 원리’이라는것이다.

하기 문장에 대한 주제는 나에게는 꽤 어려웠지만 인상깊었기에 일부 발췌하여 수록해본다.


[인간의 본질은 육체가 아니고 생사를 초월한 정신이다. 빅터 프랭클은 고통과 시련을 경험한 자만이 의미치료(로고테라피)의 진수를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생살이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통을자기 존재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현대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우울증과 공격성, 중독증의 원인을 알려고 하면 그 저변에 깔려 있는 실존적 공허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공허를 채워줄 수 있는 게 의미치료라는 소개와 함께 말이다.


이 책을 통하여 ‘의미치료’라는 개념을 처음 알았기에 다소 새로웠지만 굉장히 호기심이 일었다.

이는 진실로 의미 있는 행위에 몰두함으로써 얻어지는 즐거움만이 공허감을 채워준다. 프랭클의 의미치료는 창의가치, 체험가치, 태도가치,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의미 발견을 위해 질문하는기법이다.


이렇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는 복잡한 인간관계에서비롯되는 수많은 문제를 원만하게 처리하고,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 나이든중년에게 이야기하는 대목도 인상 깊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언제어디서든 나의 개성을 마음껏 선보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본 단어는 ‘당당하라’, ‘마음껏 펼쳐라’ 라는 의미의 사람의 마음을 독려하고 용기를 주는 멘트였다.


살면서 사람들에게 마음이 다쳤거나 스스로 너무 지쳐서 용기를 내고 싶을적에 다시금읽으면 참 도움이 많이 될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읽을 예정이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은 한번뿐이니깐 이 책에서안내하는 대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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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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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져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조금씩 하락하던 경제의 성장이 급속도로 곤두박치고 있다는 사실은 세계경제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만큼 너무나 심각한 위기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보인다이 책 한권의 전체 주제로써 다뤄질 정도만 그 심각성은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될것이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이 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새로운 특징들이 표준이 되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일상의 모습은 달라지고 개인의 소비 패턴은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을 주제로  새로운 가치관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드러나게 될 코로나 시대의 소비 지형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코로나에 대하여 어떠한 점이 변화되었는지 요목조목 따져붇고 있다.


개인의 소비 변화 키워드로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정치·경제·사회 전반적인 소비 변화 키워드로 ‘로컬리즘’,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 리세션’을 정리하여, 개인과 사회가 새롭게 맞이하는 소비 변화 전반을 조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이제는 그 갑작스러운 변화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있는 삶이 다소 씁쓸하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 반복해서 들여오는 음성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삶의 거리두기를 실천하라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퍼지지 않은 곳이 없기에 국경을 막음으로써 더 이상 확진자가 유입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람들과 가능한 비대면으로 일을 하고 필요이상의 만남은 자제하면 살고 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작년까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굉장히 갑작스런 일이다.

이에 우리의 마음과 심리상태는 더욱 불안하고 위태위태하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에서는 여러가지 변화된 트렌드를 이야기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내요은 홈코노미와 재택근무에 대한 주제였다.

 

나의 경우 직장에 속하여 있기에 물론 지금은 전원 복귀하여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약 한달 가량 재택근무를 하였던 경험이 있다.

 

업무 특성상 랜선으로 일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에 업무에 대한 불편함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하고 의견을 나누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인간적인 정과 친밀함은 완전 차단된 상태였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있었는데 재택근무를 하니 일과 나의 가정내의 역할이 굉장히 혼동되었다.

 

직장에 나와서 일을 하면 오로지 업무시간 만큼은 일에 집중을 하고 완벽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반면 집에서는 아이들 케어하랴 끼니 챙기냐 아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집중도가 거의 바닥으로 떨어지니 평생 하지 않던 메일을 뒤바꾸어 발송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헛웃음이 날 정도이다.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이러한 갑작스런 환경은 혼란스럽다.

예를 들자면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의 마음’이지만 가끔은 제어가 되지 않아서 순간 욱한 감정이 올라오거나 상대방을 필요이상으로 의식하며 내가 왜 이러한 반응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는 것이다.

이런 혼돈스러운 생각이 들던 차에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를 읽고 난 후 일종의 안도감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이 책의 예시로 아주 자세히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그리고 코로나라는 강력한 바이러스를 만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좋은 조언도 해주고 있다.

 

다소 두껍고 묵직한 주제의 책이지만저자의 자세하고도 상세한 설명으로 크게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코로나로 야기된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문제 및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잇는 이 책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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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보다 뇌과학 - 아이들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만프레드 슈피처.노르베르트 헤르슈코비치 지음, 박종대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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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의 일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의 학습능력 상담을 한다길래 같이 동행한 적이 있다.


7살된 조카 아이는 읽기는 다른 아이들처럼 잘 하는데 받아쓰기를 할 적에는 항상 습관처럼 틀리는 것이 맘에 걸려서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테스트하는 학원을 방문한 것이다.


