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삶을 놀이로 만드는가 - 상상을 현실로 이뤄 주는 타고난 창조적 힘에 관하여
스티븐 나흐마노비치 지음, 권혜림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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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철학을 전공하였기에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도 우리 사회와 인생의 연관이 짙은 철학책을 주고 읽는다.


그런 나에게 그대로 유레카 같은 책이었다.


책을 받자마자 어떠한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간만에 맞은 황금 같은 휴가에 다른 일을 하지 않고아 책에 빠져 읽기 시작하였다.

요즘 안팎으로 심란한 뉴스만 들려온다.

온갖 사건사고들이 우리의 일상이 이렇게 송두리째 통제 되어지고 바뀔수 있구나 하는 불안함과 초조함을 인생 처음으로 느껴본 같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마음의 위로와 안정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개인사업자들은 파산을 면하기 위하여 은행대출을 위하여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고, 주변사람들 모두가 하루 벌어서 하루 살기에도 너무 빠듯한지금 시점에 말이다.


또한 아침마다 나의 일터로 바쁘게 움직이고는 있지만 회사 매출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불안한마음은 감출 수가 없다.


나는 집안의 가장으로써 가정경제도 책임져야 하고 양육 해야 하는 아이와 부모님도 계시는데 내가 만약, 나의 일터가 만약 어려워진다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불안감말이다.

물론 이것은 나만의 문제는 아닐 이라고 생각한다.

이럴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가 아닐까 하여찾던

가장 알맞은 주제의 발견하게 것이다.

그랬기에 더욱 빠져들 밖에 없었다.


유토피아. 사전적 의미로 이상향이라는 제목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결국엔 우리가 추구하는 삶과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은 그야말로 단순히 인생을 살기 위하여당신의 주변의 것을 아끼고 사랑하세요라는 단순한 메시지 만을 전달하지 않는 것이다.


보다 삶에 대한 통찰과 신념 그리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리는 맑은 정신으로 우리의

삶의 중심을 다시 다잡은 후에 살아가라고 일러주는 이기도 하다.

인생의 전박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책이라 그런지 어느 책보다도 인간의 본성과 철학을 깊게 투영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일상 행복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의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은 물론,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길을 열어가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이책의 중간을 읽었을 즈음에 우리가 늘상 생각하고 바라는유토피아이라는 단어를 여유를 두고 생각을 적이 있었던가 라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일상을 보내며 기분이 좋고 편안한 것도 행복이라는 느낌인데 항상 우리 주변에 있는 행복을 단순히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어떤 계기가 이벤트가 있어야 행복이라고 느끼는 우리의 삶을 책은 진정한 행복은 우리 주변에 있고 스스로가 찾고 깨닫기 전에는 결코 없다고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일전에옆에 보물이 있네라는 아이들 동화를 읽은 적이 있다.


일확천금이 손에 쥐어져야만 행운과 행복이라고 믿는 어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동화였는데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옆에 보물이 있었는데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책을 계기로 다시 한번 모든 것은 나의 주변에 있고 행복은 마음 은대로 느끼기 마련이라는 성찰을 하게 것이다.

책장을 덮고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


물론 사회환경적으로 답답한 삶을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밖에는 어김없이 맑게 하늘이 있고

우수수 떨어진 낙엽을 밟은 소리가 유쾌하다.

이러한 소소한 삶에서 오는 감동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것이다.


미쳐 책을 읽기전에는 몰랐던 그리고 인지하지 않았던 것을 이제는 알게 것이다.

역시 우리삶의 유토피아는 멀리 있지 얂았다. 그저 내가 마음속에서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책을 통하여 이제는 일상의 소소한즐거움도 모두 소중하고 아끼는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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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법률콘서트 - 다양한 법률이슈를 예리하게 담아낸
이임성 지음 / 미래와사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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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여유가 마다경제신문 읽기와 뉴스 앱의 작은 뉴스라도 매일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시사 뉴스도 같이 보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인생사를 뉴스와 신문으로 접한다는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나의 시사에 대한 정보를 넓힐 잇는 !

이렇게 단편적인 뉴스를 보아서지식이 쌓이겠냐마는 놀랍도록 상식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왠만한 경제뉴스나기사를 읽어도 이해가 안가거나 크게 어렵게 다가오지 않는다.

소소한 루틴이 나의 뼈와살이 아주 좋은 케이스다.

내가 이제껏 독학 하였던 정보를 전문가적인시선으로 한번에 정리를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여러가지 흥미롭고 현재 진행형인글로벌 경제 뉴스에 대하여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준다.

