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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자기 한계를 넘어선 열정과 호기심
이종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평점 :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인물은 하나의 단어로는 절대 표현할수없다
그만큼 시대를 살았던 천재적인 과학자이나 철학자, 미술가.
정말 그가 존재했는가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로 너무나 완벽한 사람이다ㅣ.
특히, 철학자의 레오나르도다빈치를 너무나 존경한다.
왜그가 철학자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니 인생자체가철학읜 정수라고 생각한다.
철학이란 지루하고모호한 개념. 어려운 용어로 인생을 논하는 것 이라고만 생각하였다.
바로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바로 책에서 소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인물의 생애.
그가 남긴 엄청난 업적 긜고 철학의개념과.
인간과 사회에서 존재하는 철학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실로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부터이다
.
소개글을 인용하자면 인간이 존재하는 이 세상에는 많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한다.
그 문제라고 하면 여러 사람들과 삶을 함께 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과모순이다.
철학이 인간을 떠나 존재할수 없다면, 그 이유는 바로 인간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갈등과 모순들이 바로 철학의 문제들이기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인간의 대응방식은 고도의 이성적 사고를 통해 제반 문제 상황에대처한다는 것이다.
지식 또는 지혜는 바로 이러한문제 상황에 대응하고자 하는 인간의 이성적 노력의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결국 지식 또는 지혜는 세계속에서 인간 삶의 보존을 위한 하나의 방편인 셈이다.
레오나르도의 생애 또한 단순하지 않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다만, 그 특별한 환경에서 인류사에 길이남을 업적을 냈다는 사실!
이 책을 소개 하면서 삶에서 겪는 피할 수 없는 고민은 철학만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주많은 철학자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으로 인생을 살면서 비슷한 체험을 하고, 비슷한 고뇌와 고통을 경험하였기에그들이 발전시킨 철학 사상을 파고 들어가면 그 속에는 결국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하는 저자의 주장이 더욱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고어렵지 않게 풀이되어서 참 좋았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느낀 점은 삶에 정답은 없다는 점이다.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내 나름대로의 정답을찾기 위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부딪히면 이제는 혼자 끙끙앓기보다는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그리고그 누구보다 삶의 정답을 찾으려 노력했던 철학자들의 지혜와 통 찰을 빌려서 실마리를 찾으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단순한 이성으로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철학적인 사고방식이나깨달음이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듬직한 느낌이 들었다.
힘든일이 있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도저히 서지 않을 적에 이 책을 곁에 두고 보려고 한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 순간 나의 지혜와 철학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하여 철학에 대하여 알게되어 참 좋았고 내 스스로가 한 단계 성숙되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