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의 사주 강의 : 상 이동헌의 사주 강의
이동헌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받았을 적에 왜 이렇게 두껍고 상, 하로 나뉘어져 있는지 의아하였지만

읽기 시작하니 알 수 있었다.

 

사주란 단순히 책 한권으로 이론만을 읽어서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방대한 양을 담기에는 2권으로도 부족하지만, 이동헌의 사주강의는 독자들이 알고싶어하는

부분만 아주 쉽고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기에 전혀 부담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사주를 공부하고 싶었던 이유는 타로카드점 보는 것을 굉장히 즐겨하기에

뭔가 정통적이고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더 소중하게 다가왔다.

 

책소개를 하자면 전통사주명리학을 현대에 맞게 소개하는 첫 번째 사주 입문서이자 활용서이다.


이동헌 저자는 사주를 10년 이상 공부한 사람들이 토로하는 ‘어디까지 공부해야 사주공부가 끝난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책소개에 이야기하고 있다.


 사주명리학의 교과서인 이 책 안에 있는 내용만 익히면 모든 사주를 다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에 굉장히 공감을 하였다. 사주를 관심만 있고 한번도 공부해보지 못한 나에게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을 해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2권으로 구성된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이제 스스로 한번 사주를 보아볼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물론, 이 책을 독파하면 사주를 잘 보는 도사가 된다는 말은 아니다.


세상에 그런 교과서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주를 잘 보고 못 보고를 떠나서 이 책을 통해

나의 사주명리학적 사고 즉 역학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동헌 저자가 제시하는 이 책의 내용은 학문적 지식이나 경험적 지식을 갖춘 각계의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애용되고 있다고 하니 더 믿음직 스러웠다.

 

2권의 책을 두고두고 공부하며 명리학에 대하여 더 깊게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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