책을 읽으며 법률상에서 글로벌 경제와 소비라는 주제가 굉장히 인상깊었다.

매일 날마다 하는 소비하는 행위. 소비란 나에게 있어 물건을 구매하는 의미이다.

필요한 식재료와 의류, 기분에 따라서 취향에 맞는 소품을 사는 것을 모두 소비하고 정의한다면

나는 소비하고, 어떻게소비하며 무엇을 소비하는가?’ 대하여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는독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는지, 보다 알아보기쉽고 공감될만한 예시를 많이 수록함으로써독자들이 소비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체제의 운영 메커니즘을 엿볼 있게 도움을 주는 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고 나니 모든 현상이 이해되는 재미나고신기한 경험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몰랐던 시사상식 대한 개념도 배울 있었고,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 이론과 실제를 결부 시키는 유익한시간이었다.

법률과 시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무조건 익히고 알아야하는 분야하는 사실을

책을 통하여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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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성유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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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리 예민해?


신랑이 나에게 하는말.

그렇다

요즘엄청난 예민함의 소유자다.

아이를낳고

일도 하고

육아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

시간이라고는 1 없는 지금.

무척이라 쉼이 필요하다


그래서 쉼에 대한 고갈이

예민으로 변질이 되고 있던 찰나에

책을 만났다.

예민해서 빛나는 너에게!

그냥 치유가 된다.


무엇이 필요하리.

아직 어린 아이를 재우고

잠시 틈이 사이

앉은자리에서 책을다읽었다.

너무나 쉬고싶었는데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좋았다.

고민이 많은 요즘

나에게 힐링이 되는 제목!


그래! 그까짓껏 복잡하고 크게 생각할것없어

작게 조개서

너무 고민하지말고

심플하게!

그래서 책이

더욱 흥미가 있었다.


어딜가도 기도 못펴고 얼굴은 빨개서는 말도 못하는 바보같이 순진하고 착한 아이.

어느새부턴가 아마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나서부터을 같다.

이런 그저 착하고 얌전한 행동이 더는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요즘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나~

또한 작게 나누어

쪼개면

일이 아닐것을...


누군가가 나에게 모진말을 하면 되받아치고

부당한 행동을 하면 망설임없이 이야기하고

나의 권리를 모두 행하는

당당한 여장부가 되어있었다.


갑자기 나의 인생 철학을 논하여 뜬금없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다양한 역할에 대하여

곰곰히 심도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다시말하면

책은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자기계발 책이지만

사람냄새를 맡을 있어서

더욱 정감이 갔다

나와 모두의 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들도 같은 사람이고 다양한 역할이 주어졌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서

지금의 자리에 또는 우리의 안방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만에 너무나 힐링되는 책을 읽게되어

읽는 내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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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익스프레스 - 세계적인 심리학자들의 마음 관리
이동연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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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책에 받자마자 굉장한 끌림이 있었다.

그리 인생을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남들만큼 힘들고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을 버텨낼 때마다 좌절하고 아파한 나의 과거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왜냐면 이제는 그러한 시련이 닥치면 어떠한 돌파구는 통하여 극복하려는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익스프레스!

감정의 이해.라는것,.

책을 지금처럼 마음이 힘든 시긴에 만났으니 운명인 것인가!

하며 배송받자마자

너무나 재미나게 그리고 심도있게 읽었다.

감정을 다스리는 ,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에 대하여

아주 요목조목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작년부터 명상을 해오고 있다.

명상을 접한 계기는 오래된친구의 추천 때문이었다. 당시 중요한 승진 평가를 앞두고 있던 시기여서 주어진 프로젝트를 밤잠도 설치며번아웃된 나의 모습을 이상 수가 없다는 그녀의 말이 계기였다.

6개월간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맡으며 식사도 거르고 해외출장도 한달에 두번씩 강행해야 하였기에 나의 몸은 지칠대로 치쳐있었다.

계속된 권유에 다음에 하겠다고 매번 약속을 어겼지만 그날 만큼은미룰 수가 없었다.

거울에 비친 나의 얼굴이 이상은 버틸 없다는 신호를 보냈기때문이다.

메마른 피부, 초첨이흐린 그리고 10kg이상 빠져버린 나의 .

이대로 살다가는 눈앞의 승진이문제가 아니라 스스로가 사라져 버릴 같은 느낌이었다.

합정역에 위치한 명상원을몇 년간 꾸준히 다니던 친구덕에 낯설지 않게 다가갈 있었다.

