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톰 - 40년 만에 찾아온 부의 변곡점
김한진.송주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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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톰


언제나 우리의 삶에서 화두인 !

 

돈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재테크에 매우 관심이 많은 나는 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앞서 읽어보는 편이다.

 

책을 읽다보면 스스로 궁금할 떄가 많다.

 

도대체 이렇게 돈에 집착을 할까

 

남편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돈을 많이 벌고싶다고 욕심을 부리는 .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건가?

 

 

이대로도 괜찮은지 스스로의 물음에

자신이 없던 것일까.

 

사실 맞벌이를 하면서 우리가 충분히 만족한다라는

저축을 해본적이 없다.

 

결혼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우리 부부이기에

번듯한 집한채 장만도 하지 못하고

전세만기가 돌아오면

이번엔 얼마나 인상을 해줘야 하나 걱정이 먼저 드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내가 발버둥치며 재테크해서 성공할꺼야!

부자되서 우리 아들은 편하게 만족하며 살게하거야!

라고 열심히 공부도 해보고

관련 재테크 카페에서 강의도 들어보지만

 

팍팍한 삶은 나아지지 않는것인지.

 

부자되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것인지

 

회의감이 드는 요즘이었다.

 

그러던 이책을 만나게 된것이다.

 

 

 

그가 맞았고 책소개를 읽어보니

투자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그이기에

공부도 많이하고

현재는 관련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했다.

 

다른 재테크나 돈에 대한 책은

당신 열심히공부하고

악착같이 노력하고

무조건 투자부터해!

 

라고 한다면

 

책은 지금 이렇게

너도나도 돈에 대하여 욕심을 내고

투자를 해야하는 분위기로 휩쓸리고 있으며

삶의 목적이 돈이 되어버렸는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작정 투자해야해.

나는 좋은 부동산을 사야해

 

라는 관점을 벗어나서

 

진정 내가 삶에서 원하는 돈의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이리도 삶의 여유를 찾고 싶어하는지

생각을 하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한번쯤은 쉬어가도 괜찮다.

 

 

 

이제부터라도 돈돈돈 거리지 않아야 겠다.

돈이 인생의 목적과 결과는 아니니깐 말이다.

 

 

돈에 대하여 더욱 알게된 시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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