 2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듣는데 혹시나 아이가 학습능력이 또래보다 떨어진다는 말을 들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다행히 스스로 고치고자 하는 의지가 없고 일종의 버릇처럼 고착되었기에 그 부분만 교육을 잘 받으면 된다는 강사의 말에 한시름 놓았던 기억이 난다.


이렇듯 나는 아이의 학습과 교육에 관심이 많다그렇기에 어렸을 적부터 아이의 EQ 를 향상시킨다는 교구도 많이 체험하였고 입소문이 난 프로그램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신청부터 하였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헛된 노력임을 우리 자매는 깨달았다.


물론 효과는 있었다아이가 부모의 열성적인 교육열에 힘을 입었는지 점차 예전보다 좋은 집중력과 교육열을 보였고 이제는 스스로 책을 찾아 볼 만큼 공부에 취미를 붙이고 있다.


단 한가지 당시의 나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에게 무리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시키는 대신

 먼저 아이의 두뇌를 트레이닝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에 대하여 공부하였다며 더욱 지혜롭게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점이다.


이번에 읽게된 우유보다 뇌과학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에피소드가 기억이 났고 더욱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소개를 찾아 보니  영유아 및 초등 교육 시기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을 최신 뇌과학으로 상세히 밝힌 책이라고 한다.


어려운 뇌과학 지식을 아이의 시각과 뇌 발달 관점에서 생생하게 구체화시켜 설명한다.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하기 쉬운 아기가 얼마나 역동적으로 세상을 인식하고, 흡수하고, 판단하고, 조정하는지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아이의 뇌는 가능성이 꿈틀거리는 원시림과도 같다고 한다.


 탄생 이후부터 이곳에서는 뇌간과 뇌 피질의 발달로 생존에 필요한 장치들이 마련됨과 동시에, 시냅스의 접합 강도가 바뀌며 통로가 생기고, 학습과 함께 신경세포 연결 구조가 바뀐다. 아이의 뇌는 매 순간 초 단위로 세계를 감지하고, 영향을 받는다.


모든 순간이 학습이고 교육이다. 저자는 뇌 발달의 관점에서 “놀이는 학습이요, 학습이 곧 놀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아이는 놀아야 한다”고 단언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에 대하여 조카의 두뇌 트레이닝 학습 경험과 비교해서 이 책을 읽으니 크게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학습법의 가장 주요한 점은  자신감이다

당시 7살이었던 조카는 스스로 생각하고 관찰하는 면은 누구보다 돋보였지만 자신감이 부족하여 남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발표력이 굉장히 부족했다.


스스로 생각한 답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요목조목 뒷받침 해가며 설명을 하여 다른사람을 설득시키고 이해시켜야 하는데아무리 좋은 논리가 머릿속에 가득하여도 자신감이 없기에 어필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참 아쉽고 가끔은 화가 났다.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양육 방식교육 방식으로는 곤란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식 습득보다 사고가 자유로운 아이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자제력을 갖춘 아이가 대접받는 세상이 오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잘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지혜로운 두뇌를 만드는 손쉬운 놀이을 함께 함으로써 단련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 책에는 가정에서 부모와 놀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두뇌 만들기의 안내서가 수록되어 있다.


조금만 찾아보면 이 책과 같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있었는데 마냥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바라기만 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책에 수록된 다양하고 이론과 이론에 따른 에피소드를 습득함으로써 스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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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불어나는 신혼 재테크 - 소심한 부부의 현실적이고 꼼꼼한 투자, 부동산, 주식, 돈 관리법, 2021년 대비판
정은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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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가웠던 책이다.

신혼이라기엔 애매한 시기이지만 결혼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평생을 맞벌이를 하고자 다짐하였는데 삶은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 것 같다.

결혼 4년차가 넘어가니 슬슬 외벌이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 오게 되었고 나의 경우 아이가 곧 태어나기에 이제는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다.

그래서 밤낮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일종의 해결사 처럼 등장한 책이 바로 돈이 불어나는 신혼 재테크이다.

재테크책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알지 못하는 금융용어, 딱딱한 저자의 말투 등 별로 선호하는 영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책만은 달랐다. 나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내용과 너무도 현실적인 조언에 반해버렸다.

돈이 불어나는 신혼 재테크는  돈은 모으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는 신혼부부와 재테크 경험이 부족한 20대 직장인을 위한 20년차 부부의 재테크 노하우가 가득 담긴 돈 관리 지침서다.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전문가도, 주식 전문가도 아니지만 보통의 신혼부부와 직장인이 어떻게 돈을 모으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 현실에 기반을 둔 재테크 방법을 명확히 제시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나의 경우 외벌이로 전환되면서 나만의 강점을 살려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작하기 앞서 고민과 걱정이 난무하고 있다. 몇 년 동안 무역업무 이외에 어떠한 경험도 기술도 터특하지 못한 터라 창업을 하자니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자금이 너무 부담스럽고 시작한다고 해도 어떠한 아이템을 선정해야 할지도 참 막막하기 떄문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시간앞에 나는 그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나 하고 있는데  이 책은 마치 희망의 한줄기 같이 느껴졌다.

