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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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나를 성장시키는 92가지 언어습관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책을 읽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빠르게 흘러가는 주말의 황금 시간이 유쾌하고독특하지만,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과 함께 하니 두배 이상으로 빠른 느낌이었다.

나를 성장시키는 92가지 언어습관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제목 그대로 아주 명쾌하고 우리의 언어습관을 점검하고

인생에 대하여 제대로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나이는 아직도 청춘!이라는마인드로 살아가는 저자의 마인드가 참 마음에 들었다.

또한 너무 인상적인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삶의 태도는 완전히 변화하였다.

아직은 나도 30대후반으로 누가 봐도 젊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과연 항상 자존감으로 똘똘뭉쳐서 온전히 나의 삶을 살아왔는가 하는 물음에는 퀘스천 마크가 그려진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사람의 눈치도 많이 보고 내 스스로가 보다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남의 생각을 먼저 읽어야 한다는 강박강념에 사로잡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나를 성장시키는 92가지 언어습관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어쩌면 고지식한 내용만 가득할것같지만 노노!

절대 그렇지 않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본 단어는 ‘나답게, 나다워져라’, ‘마음껏펼쳐라’ 라는 의미의 사람의 마음을 독려하고 용기를 주는 멘트였다.

사실 책 전반적으로 살아온 삶의 흔적과 히스토리가 종종보여지는데 항상 부드럽고 차분하며 품의를 잃지 않는 태도가 보여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대목이 꽤 많아서 살아온 인생을 엿보면서 나도살면서 힘든 상황이 종종 찾아오겠지만 항상 나의 기품을 잃지 말자라는 생각이들었다.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지만내 스스로가 자꾸 못나 보이고 의기소침해질때 누군가에게 힘을 얻고 싶을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소장 가치 200% 책으로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은 한번 뿐이니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당당하게 살아가보려 한다.

말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고르는 음식, 남들에게 보여지는 생활태도에 대하여도

그 중요성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한 셔츠와 바지 하나를 고르더라도 소개가 고급스럽고 피부에자극이 되지 않는 린넨과 면을 즐겨 입는나!

나 또한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은 무엇보다좋은 걸 선호하기에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저자처럼 또한 나의 지금 모습을 계속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작은 포켓속에 쏙 들어가는 책이지만 그 어떤책보다 감정적으로위안과 힐링이 되는 책이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아침과 저녁에 이 책을 읽노라면 꼭 저자의 바르고 명쾌하고

멋진 삶속에서 사는 기분마저 든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며 내가 만들어간다는 큰 주제가 많은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멋지게 나이드는 법.


바로 이 책 한권이면 그 방법을 기분좋게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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