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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평점 :

요즘의 대세.
바로 N잡이다.
나 또한 무엇으로 N잡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다.
언젠가 지인에게 이제는 [N잡 시대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더욱 급해졌다.
나도 무언가를 빨리 시작해야 할텐데 그 무언가를
어떻게 스타트를 끊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서이다.
1년쯤 방황하고 나서 결정한건 바로 인플루언서가 되자!
라는 것이었다.
현재 육아휴직중이고 올해 10월에 복귀를 하게 된다.
내게 남은 자유시간(?) 4개월동안 말그대로 디지털노마드 및 N잡러/ 인플루언서가 가 되기 위하여 부던히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취향저격 일수밖에.
이 책은 여타 인플루언서에 대한 책과는 과연
달랐다.
굉장히 긍정적인 면에서 말이다.
아주 세세하고 독자 친화적이며 친절하다.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같은 SNS 매체를 어떻게 다루어쟈 하는지,
글쓰기는 어떤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등
상당히 구체적이어서 배울 점이 많았다.
어느 책에서 본 구절이 생각난다.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실천하는
이와 그 비스무리한 것을 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얻는 사람
두 부류가 있다고 말이다.
무조건 실천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알면 뭐하나. 무조건 실천을 해야 한다.
그래야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기 떄문이다.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준비중인 나로써 정말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진심으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A부터 Z까지 노하우를 알려주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인플루언서를 도전하는
디지털노마드로써의 삶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으로
책을 덮었다.
마음일 잘맞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듯
순식간에 너무 재미나게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 스스로 소화하고 충분히
이해할떄까지 곱씹어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디지털노마드 맘을 꿈꾸는 육아맘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마음을 다하여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