이번주 월요일에 이 책을 받고 출퇴근 내내 책을 몇 번이나 보았는지 모른다.

물론 이 책은 내가 관심이 있는 창업분야에 대하여 A TO Z로 설명을 해주진 않는다.

하지만 그보다 더 넓은 영역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단기,중기,장기 플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10, 100억 등의 구체적인 목표안을 제시하여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이러한 기본 토대도 없이 무작정 가계를 나의 생각대로 꾸려나갈 생각을 하였다니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어려웠던 이야기를 먼저 독자들에게 알려주면서 누구나 돈이 불어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불어준다.


물려받은 재산도 없었고, 설상가상 신혼집에 불이 나서 멘붕에 빠졌던 평범한 부부는 어떻게 강남의 아파트를 살 수 있었을까? 라고 시작하는 소개글이 인상적이었다.

 자기객관화란 덕목을 겸비한 채 무리한 투자를 과감히 배제했던 20년차 부부에게 돈에 대한 확실한 개념,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불어나는 지속 가능한 재테크 방법을 하나씩 천천히 배워보자. 과감한 주식투자를 하거나 무리하게 빚을 내어 시세차익을 노리지 않아도, 1000만 원을 10억 원으로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말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월급쟁이의 애환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들을 위한 경제 독립 플랜을 정리해 소개한다.재테크에 성공하기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재테크의 나침반’ 같은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고 느낀다.

다른 기본서에는 저자만이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지루하게 나열되고 똑같이 따라하더라도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구성인 반면  이 책은 정말 초보인 나부터가 차근차근 이해될 수 있도록 저자의 세밀함과 배려가 느껴지는 구성이었다.

 

재테크는 참 어렵다. 너무 막연하기에 이러한 빛과 같은 지침서 한 권 정도 있으면 참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하루에 1시간 씩이라도 돈이 불어나는  신혼 재테크책과 함께 하며 재테크로 승승장구를 미래를 상상하며 오늘도 기분좋게 공부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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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 - 온전히 나답게 사는 행복을 찾다
이시하라 사치코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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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50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 책을 읽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빠르게 흘러가는 주말의 황금 시간이 유쾌하고 독특하지만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과 함께 하니 두배 이상으로 빠른 느낌이었다.


50이라는 나이는 아직도 청춘!이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저자의 마인드가 참 마음에 들었다.

또한 너무 인상적인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삶의 태도는 완전히 변화하였다.


아직은 나도 30대 후반으로 누가 봐도 젊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과연 그녀처럼 항상 자존감으로 똘똘뭉쳐서 온전히 나의 삶을 살아왔는가 하는 물음에는 퀘스천 마크가 그려진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사람의 눈치도 많이 보고 내 스스로가 보다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남의 생각을 먼저 읽어야 한다는 강박강념에 사로잡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저자인 그녀처럼 자신의 개성을 무기삼아 좀 나답게 행동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참 많이 들었다.

 [50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이라는 책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언제 어디서든 나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본 단어는 ‘나답게, 나다워져라’, ‘마음껏 펼쳐라’ 라는 의미의 사람의 마음을 독려하고 용기를 주는 멘트였다.


사실 책 전반적으로 그녀가 살아온 삶의 흔적과 히스토리가 종종 보여지는데 항상 부드럽고 차분하며 품의를 잃지 않는 태도가 보여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대목이 꽤 많아서 그녀의 살아온 인생을 엿보면서 나도 살면서 힘든 상황이 종종 찾아오겠지만  항상 나의 기품을 잃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책 50이후, 인생의 멋을 결정하는 습관들’이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지만 내 스스로가 자꾸 못나 보이고 의기소침해질때 누군가에게 힘을 얻고 싶을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소장 가치 200% 책으로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은 한번 뿐이니깐 .그녀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당당하게 살아가보려 한다.


또한 책속에서 문득 사진자료로 보여지는 그녀의 집과 직장(집안에 직장이 함께 있다)을 보며 굉장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가구와 장식장 등 집안에 공간을 차지하는 가구배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있어서 취향저격인 셈이다.


단순한 셔츠와 바지 하나를 고르더라도 소개가 고급스럽고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린넨과 면을 즐겨 입는 다는 저자.


나 또한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은 무엇보다 좋은 걸 선호하기에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그녀처럼 또한 나의 지금 모습을 계속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작은 포켓속에 쏙 들어가는 책이지만 그 어떤책보다 감정적으로 위안과 힐링이 되는 책이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아침과 저녁에 이 책을 읽노라면 꼭 내가 그녀의 삶속에서 사는 기분마저 든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며 내가 만들어간다는 큰 주제가 많은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멋지게 나이드는 법.

바로 이 책 한권이면 그 방법을 기분좋게 알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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