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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본색 - 가려진 진실, 드러난 욕망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평점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인스타트업을 유니콘이라고 한다는 것을.
그렇다.언젠가부터 유니콘 기업에 대한 성공가도! 우리나라의 엄청난 투자로 인한
스타트업 업체의 성장! 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짜뉴스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하여 알수있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투자를 종용하는 나쁜 세력들이 가세했다는 것을
이 책과 뉴스를 통하여 알게되었고 정말 놀랐다.
그렇다. 미디어의 힘이라는것이 이렇게 무섭고 사람을 압도한다.
이 책이 그렇기에 나에게 정말 와닿았다.
언론본색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한국의 언론이 뒷걸음만 쳐온 이유는 “‘이상’만을 앞세울 뿐 현실을 직시하지 않은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언론의 이념’이 아니라
‘언론의 본성과 현실’을 이해하는 일이다. 언론의 본질은 고정돼 있지만, 기술-경제 환경은 끊임없이 변했고, 이로 인해 저널리즘은 형태와 내용이 변해온것이다.
다소 어렵다고 생각할수있으나 차근히 읽어보면 우리의 생활에 굉장히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일주일전 배송을 받고 주말 내내 책을 몇 번이나 보았는지 모른다.
책을 읽다가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서 적어본다,.
정파성과 관련해선, “언론의 정파성은 인간과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태어난 언론의 본성”이나, “언론의 품질은 언론이 지닌 정파성과는 별개”이며, “정파적이라도 고품질 언론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처럼,
분명한
정파성을
지니면서도
품질
높은
저널리즘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참고해야
할
길이다.
언론본색!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발전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드는 책이었다.
그리고 사실에 대한 것만 거를수있는 우리의 안목을 높이는것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