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품과 세계 통화 월가의 영웅들 6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김인정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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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하여 모두 부자가 되길 원한다.


이 말은 즉슨 단순히 회사에 소속되어 버는 근로소득으로 아닌 많은 부가 이익을 창출하여 부자가 되고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한 근로소득 이외의 부가 수익은 어떻게 추가해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물음을 스스로 해보았다.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바로 ‘경제 공부를 하자’ 였다. 모든 일에는 기본이라는 것이 있고,


기본을 아주 충실하게 터득해야만 응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의 목표는 ‘많은 양질의 책으로 경제이론 차근히 배우기’라고 세워놓고

4개월만 여러방면의 경제 공부를 하기에 이르렀다.

4개월 정도 독학으로 공부를 해보니 한가지 느낀 점이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대로 ‘월급의 굴레’에서벗어나면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완벽히 이해한다는 점과 파생되는 많은 경제개념들에 대하여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일명 경제공부도 하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책이있을까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

이 책은 문학이 품은 경제용어들을 소설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중에게 친숙한 문학작품은 경제논리를 설명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경제는 결코 숫자속에 갇혀 있지 않으며, 기업과 가계, 정부 등 경제주체들은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루 만에 모두 읽을만큼 재미난 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도 꼼꼼한 분석과 쉬운 경제 풀이로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또한 단순히 딱딱한 이론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세계 주요국의 중요한 정책적 대응, 또한, 매일 뉴스에서 들려오는 ‘추경’과 같은 한국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등의 재정정책, 기준금리등의 통화 정책의 변화 방향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바꾸고,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불황을 어떻게 극복했는가에 대하여 상세한 스토리텔링을 해주니 정말 유익했다


단순히 한국이라는 특정한나라의 위기가 아닌, 전 세계적인 대 위기인 만큼 많은 경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이 책을통하여 습득 한 후에 재정설계나 투자의 방향을 재점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제 공부를 시작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을 지속적으로 참고하며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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