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세균의 역습 -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많이 먹으라는 말은 잘못됐다
에다 아카시 지음, 박현숙 옮김, 김나영 감수 / 비타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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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에게 굉장히 필요한 책이다.


장건강은 누구보다 좋다고 자부하던 나였는데 언제부턴가 속도 더부룩하고 소화도 너무 안되고 하여 얼마전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다행히 대장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나이도 있고 이제는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망가질 수 있기에 조금씩이라도 매일 장에 좋은 음료와 음식을 먹으라고 권유하였다.

이에 그 어떤 책보다 선물처럼 다가왔다. ‘장내세균의 역습은 목차부터 내게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다.


목차만 보더라도 어떻게 건강유지를 할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아주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


또한, 결론적으로 장내세균의 역습은 장내 세균과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대장의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장내 건강과 미생물, 인체 정화에 관심이 많이 가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인체 정화장내 미생물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우선 책 속에서 이야기 하는 장내 세균와 관련된 정보와 장내 미생물과 건강은 내 나름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았다.


흙이 좋아야 나무가 잘 자라듯 장 환경이 좋아야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듯이,

옥토를 만드는 게 흙 속의 미생물이라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게 장내 미생물 인 것이라 생각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면서 인체 면역력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해마다 등장하는 신종 바이러스는 치료약이 없거나개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격리 상태에서 자기 면역력으로 이겨내는 게 적절한 대안이다.

장건강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면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면역력이 체력의 기초가 되는 세상이 되었기에 내 스스로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얼마전 병원에 다녀온 경험도 그렇고,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을 참고하는데 그중에서 장의 중요성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뱃속 환경이 편안하고 유익해야 몸의 기능이 원활해지고 편하다는 것이다.

이에 장내세균의 역습’이라는 책이 개인적으로 더욱 가치 있고 좋은 정보를 주는 책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왜 장을 지켜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하면 편안한 장을 만들 수 있는지 좋은 팁도 소개하고 있다.


책속에서 알려주는 팁에 개인적으로 매일 아침 루틴으로 행하던 것을 접목시켜보았다.


아주 심플하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침 공복에 따뜻하게 끓인 차에 편 썬 생강을 우려서 마시면 빈 장을 데워주는 역할을 하기에 하루의 활력이 살아난다.


또한체온이 내려가면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손목과 발목목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면역력과 장내에 좋은환경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방송에서는 아주 단편적인 지식만을 전했기에 응용이 좀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하여 이론부터 내 생활의 실제 적용까지 다양한 예시를 제안하기에 보다 이해하기가 편하였다.

도착한지 하루 만에 모든 내용을 읽었을 만큼 잘 읽히기도 하고 좋은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장내의 좋은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이 책의 좋은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공유하려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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