사실, 명상을 제대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명상이 무엇인지 몰랐다. 단순히편하게 가부좌를 틀고 가만히 앉아서 감고 뭔가 집중 혹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것까지만 알았고, 왜하는지도 몰랐다. 그냥 수도승이나 도인들이 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것이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시작하였지만 나는 명상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만큼 나의 몸과 정신은 지칠대로 지쳐서 메마른상태였기 때문에

그대로 기운이 흡수가 있었다고 하였다.

그렇게 10개월 접어들었을 적에 그제야 사람들이 명상을 하는지 알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람마다 명상의 개념을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 스스로가 정의하는 명상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 그에 따르는 감정을 분리하고 통제하는 연습"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온갖 잡념과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와 나의 감정을 따로떼어놓고 생각하며 당시 필요한 감정에 맞는 이미지와 생각을 하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가 다소 길었지만 감정의 이해라는 책과는 맥락으로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누구보다도 책에 공감을 하였고 마치 저자를 개인적으로 오랜기간동안 알고 지내온 친밀함 까지 느껴졌다.

한번도 만나적이 없지만 통하는 이러한 친밀감. 이러한 묘한 느낌이 바로 책의 장점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다.

책을 통하여이어려움속에서 이러한 감정을 느끼며 극복할 수도 있구나하는 등의 많은 생각을 배울 있었다.

명상의 돌파구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이 오면 마음근육 탄탄히 하기에 도전해보고 싶도록

굉장히 흥미가 가는 책이었다.

항상 곁에 두고 삶이 힘들적 마다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싶은 너무소중한 책이다.

나의 감정부터 먼저 이해하고 스스로 다독이는 연습부터 하자! 라는 책이 교휸을 가슴깊이 새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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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세계의 전쟁·분쟁 지식도감 지도로 읽는다
라이프사이언스 지음, 안혜은 옮김 / 이다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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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쟁 분쟁 지식도감 책에 흥미를 느낀 이유는 바로


현재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나에게는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의 과거 옛 역사속에서만 벌어지는 일인줄 알았는데

내가 사는 이세계에서

비록 다른국가일지라도 전쟁이 일어나다니..


굉장히 비현실적이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2년차이다.

이제는 공급경보, 납치, 공습 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 보이는것에 대한 이질감이 크게 없다.


어느새 무뎌진 내 스스로가 놀랍다.

무언가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이 세계.

그래서 이 책이 더 읽고싶었다.


세걔의 전쟁 분쟁 지식도감에는 내가 알고싶었던 역사속의 전쟁,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아주 세세하게 기재되어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전쟁과 국가의 역사는 뗄레가 뗼수가 없기에 말이다.

학창시절에 국사라는 과목에 꽤 흥미를 느꼈던 본인으로써는 꼭 한번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길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재미없고 지루한 국사 과목의 수업처럼 지리멸렬하게 텍스트로 이루진 것이 아니라

저자의 필력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 책장을 넘기자마자 많은 생생한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에 대한 기술과 흥미진진한 히스토리(뒷이야기)까지 펼쳐져 있음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현대사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 하기에 결국엔 어떠한 시기로 정하느냐에 따라 구성이달라질 수 있는데, ‘


목차는 여러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시간의 흐름과 함께 당시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 및 현안에 대하여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히 다루고 있다.


모든 목차에 담겨진 주제 및 히스토리가 학교 정식 교육을 받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일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아닐까 할 정도로 사실적이며 놀라운 내용의 연속이었다.

, 전쟁을당하고도 나 몰라라 하는 부유층의 사람들을 비고며 천 명 너머 모집되었던 여자의용군들과 그보다 더 많았던 여군간호부대원들과 여자학도병들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발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참 흥미롭고 인상깊었던 단락이었다.


인상깊은 감상도 잠시 그럴수 밖에 없던시대적 배경이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과장된 여성성과 거세된 여성성이라는 모호하고 이중적인이 문장이 훅 와닿는 느낌이었다.


이 밖에도 20년여간안팎으로 주요이슈로 떠올랐던 큼직한 현대사에 다루고 있다. 물론 국사교과서보다 세밀하게 말이다.


이번 서평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여성들의 활약에대하여 작성 하였지만, 이 책은 결코 하나의 주제만을 꼽을 수 없는 아주 광범위하지만굉장히 치말한 주제로 현대사를 그리고 있다.


앞에서도 거론했지만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닌 세밀하고내밀한 구석까지도 탐닉할 수 있는 역사매니아라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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