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
김형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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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가웠던 책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평생을 맞벌이를 하고자 다짐하였는데 삶은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 것 같다.

 

 

결혼 10년차가 넘어가니 슬슬 외벌이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 오게 되었고 나의 경우 아이가 곧 태어나기에 이제는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다.

 

그래서 밤낮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일종의 해결사 처럼 등장한 책이 바로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 이다.

 

재테크책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알지 못하는 금융용어, 딱딱한 저자의 말투 등 별로 선호하는 영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책만은 달랐다. 나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내용과 너무도 현실적인 조언에 반해버렸다.

 

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는 말 그대로 우리의 인생을 리셋하고자 독자에게 쉽고 재미나게 주식투자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돈은 모으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는 나와 같은 독자들,  재테크 경험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하여  노하우가 가득 담긴 주식 투자  지침서다.

 

 

나의 경우 외벌이로 전환되면서 나만의 강점을 살려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작하기 앞서 고민과 걱정이 난무하고 있다. 몇 년 동안 무역업무 이외에 어떠한 경험도 기술도 터특하지 못한 터라 창업을 하자니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자금이 너무 부담스럽고 시작한다고 해도 어떠한 아이템을 선정해야 할지도 참 막막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고 시간앞에 나는 그저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나 하고 있는데 이 책은 마치 희망의 한줄기 같이 느껴졌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 책을 받고 출퇴근 내내 책을 몇 번이나 보았는지 모른다.

 

내가 경제신문이나 유투브로 조금씩 배웠던 그보다 더 넓은 영역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단기,중기,장기 플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투자금액 등의 구체적인 목표안을 제시하여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이러한 기본 토대도 없이 무작정 투자를 하려 했다니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꿀팁을 알려주면서 누구나 돈이 불어나는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불어준다.

과감한 주식투자를 하거나 무리하게 빚을 내어 투자를 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해준다.

 

아마도 저자는 투자자들의 애환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들을 위한 경제 독립 플랜을 정리해 소개한다재테크에 성공하기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재테크의 나침반같은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고 느낀다.

 

다른 기본서에는 저자만이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지루하게 나열되고 똑같이 따라 하더라도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구성인 반면 이 책은 정말 초보인 나부터가 차근차근 이해될 수 있도록 저자의 세밀함과 배려가 느껴지는 구성이었다.

 

 

재테크는 참 어렵다. 너무 막연하기에 이러한 빛과 같은 지침서 한 권 정도 있으면 참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하루에 1시간 씩이라도 돈이 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책과 함께 하며 재테크로 승승장구를 미래를 상상하며 오늘도 기분좋게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이번 주말에도 복습을 하면서 나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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