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들의 세상

콩들의 세상
혜영.Kim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책에 관심이 많고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름 책매니아 로써 요즘의 트렌드는 철학이 대세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인생과 철학이 결합되는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콩들의 세상’이라는 이 책이 개인적으로 더욱 반가웠다.

인생과 철학에 대한 2가지 영역에 대하여 공부를 할 수 있고 저자가 전하는 삶의 철학 을 이 책으로 재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은 단순히 어렵고 무겁고 지루한 개념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모든 일에는 이 철학이 기본적인 개념이 밑바탕이 된다는 지론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애정을 갖고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콩들의 세상‘ 책은 인생에 대하여 큼직한 주제로 챕터가  나누어져서 각 주제와 이론별로 

저자의인생에 대한 철학을 독자들이 자연스럽고 쉽게 받아 들일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다소 딱딱하고 재미없을수 있는 철학이라는 주제를 ‘이 책에서는 주인공을 친근한 콩으로 설정했다.

순박한 콩들의 작고 빛나는 삶을 순수한 시각으로 스토리를 넣어 창조하였다.

어떻게 마음을 먹고, 어떻게 소중한 시간을 얻어, 어떻게 행동을 펼치며 살아나가면 존재감을 가지고 행복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온 것을 책의 내용으로 구성해나간 느낌이다

누구든 작아 보여도 각자의 삶에는 대단한 수고로움이 있다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최선의 방향을 바라보면서 열정을 다해 공들이는 모든 것에는 만족감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주말동안 이 한권의 책을 읽으며 참 행복했다.

요즘 참 여러모로 힘든일이 있지만, 그래도 내 삶이 아름다울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하여 긍정적으로 밝은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주말내내 내 마음속에는 나비가 돌아다니는듯한 설레임이 가득했다.

저자의 철학 이론과 나의 삶에 잘 접목시켜서 이해가 잘 될 수 있도록 또한 공감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이 책이야말로 소장가치 200%의꿀팁이 가득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꺼내읽으며 인생에 대한 좋은 지침들을 상기시키려 한다.

이렇게 화창한 기분좋은 날에 마음의 양식이 되는 좋은 조언을 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