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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빌리티 - 일잘러의 성장을 위한 자기경영 전략
김예진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5년 1월
평점 :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쯤인가
작년부터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주 52시간’ 근무제도이다.
1주일간 52시간의 근무 시간만 일을 하도록 독려하는제도로써 보다 많은
주중의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를 개선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52시간근무제를 시작한 이후로나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었다.
일의 특성상
야근이 굉장히 많았던 기업문화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것이다.
그떄는 20대여서
정말 하고싶은
것도 많고~
즐기고 싶은것도
많으니
얼마나 희소식이겠는가!
그리고 일도
너무 하기싫었다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싶은
마음~
근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선지
책임감이 묵직해서인지
그런마음은
안든다
그냥 평생
일만 좀 하게 해다오~~하는 마음?!!
정말 재마니고
유쾌하게
책을 읽은
기분이었다
아..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아직도 현역이라니!
정말 글 하나하나가
너무나 의미있고
삶은 굉장히
견고하게 잘 사는 느낌이 났다.
나의 근무태도는
어떠한가 되돌아볼수있는 책이었따.,
같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커피한잔 마실시간 없이 업무시간을 꽉 채우는 나의 모습과
업무 강도가
동일한데도보다 여유 있고 깔끔하게 일을 하는
저자의의 모습에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소소한 행동과 마음가짐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진작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정도로 명확하고 디테일한 예시를 든 이 책의 내용이놀라웠다.
저자가 오랜경험끝에
알게된 일종의 ‘꿀팁’중에서 ‘업무 루틴을 만들자’라는내용이 개인적으로 공감이많이 되었다.
업무 루틴
하나로 인생을 역전할 수 있다는 저자의 자신감 있는 주제에 눈길이더 갔다.
이 책의 저자는
일을 빨리 끝내는 업무습관 중
,자신만의‘업무 루틴’을
만드는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강조하면서
“메일은 50분마다 한 번씩 체크하라”,
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수시로 여러업체에서
보내지는 메일을 건마다 읽고 회신을 보내는 것 보다
시간을정해두고
한꺼번에 처리하는편이 업무강도로 생각보다 낮아지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급한
마음에 쓰는 회신보다 시간을 두고 차근히 생각하면서 메일을 읽고 작성하면
결국에는 더욱
효율적인 대처와 결과가 도출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나의 경우
업무 특성상 메일을 참 많이 이용하는데 급한 마음에 잘못 보내어서다시 회수하는 번거로운 일을 겪은 적이 있다.
진작 이 노하우를
알았더라면 귀중한 시간과 나의 업무실수는 줄어들었을 것이라생각되었다.
그 외에도 “메모는 노트 한 권에정리하라”, “집중이 필요할 때는 책상을 벗어나라”등 일을빨리 끝내게 해줄 실질적인 지침도 각 챕터 마다 하나씩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실제
경험으로 체득한 방법들이기에 그 지침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였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도 직장인이여
홧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